서울 수영장호텔 추천해주셔요ᆞ하얏트ᆞ신라

[가족여행]

어른 2 아이들 3
담주 이박정도 예상 합니다ᆞ
길에서 더운데 운전하느라 진빼기싫어
친

[아이들이]

몇살인지 몰라도 하얏트 남산은 비추하고 싶어요.
너무 깊어요. 야외풀은 120에서 180까지 경사지면서 깊어져서 전 애들 거기서 노는 게 너무 신경 쓰였어요. 수영조끼를 빌려주기는 하는데 숫자도 몇개 안 돼요. 실내풀도 좁고 깊어서 애들만 놀게 두긴 안심이 되지 않았어요. 100-120 정도 풀이 있으면 애들 놀기 좋은 거 같아요.

[둘다가본이]

신라 : 풀 분위기 좋아요. 시설 조명 등등
수심 깊은곳이 1.2니까 애들 놀기도 좋구요.
근데 풀이 좁아요. 한낮엔 밥에 물말아 놓은듯 놀기 힘들어요.
애들만 놀리기엔 좋고 어른들 놀긴 짜증납니다.

하얏 : 풀 넓어요. 시야가 탁 트이고 넓찍하니 사람이 좀 있어도 못 놀 정도는 아니예요.
신라처럼 아기자기 한 시설은 아니예요. 걍 풀만 넓어요.
어떤분은 동네 목욕탕 같다고 하시는데 그런 동네목욕탕 있으면 맨날 가겠어요.
애들 놀기는 수심 깊은곳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하고 애 없는팀은 깊은쪽은 애들 없으니 놀기 좋습니다.

애 없는 저는 매번 하얏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