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까지 자는 남편

열뻗쳐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7-08-13 13:20:31
아직까지 자는 남편때문에 열뻗치려고해서 진정 좀하려고 쓰는 글이예요. ㅜㅜ
남편이 잠을 잘못자는 편이라 주말에는 늦잠을 자도 봐주는데 오늘은 이시간까지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열이 뻗칠라고 하네요. 아흐

빨래도 한보따리 해야하는데..
남편아 빨리 일어나시지? 안그러면 나나가서 놀다온다!!!

IP : 211.51.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3 1:21 PM (116.127.xxx.144)

    님은 님일 하면 되죠.
    건강한 사람은 자라고 해도 못자요.
    제가 그렇게....자봐서 알아요

    건강한 사람이 계속 누워있으면 오히려 악몽 꾸고
    허리아프고 그래요

  • 2. ㅇㅇ
    '17.8.13 1:22 PM (110.70.xxx.60)

    놀다오세요. ㅋㅋ 영화도 보시구 맛있는 것도 사드시구요

  • 3. 그러니까
    '17.8.13 1:23 PM (114.201.xxx.136)

    저도 음님 말에 찬성이요
    원글님은 원글님 하실 일 하면 되죠
    저희 남편 자길래 저도 나갈라고 준비중이에요
    뭔 상관인가요? 냅두면 되지

  • 4. dlfjs
    '17.8.13 1:24 PM (114.204.xxx.212)

    빨래 돌려놓고 나가세요
    일어나면 전화오겠죠

  • 5. 원글
    '17.8.13 1:27 PM (211.51.xxx.158)

    여지껏은 잘봐주고 자게 놔두고 제 일 알아서 했는데 오늘은 갑자기 신경도 거슬리고 눈에도 거슬리고 그러네요. 거실없는 방두개짜리 아파트라 큰방차지 하고 있으니 답답하고. 아으.. 이렇게 주말이 가네요. 흑!

  • 6.
    '17.8.13 1:30 PM (116.127.xxx.144)

    꼴보기싫은건 이해해요.
    답답하죠. 내일도 잘안되는건 사실이지만.
    다음엔 작은방으로 몰아놓고(문닫아놓으면 그래도 신경 덜 쓰입니다)
    님일 하세요. 아니면 님이 일요일날 쇼핑하는날로 정하든지...

    요령껏
    머리를 굴려서...

  • 7. 원글
    '17.8.13 1:38 PM (211.51.xxx.158)

    그랬으면 좋겠는데..어제 작은방에서 자라고 이불폭신하게 깔아줬더니..답답하다고 큰방으로 옮겨와서 저리 내쳐 주무십니다. 끙..냉커피나 한잔 타마시고 빨래나 돌려야겠어요. 글이라도 올리니 마음이 조금 풀렸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들 보내셔요~

  • 8. 피곤해서 그럴거예여
    '17.8.13 1:39 PM (182.222.xxx.79)

    날 서늘해지는데
    한약 한재 먹이세요
    저도 이번에 사고 당하고 침맞으러 다니고 조금 움직인다고
    깨어나질 못하겠어요
    체력적으로 힘드네요

  • 9. 양이
    '17.8.13 3:3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주말에 늦잠 좀 자는거 저라면 내비둘듯..평일에 쌓인 피로때문일텐데..
    제가 그런 타입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840 코 높은 여자분들 부러워요 6 가을동화 2017/10/11 3,632
736839 근질근질한거 같아 이불 빨래하는데요.... 6 이불빨래 2017/10/11 2,210
736838 어금니 그놈. 장애인이 악인인게 쇼크에요 7 2017/10/11 2,737
736837 맛김치 담으려구요 -도움 기다립니다 4 맛김치 2017/10/11 1,219
736836 부부클리닉 후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 4 더블하트 2017/10/11 1,279
736835 하루종일 졸려요 1 ㅠㅠ 2017/10/11 773
736834 중학생 아들 여름하복만 입어요 30 교복 2017/10/11 2,959
736833 아들들 언제부터.. 7 .. 2017/10/11 1,986
736832 살림참견하는 남편 5 미침 2017/10/11 1,788
736831 가운데 손가락 마디가 아플경우 5 병원 2017/10/11 1,211
736830 인터넷만 재약정시 어떤 혜택을 받으셨나요? 4 인터넷 2017/10/11 1,037
736829 제가만든 녹차라떼는 왜 비린내가 날까요 8 ㅜㅜ 2017/10/11 3,026
736828 무인 시스템이 편하네요.. 9 ... 2017/10/11 2,202
736827 연합뉴스, 유머기사에 속아 테슬라 내연기관차 출시 오보 1 고딩맘 2017/10/11 861
736826 요리 자격증반들 말예요 4 ㅇㅇ 2017/10/11 1,656
736825 현관문과 마주보는 거울 찜찜하네요 14 거울 2017/10/11 13,673
736824 주변머리없는 남편과 시어머니 8 라벤더 2017/10/11 3,254
736823 전원일기 글 올려주시는 분... 4 .... 2017/10/11 2,089
736822 이 사람은 나쁜 사람일까요? 14 ... 2017/10/11 3,783
736821 경남쪽 혹은 여수 아파트 문의드립니다 1 이사 2017/10/11 1,036
736820 내일 잔금치르는날인데 집을 못 비우겠대요 35 급해요 2017/10/11 10,988
736819 인터넷을 다른 회사로 바꿀시 기사분이 오셔서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4 인터넷 2017/10/11 1,073
736818 니트원피스 코디법 알려주세요. 4 .. 2017/10/11 2,296
736817 파닉스는 어떻게 가르쳐줘야 하나요?? 7 2017/10/11 2,041
736816 낮에도 성매매 엄청 해요 53 싱글이 2017/10/11 36,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