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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까지 자는 남편

열뻗쳐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7-08-13 13:20:31
아직까지 자는 남편때문에 열뻗치려고해서 진정 좀하려고 쓰는 글이예요. ㅜㅜ
남편이 잠을 잘못자는 편이라 주말에는 늦잠을 자도 봐주는데 오늘은 이시간까지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열이 뻗칠라고 하네요. 아흐

빨래도 한보따리 해야하는데..
남편아 빨리 일어나시지? 안그러면 나나가서 놀다온다!!!

IP : 211.51.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3 1:21 PM (116.127.xxx.144)

    님은 님일 하면 되죠.
    건강한 사람은 자라고 해도 못자요.
    제가 그렇게....자봐서 알아요

    건강한 사람이 계속 누워있으면 오히려 악몽 꾸고
    허리아프고 그래요

  • 2. ㅇㅇ
    '17.8.13 1:22 PM (110.70.xxx.60)

    놀다오세요. ㅋㅋ 영화도 보시구 맛있는 것도 사드시구요

  • 3. 그러니까
    '17.8.13 1:23 PM (114.201.xxx.136)

    저도 음님 말에 찬성이요
    원글님은 원글님 하실 일 하면 되죠
    저희 남편 자길래 저도 나갈라고 준비중이에요
    뭔 상관인가요? 냅두면 되지

  • 4. dlfjs
    '17.8.13 1:24 PM (114.204.xxx.212)

    빨래 돌려놓고 나가세요
    일어나면 전화오겠죠

  • 5. 원글
    '17.8.13 1:27 PM (211.51.xxx.158)

    여지껏은 잘봐주고 자게 놔두고 제 일 알아서 했는데 오늘은 갑자기 신경도 거슬리고 눈에도 거슬리고 그러네요. 거실없는 방두개짜리 아파트라 큰방차지 하고 있으니 답답하고. 아으.. 이렇게 주말이 가네요. 흑!

  • 6.
    '17.8.13 1:30 PM (116.127.xxx.144)

    꼴보기싫은건 이해해요.
    답답하죠. 내일도 잘안되는건 사실이지만.
    다음엔 작은방으로 몰아놓고(문닫아놓으면 그래도 신경 덜 쓰입니다)
    님일 하세요. 아니면 님이 일요일날 쇼핑하는날로 정하든지...

    요령껏
    머리를 굴려서...

  • 7. 원글
    '17.8.13 1:38 PM (211.51.xxx.158)

    그랬으면 좋겠는데..어제 작은방에서 자라고 이불폭신하게 깔아줬더니..답답하다고 큰방으로 옮겨와서 저리 내쳐 주무십니다. 끙..냉커피나 한잔 타마시고 빨래나 돌려야겠어요. 글이라도 올리니 마음이 조금 풀렸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들 보내셔요~

  • 8. 피곤해서 그럴거예여
    '17.8.13 1:39 PM (182.222.xxx.79)

    날 서늘해지는데
    한약 한재 먹이세요
    저도 이번에 사고 당하고 침맞으러 다니고 조금 움직인다고
    깨어나질 못하겠어요
    체력적으로 힘드네요

  • 9. 양이
    '17.8.13 3:3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주말에 늦잠 좀 자는거 저라면 내비둘듯..평일에 쌓인 피로때문일텐데..
    제가 그런 타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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