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ㅇㅇ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7-08-13 12:56:10
..
IP : 119.194.xxx.1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13 1:00 PM (211.237.xxx.63)

    그런 쓸데없는 지푸라기 잡지 말고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현실을 자각하고 빨리 공부끝내고 돈 버세요. 그래야 당당해집니다.

  • 2. ㅇㅇ
    '17.8.13 1:10 PM (39.7.xxx.246)

    공부 열심히 하세요. 실연당하면 자존감 낮아져서 힘든건데 공부로 올리세요.
    그리고 인터넷보면 서른 넘으면 남자 못 만난다고 그러는데 절대 절대 네버 아니에요. 그냥 나랑 비슷한 남자 늘 만나게 돼요. 그러니 중요한건 내가 어떤 사람이냐는 겁니다.

    더 발전하고 열심히 살면 사랑은 또 옵니다.
    당장은 공부에 매진하세요.

  • 3. ㅇㅇ
    '17.8.13 1:18 PM (183.99.xxx.213) - 삭제된댓글

    이사람만큼 서로를 잘 알고 또 열정적으로 사랑할 사람을 또만날수 없을거같아서..겁이나요.
    그냥 이별한 사람들의 뻔한 생각이겠지요?

  • 4. ㅇㅇ
    '17.8.13 1:18 PM (183.99.xxx.213) - 삭제된댓글

    이사람만큼 서로를 잘 맞고 열정적으로 사랑할 사람을 또만날수 없을거같아서..겁이나요.
    그냥 이별한 사람들의 뻔한 생각이겠지요?

  • 5. ㅇㅇ
    '17.8.13 1:21 PM (183.99.xxx.213) - 삭제된댓글

    이사람만큼 서로 잘 맞고 열정적으로 사랑할 사람을 또만날수 없을거같아서..겁이나요.
    그냥 이별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생각이겠지요?

  • 6.
    '17.8.13 1:31 PM (223.62.xxx.56)

    28살에 차이고 더 좋은남자만나 행복하게삽니다

  • 7. ...
    '17.8.13 1:33 PM (203.228.xxx.3)

    아직 좋은 나이예요..시험합격에서 본인 업그레이드할 생각하세요.

  • 8. ㅇㅇ
    '17.8.13 1:34 PM (39.7.xxx.246)

    당연히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더 좋은 사람이라는 정의는 본인이 내리는 거죠.
    나이가 먹으면서 내 정신도 성숙하니까요..

    지금의 생각들 일기장에 잘 적어두시고
    내년에 읽어보세요.

  • 9. 실례지만 무슨 공부..
    '17.8.13 1:34 PM (220.81.xxx.27)

    고시 같은 건 아니죠? 제가 고시 보다가 나이먹고 결국 실패한 최악의 케이스인데요
    몇 년동안 했으니 주변에 이런 저런 사람 천지죠.
    실연은 다반사라.. 저도 오래 사귄 남친이랑 그렇게 될까봐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했었구요
    결국 전 결혼은 했지만.. 시험 못붙고 포기한게 상처가 되서 아직도 쓰려요. 남편은 꽤 괜찮은 사람이라 이걸로 정신승리하면서 사는데.. 그래도 완전한 회복은 불가입니다. 반쪽짜리 상처받은 사람으로 사는거에요
    하고싶은 말은요.. 현실적으로 본인이 공부에 적합한지.. 준비하는 시험이 가능성이 얼마인지
    지금 헤어지고 내가 살 길은 공부밖에 없다 싶지만
    그렇게 독하게 마음 먹어도 붙는 사람은 정해져있어요. 독기로만 잘 풀리면 다 붙게요
    그렇게 실연당하고 시험도 못붙고 나이는 먹고 정말 더이상 위로해줄수 없을 정도로 가라앉는 사람 많이 봤어요. 그 사람들도 한 때는 다 잘나갔고 남들보다 훨씬 멋진 미래가 점쳐지던 사람들이구요.
    헤어진건 흔한 이야기 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입장바꿔 누가 얼마나 버티겠어요..
    전 차라리 눈 낮춰서 취직을 해서 더 나이먹기전에 적당한 남자 소개 받아 소소한 행복 찾으며 사시는 걸 추천 드려요.. 지금 뭐라도 조금씩 성취하면서 자존감 회복하지 않으면, 공부까지 안 풀리고 나이 먹어가면서 진짜 죽고 싶어져요. 죽고 싶어질 땐 그 남자보다 더 나은 남자 못만나면 어쩌지.. 같은 고민은 고민 축에도 안낍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 10. serotonin
    '17.8.13 1:44 PM (175.113.xxx.192)

    저도 31살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이제 이 나이에 누굴 만나 결혼할 수 있겠나 했는데
    생각보다 기회가 너무 많아요
    내 가치를 올리면 거기에 맞는 사람들이 또 나타나요
    다른 생각 말고 공부해서 내가치를 올리는 데 집중해봐요 우리

  • 11. ㅇㅇ
    '17.8.13 1:59 PM (183.99.xxx.213)

    긴공부는 아니고 공부는 올해 시작했어요 취업도 생각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12.
    '17.8.13 2:50 PM (116.125.xxx.180)

    220.80 님 의견2222
    후회하지자세요
    이미벌어진일이예요
    지나고보니
    벌어진 나쁜 사건보다 그걸 어떻게 넘겼는지
    이게 중요하더라구요

  • 13. 부부연은 따로 있다네요.
    '17.8.13 3:45 PM (124.53.xxx.131)

    그남잔 그게 아닌거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948 천잠이라는 건강식품 아시나요? 1 .. 2017/08/18 398
719947 횟집막장?? 4 /./// 2017/08/18 1,503
719946 으깬 감자 오븐에 굽기 3 음ㅇ 2017/08/18 1,456
719945 단발컷트 짪게 1 Lala 2017/08/18 1,383
719944 내일이 할아버지 생신이신데 고민입니다. 9 00 2017/08/18 1,287
719943 사법고시 합격한 수퍼모델 45 대단 2017/08/18 26,278
719942 품위녀 첫째 며느리 누군가 닮지 않았나요? 12 .. 2017/08/18 2,841
719941 크록스 사이즈가 생산지에 따라 좀 달라지나요? 2 ... 2017/08/18 1,419
719940 어릴때 이혼한 엄마랑 신경써서 조카 돌봐준 고모 제가 이사하는데.. 16 후루룩국수 2017/08/18 5,934
719939 여러분 고등학교때 무용시간 있었나요? 람바다를 시험 봄. 21 ... 2017/08/18 2,556
719938 식기세척기 어떤거 사야할까요?? 8 흠.. 2017/08/18 1,537
719937 고3아들이 부모에게 소리소리지르는거 어떻게 버릇고칠까요 17 노트북 2017/08/18 4,983
719936 100세 시대의 공포...우울감.. 49 .... 2017/08/18 6,402
719935 지난 정부가 살충제 달걀을 막을 수 있었던 세번의 기회를 발로.. 21 고딩맘 2017/08/18 2,121
719934 40대 노안 다초점 안경 쓰시나요? 12 슬퍼요 2017/08/18 4,551
719933 드라마 청춘시대 좋아하셨던 분들! 13 귀염아짐 2017/08/18 2,197
719932 대학생 아이가 갑자기 몸에 빨간 반점이 생겨요 3 약해져 2017/08/18 2,451
719931 엄마가 신용불량자입니다 10 중독자 2017/08/18 3,583
719930 신경치료후 미백 보험청구 1 .. 2017/08/18 584
719929 Sm아이돌들은 까만머리를... 4 요즘 2017/08/18 1,776
719928 내년에 마흔인데 입맛이 자꾸 떨어지네요~~ 6 라라라 2017/08/18 1,272
719927 가사 도우미는 수입이 얼마나 4 사이다 2017/08/18 2,309
719926 이기대 와 태종대 중 어디가 나을까요? 17 부산분들~ 2017/08/18 2,098
719925 서울대와 지방교대를 고민하는경우 24 ㅇㅇ 2017/08/18 3,938
719924 싱가폴에 갈때 선물 추천 부탁이요~ 6 마시마로 2017/08/18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