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왔는데 ...
한 삼년 됐거든요.
한국에 다녀간지가.....겨우 삼년인데...그새
시어머닌 몸거동 잘 못하시고 완전 더늙으시고, 귀도 잘 안들리시는지...몇번 말해야 알아듣고
친정엄마도 귀 잘안들리시는것 같고...엄마가 키우는 개도 많이 늙어(사람나이 100살)
귀가 먹어서 전혀 못듣네요...자꾸 토하고
무엇보다 심란한건 엄마 위가 안좋아 검진받았는데...전엔 장상피화생이라고 했었어요
더 나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결과가 어떨지 ㅠㅠ
장상피화생이면 암 전단계인가요?
이래..저래..그냥 슬프네요
세월이 흐르면 다 늙고 병든다 하지만...
이번 한국방문은 좀..많이 우울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하네요...한국
.....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7-08-13 12:12:28
IP : 58.122.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obles
'17.8.13 12:14 PM (191.85.xxx.59)같이 사셨더라면 익숙해졌겟지만 오랫만에 만나니 노화가 눈에 띄어서 그렇겠죠. 그냥 자연적인 거라고 받아들이세요.
2. 스피릿이
'17.8.13 12:43 PM (218.53.xxx.187)그래도 당시자 본인들이 제일 힘들지 않을까요? 힘주시고 가세요. 님 보는 순간만큼은 행복사시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9370 | 서일농원 청국장 드셔보신분 2 | 궁금 | 2017/08/17 | 1,719 |
719369 | 겨울코트가 아울렛에 언제 등장할까요? 5 | 곰 | 2017/08/17 | 1,640 |
719368 | 자식은 전생에 원수 18 | 길이 안보임.. | 2017/08/17 | 8,091 |
719367 | 미국은 외계인과 정말 교신하고 있을까요? 8 | ㅎㅎ | 2017/08/17 | 3,090 |
719366 | 루카스 스위트 아메리카노 맛있나요? | .... | 2017/08/17 | 960 |
719365 | 돌반지 어떻게 하셨어요? 4 | 마우코 | 2017/08/17 | 1,975 |
719364 | 하노이 하롱베이 1 | ... | 2017/08/17 | 1,291 |
719363 | 저 추석연휴에 뭐해요? 7 | ... | 2017/08/17 | 2,485 |
719362 | 가정통신문에 선생님께서 아이에 대해 써주시는 글은 8 | 가정통신문 | 2017/08/17 | 2,111 |
719361 | 자영업자가 선택할 길 2 | 내년에 | 2017/08/17 | 1,838 |
719360 | 나름의 소신으로 학원 안보내시는 분들... 156 | 사교육 | 2017/08/17 | 21,754 |
719359 | 중2아들 제가 너무 한건가요? 8 | 궁금 | 2017/08/17 | 2,936 |
719358 | 이거 아셨나요? 9 | 충격 | 2017/08/17 | 3,130 |
719357 | 우리나라가 유난히 감이 뛰어난것 같아요 38 | 특히 | 2017/08/17 | 18,117 |
719356 | 계란사태는 우리나라 농업, 축산업의 현실 반영 ... 1 | .. | 2017/08/17 | 752 |
719355 | 드라마, 고독 보는데요 | 이미숙 | 2017/08/17 | 615 |
719354 | 우울할 때 돈 팍팍 6 | 우울할때 | 2017/08/17 | 3,059 |
719353 | 현대차중에 코나? 3 | 커나 | 2017/08/17 | 1,420 |
719352 | 프랑스 쁘렝땅에서 드롱기 커피머신을 샀는데 안에 핵심부품이 없어.. 3 | pp | 2017/08/17 | 2,112 |
719351 | 친정엄마와의 어려운 점 24 | 냠 | 2017/08/17 | 5,472 |
719350 | 와~~오늘 전주어머님들 짱이네요 20 | 한끼줍쇼 | 2017/08/17 | 9,771 |
719349 | 감자깍아서 물에 담구어 두었어요 3 | 감자요리 | 2017/08/17 | 1,552 |
719348 | 서울 남쪽 지금 비 쏟아지네요 2 | 아궁 | 2017/08/17 | 1,040 |
719347 | 저는 이때~ 이미 503의 앞날을 예감했습니다., 18 | 아뵹 | 2017/08/17 | 7,226 |
719346 | 가난을 벗어나는 연봉이 19 | ㅇㅇ | 2017/08/16 | 11,5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