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블스 에드버킷이라는 영화보셨나요?옛날영화

품위있는 그녀에서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7-08-13 08:48:39
어제 품위있는 그녀에서 한대표의 모습을 보고 오래전 봤던 데블스 에드버킷이라는 영화에서 알파치노가 맡았던 악마가 생각 났어요.
주연이 키에누 리브스였어요.
그 영화에서 알파치노는 굉장한 부자에 사업가로 나오죠.
악마인데요 인간의 모습을하고 성공과 부를 약속해주는 대가로 계약을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인간들은 처음엔 그가 악마인지 몰라요.
그 인간들에게 성공과 부라는 달콤한 사탕을 주고 나쁜짓을 계속하게 만들어요.
점점 더 나쁜짓을 부추기지요.
그리고 점점 파멸과 절망의 늪으로 끌어들이지요.
현실에두 있을지 모르겠네요.ㅎ ㅎ
IP : 14.48.xxx.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7.8.13 8:54 AM (175.223.xxx.139)

    재밌나요
    스토리가 혹하네요

    재밌으면 오늘 봐야겠어용 ㅎㅎ

  • 2. ㅇㅇ
    '17.8.13 8:55 AM (1.232.xxx.25)

    현실에 충분히 있을수 있는 캐릭터였어요
    작가가 어떤 인물을 모델로 하고 썼겠지요
    기업 사냥꾼들 돈앞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들
    있지요

  • 3. ...
    '17.8.13 8:57 AM (175.223.xxx.33)

    현실에 충분히 있을수 있는 캐릭터2222

  • 4. 맥스
    '17.8.13 9:04 AM (210.90.xxx.171)

    키아누 와이프가 누구였죠?
    참 예뻤던 기억이 ....

  • 5. ㅇㅇ
    '17.8.13 9:06 AM (110.70.xxx.60)

    와이프가 매드맥스의 여전사 샤를리즈 테론이죠.

  • 6. 보긴봤는데
    '17.8.13 9:16 AM (211.245.xxx.178)

    키아누 리브스 얼굴만 생각나요.ㅎ
    전 톰 크루즈랑 키아누 리브스가 제일 잘생긴거같거든요.
    영화도 재밌게 봤지만,그래도 주연배우 얼굴만 기억나요 ㅎ

  • 7. 와이프
    '17.8.13 9:19 AM (123.111.xxx.250)

    샤를리즈 테론

  • 8. 성공과 부라는 것이
    '17.8.13 9:28 AM (125.146.xxx.34)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기 전에는 이루기 힘든 것이라는 의미가 담긴 영화로 봤습니다.

  • 9. ...
    '17.8.13 10:20 AM (121.190.xxx.14)

    나이들어 한번 더 봤는데 정말 잘 만든 영화에요..

    거기서 알파치노는 악마이기도 하고 반대로 선인이기도 한..
    아마 마지막 장면엔 키에누 리브스의 선택때문에 알파치노가 웃는 장면이 나왔던듯해요..

  • 10. 칙칙폭폭
    '17.8.13 10:30 AM (119.56.xxx.101)

    전 그 영화 샤를리즈 테론 때문에 아직도 기억해요. 너무 충격적으로 예뻐서. 원래 금발이지만 흑발인가 짙은 갈색인가로 염색해서 나왔고 당시 신인이라 홍보때도 언급도 거의 안됐는데. 영화속에서 등장하자마자 헉, 저 여자 누구지? 러닝타임 내내 얼굴 보느라 스토리는 기억도 안난다는. ㅋㅋ 참, 저 여잡니다.

  • 11. 쓸개코
    '17.8.13 11:02 AM (218.148.xxx.21)

    재밌게 봤던 작품이에요.
    혀 날름거리던 알 파치노도 생각나고.. 두 남녀주인공 정말 매력있었죠.

  • 12. ㅇㅇ
    '17.8.13 11:08 AM (14.36.xxx.12)

    완전 재밌었어요
    악마가 제일 잘 이용하는게 인간의 허영이란말 와닿았구요
    정말 잘만든 영화같아요

  • 13. ...
    '17.8.13 12:42 PM (125.182.xxx.217)

    알파치노가 혀를 낼름거리는데 엠비가 그렇게 혀를 낼름거려서 참 묘하다 생각이 요즘도 드는 영화에요

  • 14.
    '17.8.13 3:46 PM (110.70.xxx.221)

    덕분에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

    완전 넘넘 재밌게 봤습니다

  • 15. 한국말
    '17.8.13 6:03 PM (119.69.xxx.28)

    알파치노가 잠깐 전화로 한국말 하는 장면도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560 L&B 가 뭔가요? 1 아고 2017/10/26 700
741559 선화예중과 계원예중중에 어느 학교가 내신받기가 수월한가요?? 11 .. 2017/10/26 6,010
741558 남가좌동 사는 분들 계세요? 2 ... 2017/10/26 1,005
741557 떡볶이 과자 빵 이런거 안좋아하는 사람 특징이 뭘까요 21 .. 2017/10/26 6,536
741556 오후3시이후로 안먹었더니 살이 잘빠지네요 21 ㅡㅡ 2017/10/26 7,035
741555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냄새- 개 비린내 21 우웩 2017/10/26 5,036
741554 스테리 스트랩 써보세요 8 상처에 2017/10/26 3,330
741553 점점 속이 좁아지네요. 9 점점 2017/10/26 1,948
741552 추워요마음이님 빨리 공지하세요! 13 알고싶다 2017/10/26 2,477
741551 제주도민 여러분 3 wpwneh.. 2017/10/26 1,082
741550 문과여학생... 과학중점고 보내지말까요? 7 중3맘 2017/10/26 1,807
741549 머플러 종류(소재) 여쭤요 6 ㅇㅇ 2017/10/26 1,078
741548 [연재] 나는 통일이 좋아요 9. 친일, 친미에 의해 왜곡된 역.. 1 통일 2017/10/26 473
741547 연애...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9 2017/10/26 2,491
741546 부동산에 관한 질문입니다 13 ... 2017/10/26 2,477
741545 전에 아이가 개에 물렸다고 여기 글썼어요 41 .... 2017/10/26 5,111
741544 충치 떼운게 떨어졌는데, 이거 치과 몇번 가면 될까요 1 난감 2017/10/26 1,073
741543 가축이 사람을 죽게 하면 10 성경 율법에.. 2017/10/26 1,295
741542 제가 영어가르치는 방식..강사아니고 직장맘이에요 22 -- 2017/10/26 4,216
741541 회사다니며 아이 특목 외고 보내는 직장맘 시간 어떻게..ㅠㅠ 5 골치 2017/10/26 1,879
741540 도보20분 거리..매일아침 승용차등교해야할까. 25 정말 2017/10/26 3,424
741539 미시브랜드 옷 많이 작게 나오나봐요 4 원더랜드 2017/10/26 1,995
741538 개박이 82쿡도 공작대상 올렷네요 30 처죽일 2017/10/26 2,228
741537 최근 구입한 가성비갑 3가지 물건. 두서없음.. 81 데이지 2017/10/26 18,673
741536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25(수) 1 이니 2017/10/26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