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셋인 친구들 정신이 없어요

como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17-08-13 08:02:28
예전엔 사교육도 많이 없고해서 자식 많이 있으면 오히려 다복해보이고 좋았는데 친구들이 예기치 않게 다 셋을 놓으니 , 가족 만남도 부담스럽고 시끄럽고 정신없고 ..교육비 많이 들고 식비 많이 든다고 하소연만 듣게되니 친구 만나기도 싫어지네요. 우울한 기운이 전염되는듯해서..애 둘과 셋도 하늘과 땅차이 같아요.
대한 민국 만세 처럼 각양각색이라 부모가 애키우느라 에너지가 방전되는듯 다 해요. 애들은 살찌고 커져가고 부모는 기운딸려
쪼그라들고..예전엔 안 그랬죠? 삶과 육아가 이리 힘든지 알면 하나만 낳을거 같은데 격기전엔 너무 몰랐던거 같아요.

IP : 58.148.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13 8:06 AM (211.237.xxx.63)

    뭐 가끔 하는 하소연이면 위로도 하지만 끊임없이 하소연만 하면 그냥 전화 받지 마세요.
    요즘 출산율 낮다는데 원글님 친구들은 어떻게 죄다 애가 셋이래요;;
    근데 제 주변 애 셋 부모는 백퍼 일단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부부금슬 좋은 집이더라고요.
    좋아보여요. 여유있고..
    전 참고로 다둥이엄마는 커녕, 외동딸 엄마고 애는 다 커서 셋째는 커녕 둘째도 낳을일없는,
    애가 대학 3학년 스물 두살이에요;

  • 2.
    '17.8.13 8:06 AM (183.96.xxx.129)

    낳아놓고 힘들다고 징징징 대는 사람 있는데 그와중에 더있으면 더 행복할거 같대요

  • 3. ㅇㅇ
    '17.8.13 11:06 AM (39.7.xxx.246) - 삭제된댓글

    진짜 애 키우는 친구가 너무 불행해 보여서
    결혼하기가 겁나요 ㅜㅜ
    워킹맘은 삶의 질이 0 인거 같더라구요....

  • 4. ...
    '17.8.13 11:48 AM (114.204.xxx.212)

    그럴거 모르고 낳았나요 만나지 마세요
    남에게 하소연 자주 하는 사람도 문제에요 애들 키워 내게 효도할것도ㅜ아닌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958 윈10. 업데이트 후에 컴이 너무 느려졌어요 3 업데이트 2017/08/13 828
717957 운동이냐 공부냐 3 고민맘 2017/08/13 829
717956 손에 손잡고. 2 111 2017/08/13 376
717955 사회복지사 잘 아시는분요? 5 복지사 2017/08/13 2,030
717954 박그네 찍고 . 누가 그럴줄 알았겠냐고 하는 사람 진짜 싫어요 9 생각할수록 .. 2017/08/13 1,611
717953 오늘은 다이어트 식단 안 적나요?저 자신있는데 ㅎㅎㅎ 7 다욧 2017/08/13 1,432
717952 일자목에 경추배게 (편백나무) 밤새 베고 자도 되나요? 10 건강 2017/08/13 4,151
717951 조능희 PD, 삼성과 유착 의혹 연합뉴스 이창섭은… 4 고딩맘 2017/08/13 1,516
717950 말기 위암환자 어떻게 하나요? 12 경험담 바랍.. 2017/08/13 7,173
717949 아들이 청약 부금을 계속 넣는다는데 1 몰라서 2017/08/13 1,644
717948 경제적능력 안되면 혼자사는게 답인거 같아요.. 12 ... 2017/08/13 4,023
717947 영양교사에 관한 정확한 팩트 알고 싶어요 9 은슨 2017/08/13 1,643
717946 상간녀소송 1 ******.. 2017/08/13 2,352
717945 이번 팬텀싱어2는 더 대단했어요. 10 대단했어 2017/08/13 3,864
717944 온 기대를 다 받고 자랐는데 아무것도 못 돼서 우울해요 7 속상 2017/08/13 3,590
717943 화장 안묻게 쓰는 보자기 3 .... 2017/08/13 1,797
717942 청약신청해서 떨어지면 바로 다른 아파트 청약할수있나요? 2 아파트 2017/08/13 2,120
717941 소설가 구보씨의 일생 과 서울 성북동 11 2017/08/13 2,472
717940 땀냄새 벤 블라우스 버리는게낫겠죠? 9 냄새 2017/08/13 3,056
717939 유효기간 지난 미스트 쓸 데 있을까요? 난감 2017/08/13 1,440
717938 서울. 경기 1박2일 보낼 팁좀 주세요. 2 2017/08/13 883
717937 어떤 건고추를 사야할까요? 2 찬바람 2017/08/13 831
717936 메로찜이 원래 이렇게 느끼한가요? 7 ... 2017/08/13 1,503
717935 나또가 너무 맛이 없어요 4 ... 2017/08/13 1,304
717934 생기부에 외부상 안되는 건 아는데요. 외부 표창은 된다는 이야기.. 3 직금은 우울.. 2017/08/13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