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에 들어가는 그 돈이면 애 학원을 보낼돈인데...
남편은 자식중 그나마 돈 잘벌어서
생활비 대부분을 대고있고..
애 학원 고민하고 있는데
그돈이 새삼 아깝네요..
대출 이자내고
학원비 내야하고
시집 생활비내야해서
전세집 빼서 이사가네요
그돈만 안갔어도
그냥 여기서 살며 학원보낼수 있는데....
시집보내는돈얘기하면 발끈할 남편.
그래도 시집엔 덜 가니까 위로받아야하는지..
아니 그럼 돈까지 대는데 자주가는 정신나간 며느리가 있을까싶기도하고 ㅎㅎ
내자식들은 선물도 안해주고
딴손주들은 자잘한 옷이라도 사주던데
과자사먹으라고 아님 만원짜리 롤케익이라도 사주면 마음풀릴텐데 ㅎ
문뜩 뭐하는짓인가 싶네요
남편은 자기본가 가고싶긴할까 싶기도하고
애들이랑 다녀오라해도 가지도 않네요
아...그냥 신경 끄고싶기도한데 남편 가끔 신경쓰이고.
하필
왜 이런집에 엮이게 됐나 싶기도하고...
애를 봐주길했나
음식이라도 정갈히 받아보길했나
잘난아들 뺏어간 며느리라 이쁨을 받아봤나
진짜 시댁복은 지지리도 없네요..
시집엔 이사하는이유 말해야하겠죠
남편은 말하기 싫어할텐데....
돈대고 시모에게 휘둘리는 남편가진 여자는
어떤 포지션으로 살아야하남요
주말마다 영상통화오는데 안가는 남편보니
휘둘리진 않는건가요...하하하
아니 애들이랑 좀다녀오라는데 왜 안가죠?
내가 가서 그집 설거지하고
시모가 아들과 사이좋게 노는거 봐드려야 하는건가요
유독 내가 있어야 둘이 사이가 좋아보이더라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난 딴방가서 애들과 놀려고요
대체 저런 모자 심뽀도 궁금하네요
1. 원글님,
'17.8.13 8:45 AM (175.209.xxx.57)그렇게 생각하면 이혼 말곤 답이 없어요. 이혼은 아무나 하나요.
그 생각의 가장 큰 원인은 원글님 능력에 있어요.
원글님이 남편처럼 돈 잘 벌면 그까짓거 신경 안 쓰여요.
그리고 님 시가가 노후 준비 잘 돼있고 아들한테 목돈 턱턱 줄 정도의 재력이면
님 남편, 님과 결혼 안 했을 겁니다.
알게 모르게 다들 맞춰서 결혼해요.
원글님은 내세울 게 뭐 있나요.
그나마 남편이 돈 잘 벌면 대박 결혼하신 거 아닌가요.
원글님 그건 욕심이예요.
내 자신을 좀더 냉정하게 돌아보고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세요.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원글님 노력으로 능력을 키우시구요.
비슷한 처지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2. 돈 생각하면
'17.8.13 9:01 AM (221.141.xxx.218)괴로워서 못 살아요
정확한 금액 안 쓰셔서 잘은 모르겠지만
600 벌어 200 보내면
아..원래 수입이 400 이다 라고 생각하고 사시길요
주말마다 달마다 거기가서 안 부딪히는 돈이다 생각하시고
더 알콩 재밌게 지내세요
시댁 보내는 돈 때문에 작은 집으로 이사 간다는 게
좀 이해 안되지만
말씀은 정확히 하세요
이러저래 돈이 없어 작은 집 간다구요
그래서..뭐?? 하겠지만
말 안 하면 어찌 아나요
시댁 줄 돈 버는 신랑 만난 것도 복이라면 복인 것을...3. 그나마
'17.8.13 9:16 AM (220.116.xxx.191)남편은 시부모님이 낳고 길렀는데
원글이는요?
그냥 살대고 산다고
그돈으로 먹는다고 생각안해요?
참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사람이네요4. .....
'17.8.13 10:10 AM (223.62.xxx.216)원글님 힘드시죠.
댓글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저도 이제 50중반 넘어 반정도 졸업했어요
너무나 현실적이고 잔인한 말인데 돌아가셔야 끝나요
그전까지 생활비. 생산.명절때마다 비용. 병원비..
이건 답이 없어요. 그냥 그 돈은 처음부터 없었던 돈이다
생각해야 해요
전 아직도 일하고 있어요
왜 그러고 사냐... 시댁 노후 안된건 남편탓이 아니잖아요
모자란 부분은 내가 벌지뭐..그런마음이요
전 애들 어릴적부터 노후대비 확실하게 했어요
원글님.. 너무 힘들면 본인을 위한 선물을 해보세요5. ..
'17.8.13 11:42 AM (220.85.xxx.236)돈보내지마요
국민.노인연금안에서 살생각해야지
자식돈끌어다쓰면 아플땐또 어찌하구요
노후안된집들 보험제대로든집도 못본듯
그리고
님은 맞벌이하는건가요? 맞벌이해야 이런부분에 조금은 당당할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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