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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사키 라면..너무 맵고 자극적이에요..

ㅠㅠ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11-09-06 08:36:38

82에서 나가사끼 맛있다고 해서 어제 마트가서 한봉지 사서 아침부터 끓여 먹어 봤거든요

결론은...너무 매워요..ㅠㅠ

매운거 좋아 하는데..맵더라고요..

면도 왠지 더 익은 느낌만 들고...

그냥 저한테는 빨간 라면이 더 맞나봐요..

위가 아파서 우유까지 마셨어요..

IP : 220.78.xxx.13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8:41 AM (71.119.xxx.123)

    알바 때문에, 죽어도 나가사키 안 먹는다......

  • 왠 알바..
    '11.9.6 8:43 AM (147.46.xxx.47)

    시범판매인건지..수량도 찔끔찔끔 푸는 마당에 왠 알바..
    저는 이마트까지가서 공수해왔는데 헐;;

  • 뭔소리래
    '11.9.6 8:45 AM (36.39.xxx.240)

    삼양에서 알바안풀어도 맛있게먹은사람들이 입소문 다 냅니다
    먹기싫으면 먹지마세요
    전 82에서 소문듣고 사먹었는데 맛만 좋더군요

  • 왠 알바..
    '11.9.6 8:47 AM (147.46.xxx.47)

    솔까 진심으로 맛있는 라면은 알바 풀어도 용서되네요 전^^;

  • 웬알바?
    '11.9.6 1:56 PM (110.9.xxx.203)

    참 나 웬 알바요? 별..참..나..

  • 2. 헉;
    '11.9.6 8:41 AM (147.46.xxx.47)

    많이 매우셨군요.전 원래 매운것 잘먹어서 제 입맛엔 맞더라구요;
    나가사키 짬뽕, 솔직히 맵고 자극적인거 인정하는데..기존 짬뽕맛나는 라면중에
    오리지널 짬뽕맛에 가장 유사한 제품이 아닌가 싶더라구요.전 그 매운맛에 이미 중독됨^^
    중국집가면 굴짬뽕 있잖아요.그 느낌이랑 너무 비슷했어요~~

  • 3. ..
    '11.9.6 8:42 AM (175.113.xxx.80)

    저는 넝심 *라면보다 훨 약해요
    뭐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4. ...
    '11.9.6 8:42 AM (36.39.xxx.240)

    원글님이 매운걸 너무 못먹는겁니다
    저도 아주 자극적인건 잘못먹는데 나가사끼는 괜찮던대요
    그런데 저도 처음먹을땐 흰짬뽕이 적응이 안되서 별로라고생각했는데
    2번째 끓여먹으면서 그맛에 반했어요
    며칠 간격두고 또드셔보세요 5개짜리잖아요

  • 5. 제이엘
    '11.9.6 8:45 AM (203.247.xxx.6)

    음... 정말 매운거 좋아하시는거 맞죠? ㅎㅎ
    그렇다면 확 땡기는데요 +_+

  • 6. 여지니
    '11.9.6 8:46 AM (123.199.xxx.77)

    저도 82에서 맛있다해서 먹었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매운 맛을 좋아해서 청양고추 한개 썰어넣고
    시원하라고 콩나물 한줌 넣어서 먹었는데 신랑도 맛있다하고요.
    물런 애들은 매워서 못먹고요. 일본라면은 느끼한데 이건 개운해요. 매운걸 잘 못드시면 싫어 할 수
    도 있을거예요. 하지만 아침부터 자극적인건 위에 좋지 않으니 점심에 먹습니다.

  • 7. gg
    '11.9.6 8:47 AM (125.142.xxx.132)

    그게 국물이 하야니까 더 맵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나 봐요.
    우리 애들이 먹고는 맵다고 난리였어요.
    전 생숙주 넣고 먹으니까 더 맛있었는데

  • 8. ...
    '11.9.6 8:48 AM (112.151.xxx.58)

    저도 처음 먹을때 맵더라구요. 입이 얼얼.
    근데 청량고추 매운맛이에요. 화학적 캡사이신 맛이 아니고

  • 9. 엥?
    '11.9.6 8:48 AM (122.34.xxx.23)

    저 진짜 매운 거 못먹는데
    나가사끼는 그리 맵지않고 개운한 맛이던데요?

    주변에 저보다 매운 거 못 먹는 사람
    거의 없던데...

    원글님, 진짜 매운 거 좋아하신 거 맞나요? ㅠㅠ

  • 10. 아마...
    '11.9.6 8:54 AM (121.140.xxx.185)

    아침으로 드셔서 더 맵게 느껴졌을 거예요.
    밤새 자고 일어나 빈 속에 먹었으니...??

    저도 82에서 알고 사 먹고 있는 데...제 입맛엔 맞더군요.
    윗분들 말씀처럼 숙주나 콩나물 넣어 끓이면 더 맛있겠네요...쓰릅..

  • ㅎㅎ
    '11.9.6 8:59 AM (147.46.xxx.47)

    정말 아침부터 끓여드신거네요.원글님은..
    ㅋㅋㅋㅋㅋㅋ자극적이실만 하네욬ㅋㅋㅋㅋㅋㅋ

  • 11. 뭔 말?
    '11.9.6 8:55 AM (125.182.xxx.31)

    전~혀 안 맵고 순하기만 하던데?
    전 매운거 안좋아하거든요
    울 아이도 잘 먹던데
    맵고 자극적이라니 이상하네요

  • 12. ,,
    '11.9.6 8:57 AM (121.160.xxx.196)

    맥고 자극적이라니 이상하네요.

  • 13. --
    '11.9.6 9:00 AM (211.206.xxx.110)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이...맵다니..나가사끼 매운 측에도 안들드만...(걍 칼칼한 정도?) 님 알바 소리 듣겠네요..빨개면 드셔보시고 와서 비교 하세요..ㅋㅋ

  • 14. 꼬꼬면 보다는
    '11.9.6 9:11 AM (1.251.xxx.58)

    안매워요...전 거의 너구리 생각나던데요. 면발이 너무 굵고, 국물이 탁해요.
    그리고 중요한건 개성이 없어요...그 라면만의

    가장 중요한건 특히 이 시기에
    나가사키 라는 일본 지명을 썼다는 거예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라면 이름에서 거부감 너무 많이 나요.

  • 참고로..
    '11.9.6 9:21 AM (115.140.xxx.126)

    나가사끼짬뽕 자체가 기존에 존재하는 요리 명칭입니다.
    나폴리탄 피자, 베이징 덕 이런 식으로요.
    작명 이유를 아셔도 여전히 거부감 느끼는 분이 계시겠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 그러게요
    '11.9.6 9:23 AM (36.39.xxx.240)

    울남편도 왜 나가사키냐고 하더라구요
    알아야 갈켜주지요 ㅎㅎㅎ

  • 15. 댓글까지
    '11.9.6 9:16 AM (125.182.xxx.31)

    쭈욱 읽다 보니 급 땡기네요~
    끓일까 말까?

  • 16. ....
    '11.9.6 9:30 AM (116.36.xxx.96)

    국수나무에 가서 드세요...차원이 다른 나가사키 짬뽕을 맛보실수 있어요....진짜루 맛있는데....

  • 17. 다뉴브
    '11.9.6 9:35 AM (121.165.xxx.175)

    나가사끼짬뽕 저도 맵더이다. 꼬꼬면도 좀 매콤한데 나가사끼가 더 맵더군요. 그냥 고춧가루매운맛 나는 빨간라면 이랑은 다르게 청양고추 매운맛이라 칼칼한 느낌? 원래 나가사끼 짬뽕맛까진 아니더라도 좀 더 순하게 했더라면 좋았을거같아요. 매운 맛 조 절할수 있게 매운스프 별도로 하구요. 오히려 꼬꼬면이랑 차별화가 안된거같아서요.

  • 18. ??
    '11.9.6 9:46 AM (220.81.xxx.69)

    저는 신라면이 더 매운거 같던데요?
    꼬꼬면은 안먹어봤지만,
    면발도 맛있고 제법 매운듯하지만 속아플정도는 아니더군요.
    게다가 저 많이 매운거 그닥 좋아하지도 않거든요.
    저도 위가 좋지않아 전날 술먹고 속아파 약먹고있던찰라에 점심으로 먹었었거든요.

    정말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 맞으신지?
    그리고 왠 알바?

    혹 원글님이 ?

  • 저도
    '11.9.6 10:01 AM (147.46.xxx.47)

    원글님이 의심스러워요!아껴둔 나가사키짬뽕..아침부터 끓여먹게 만들었어요..엉엉..땀 뻘뻘~~

  • 19. ㄹㄹ
    '11.9.6 10:12 AM (218.232.xxx.41)

    님 82에서는 나가사끼 짬뽕은 무조건 맛있다고 글 올리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알바소리 들어요. ㅎㅎ

  • '11.9.6 1:59 PM (110.9.xxx.203)

    비꼬는게 심하신거 같네요. 전 그런 글 본적 없어요. 하지만 삼양을 사랑하고 농심을 미워하는 곳이기도 하죠. 삼양중에 맛없는것도 있어요. 어떤 라면은 기름이 너무 많은게 있더라구요. 근데 대부분 슴슴하고 맛있어요. 농심은 신라면이긴 한데.. 삼양 먹다가 농심 라면 냄새 맡고 깜짝 놀랐어요..

    근데 사실 라면이 그렇게 몸에 좋은게 아니기 때문에 어쩌다 가끔 먹어야죠..삼양이든 농심이든.

  • 20. 긍정적으로!!
    '11.9.6 10:47 AM (211.241.xxx.242)

    저 매운 거 거의 못 먹는 사람이에요..
    신라면 같은 경우는 아예 쳐다도 안보는....

    근데 나가사끼는 괜찮던데요..
    스프를 다 넣지 않고 끓여먹긴 했지만, 개운했어요..
    담에는 콩나물이랑 해물 좀 더 넣어서 먹어볼래요..

    참.. 꼬꼬면은 대체 어디서 사야해요?
    찾을 수가 없어요..
    유명 마트 전 곳을 뒤졌건만..

  • 어제
    '11.9.6 10:53 AM (211.204.xxx.133)

    이마트 갔는데 품절이더군요. 2시쯤.
    진짜 없어서 못판다는거 맞나봐요
    그래서 저도 나가사키만 사왔어요
    이경규 완전 대박나서 좋겠어요

  • 21. 음..
    '11.9.6 11:52 AM (121.1.xxx.40)

    매운거 좋아하시는데 못드신다니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저 오징어 짬뽕 신라면도 매워서 못먹는데(넝심꺼는 안먹은지 오래됐음) 나가사끼 먹는데 별로 안맵던데요..
    지금 끓여서 먹었는데 국물도 올래 안먹는데 맛나서 국물도 흡입했는데요..
    뽐뿌도 와서 이번참에 한박스 구입했는데..

  • 22. 저도
    '11.9.6 1:58 PM (110.9.xxx.203)

    매운걸 잘 못먹어서 매웠어요. 근데 우리 아이까지 입술을 후후 불면서도 아주 잘 먹었어요. 다음에 끓일땐 그래서 스프를 줄이고 약간 국간장 간을 해서 먹었죠..ㅎㅎ 홍합같은걸 더 넣고 끓이심 더 맛있어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못먹을 이유가 없을듯요. 큰아이는 매운걸 아주 좋아해서 밥까지 말아먹던데요.

  • 23. 매운걸 못드시는군요.
    '11.9.6 2:03 PM (121.130.xxx.114)

    전 깔끔하게 매워서 3묶음 집어 왔어요. 청양고추 반개와 생숙주 파 넣어먹는데, 전 강추예요.

  • 24. 오오
    '11.9.6 8:12 PM (175.112.xxx.223)

    매운거 잘먹는데 맵던데요? ㅎㅎ 꼬꼬면은 칼칼도 아닌 그냥 맹맛이었는데 나가사끼짬뽕은 진짜 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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