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똥 밟아본적 있으세요?
1. 저 공원잔디밭
'17.8.12 10:15 PM (14.1.xxx.90) - 삭제된댓글에서 개똥 밟고 차운전하고 다닌적 있어요. 무려 쪼리신발신구...
운전하는데 어디서 계속 냄새가 나서 알았죠...2. ㅠㅠ
'17.8.12 10:23 PM (116.36.xxx.168)운동화 새로 사서 여항간 첫날 바닷가 자갈밭에서 인생사진 찍느라 정신없이 행복했는데 얼마나 큰 그것(^^)을 밟았는지 운동화 바닥 홈마다 끼어서 현장에서 씻어내었지만 계속 스멜이ㅠㅠ 여행 기분 다 망치고 그 신발은 꼴도 보기 싫어 다시는 안 신고 버렸어요 정말 똥 밟은 기분이라는 말이 어떤건지 알게 됐어요
3. 원글
'17.8.12 10:32 PM (112.148.xxx.86)님들도 고생많으셨네요~
아우~야밤에 방 닦느라 땀이 질질..
개똥 같은데 왜이리 냄새가 심한지,
더러운 얘기해서,. 죄송해요..4. 000
'17.8.12 10:35 PM (109.189.xxx.95)저는 호주살때 넓은 잔디를 걷다가 엄청난 양의 똥을 밟은 기억이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 그래서 잔디밭에 앉거나 누울때는 꼭 주변 살피는 버릇이 생겼어요.
5. 어이쿠
'17.8.12 10:37 PM (175.223.xxx.120)똥밟은 사람 얘긴 줄 ..
6. ㅇㅇ
'17.8.12 10:39 PM (180.64.xxx.56)저는 지하철역에서 자전거대여해서 타고 가다가
잔차바퀴로 정면으로 응가를 치였네요.
모래밭을 지나서 오느라 간접적으로 닦고? 오긴했는데..
잘 닦여진건지..7. ㅋㅋㅋ
'17.8.12 10:40 PM (125.137.xxx.44)왜 없어요?? 저도 몇번 되요...
제일 황당했을때가 골이 많이 깊이 파인 운동화 신었을때.....ㅠㅠㅠㅠ 씻는다고 시겁했어요..8. 원글
'17.8.12 10:42 PM (112.148.xxx.86)그나마 신발만 뭍은거면 다행인거였어요,,,,
발에다 그것도 모르고 칠갑을 하고 다녀서 방닦으면서 욕이 저절로 얼마나 나왔는지 몰라요ㅠㅠ
거기다 신발은 서비스로 닦아주고..
외식하러 나갔다가 두배로 고생했네요ㅠ9. 푸훗
'17.8.12 10:44 PM (211.109.xxx.81)공원에서 놀고 집에 오는데 차에서 냄새가 났다 안났다
집에 왔는데 현관에서 냄새가 났다안났다 하는거에요
공원에 가져갔던 돗자리랑 짐 다 검사했는데도 계속나서 신발 체크했더니 헉 남편 슬리퍼!!!
냄새가 어찌나 독하던지 남편이 사람의것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ㅜㅜ10. 흠
'17.8.12 11:00 PM (191.184.xxx.154)얼마전에 밟았어요.
애들 운동보내고 커피숍서 기다리는데 어디서 냄새가 솔솔.
그게 저였어요. 어떤 강아지가 애들 운동하는곳 복도에 싸놓고 갔던거였어요. 여러사람이 밟아 원래의 모습을 잃고 그냥 얼룩인듯 보였던것이 사실은 그거였던거 ㅠㅠ11. ..
'17.8.13 12:2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근데 그거 개똥 맞나요??
12. 저는
'17.8.13 1:44 AM (119.206.xxx.161)한국에서도 안 밟은 똥
난생 처음 유럽여행 가서
첫날 저녁 파리에서 밟았네요
기분 나쁘게도 밥 먹으러 가는길에요
한식당 앞에 버스 정차해서 내렸는데
물컹하고 미끄러질뻔 했는데
그 일대 인도가 다 개똥천지였어요13. ㅇㅇ
'17.8.13 7:51 AM (175.123.xxx.201)인도여행갔을때 소가 다가와서 놀라서 뒷걸음질치다가
물컹한 큰 소똥밟았어요
샌들이라 발가락에도 다 묻음
사고가 정지되었어요
똥같았죠 기분이.....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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