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스리스여도 전혀 불만 없는 분들 계신가요?
가끔씩 공허한 마음 드는 것도
전혀 없으신가요?
그 부분을 무엇으로 채우고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1. ...
'17.8.12 7:36 PM (110.12.xxx.145)애인/술/취미생활/운동/일 등 다채롭게~
2. 코스모스
'17.8.12 7:36 PM (125.132.xxx.30)서로 친구처럼 잘지내요... 혼자 차타고 드라이브 많이합니다. 저는
3. ..
'17.8.12 7:40 PM (110.70.xxx.198) - 삭제된댓글그거 말고도 신경쓸것들이
넘 많은데요???????????4. 전혀
'17.8.12 7:48 PM (118.223.xxx.207)괜찮고 남편이랑은 이상해서 이제 못 하겠어요
5. ...
'17.8.12 7:51 PM (223.62.xxx.138)전 안해도 상관없는 사람인데 남편이 원해
억지로 마지못해 해서
리스가 부러워요.
저같은 사람이 저같은 남자를 만났음
아무 문제없을걸요.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6. ㅇㅇㅇ
'17.8.12 8:12 PM (125.178.xxx.212)잘 하지도 못하면서 너무 하고싶어서 껄떡 대는데 안하느니만못해요...
정말 말을 할수도 없고...ㅠㅠ7. 윗님..
'17.8.12 8:13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껄떡~~넘 웃겨요..
8. 윗님..
'17.8.12 8:13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전 리스는 아닌데....
음....애들때문에 약간 신경 쓰여요.,.
자주하는데...애들이 크니...좀...9. ...
'17.8.12 8:14 PM (14.33.xxx.43)못견뎌 이혼하는 사람도 있고 남매처럼 그냥 편하게 지내기도하고 각양각색이겠죠.
10. 윗님..
'17.8.12 8:14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중학생,초등학생이라서....
11. ...
'17.8.12 8:27 PM (218.146.xxx.8)리스 고민글에 자긴 자주 한다고....
일부러 저러는 건가요 짜증나네요12. 윗분은 왜 짜증이 나실까?
'17.8.12 9:11 PM (223.62.xxx.131)자주 하는게 부러워서? 부럽나요,그게?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짜증날지 몰라도
난 진심으로 안됐다고 생각하는데..
하기 싫은데 억지로 저러는게 얼마나 괴로울까 생각하면.13. 그저 내가 왜 저런
'17.8.12 10:01 PM (121.132.xxx.225)비루한 몸등신을 만났은까 이런생각 가끔 해요.
그대신 여러 운동을 해요.전 그렇습니다.14. ,,
'17.8.12 10:07 PM (49.173.xxx.222)결혼전 연애 많이 했어요. 20대때 연애하면서 관계 했었구요.
남편이 제 인생 마지막 남자가 되었는데 평생 할 섹스를 저는 20대때 몰아서 확 했나봐요.
30대 되어 아이낳고 단 한번도 하고 있지 않은데 아무런 불만이 없어요.
실컷 연애해봤고 실컷 섹스도 해봤고 원도 한도 없어요.
남편 역시도 저 만나기전 여자들 많이 만나봤던거 같고 경험도 많았겠죠. 아이낳고 키우면서 성모마리아처럼 살고 있는데 지금 인생이 좋아요.
운동에 빠져 몸매는 한참 신나게 즐기던 20대보다 훨씬 더 좋아졌지만 보여줄 사람도 없고 보여줄 마음도 없고,,,
20대때 남자들이 정말로 트럭처럼 몰려왔었는데 이유가 있었나봐요 20대만 그렇게 살고 나머지인생은 수녀처럼 살라고-- 그런데 불만없습니다. 그때 원없이 즐겼고 원없이 행복했어요. 물론 안정된 지금도 아주 행복하지만.
성관계에서 오는 기쁨 별거 아닌거 알기 때문에 아이만 잘 키우고 싶어요 물론 남편과 가족이 되어.15. 대화가
'17.8.12 10:39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잘되거나 취미가 맞거나... 이런 섹스리스를 대체할 부분이 있으면 묻고 살겠는데 섹스 이외의 것도 맞지않으니 불만이 생기고 마음이 공허하죠 이번 생은 망했다하고 사는거죠 뭐
그리고 이런글에 우리남편은 너무해서 불만이니 리스인 사람이 부럽다는 댓글 다는 사람 꼭 있는데 그게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위로 안되는거 잘 아시잖아요 그러지 말자구요16. ..........
'17.8.12 11:4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전혀 아무렇지 않아요.
서로 사는데 불만 없으니
이게 속궁합이 맞는건가 싶어요.17. 저요
'17.8.12 11:54 PM (210.103.xxx.19) - 삭제된댓글결혼전도 몇번 안해봤고 지금은 리스예요
전혀 불만없고 좋아요18. 저도
'17.8.13 12:16 AM (222.236.xxx.167)저도 윗님처럼 결혼전에 사귀던 여러 남자들이랑 실컷 해봐서... 지금 딱히 안해도 뭐 크게 상관없어요. 남편이 그리 테크닉이 좋은 것도 아니고 저 취미도 많고 피곤한 것도 싫어하고 저질체력이라...
40대중반이고 리스경력 10년정도 된듯. 남편 사이는 크게 문제없어요. 이제 하자고 하면 너무 이상할듯하네요.19. 궁합
'17.8.13 2:47 AM (222.119.xxx.223)안해도 되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될 듯...
해야할 사람과 하기 싫은 사람이 만나면 서로 불행해요20. ..
'17.8.13 8:06 AM (60.99.xxx.128) - 삭제된댓글잘되거나 취미가 맞거나... 이런 섹스리스를 대체할 부분이 있으면 묻고 살겠는데 섹스 이외의 것도 맞지않으니 불만이 생기고 마음이 공허하죠 이번 생은 망했다하고 사는거죠 뭐
그리고 이런글에 우리남편은 너무해서 불만이니 리스인 사람이 부럽다는 댓글 다는 사람 꼭 있는데 그게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위로 안되는거 잘 아시잖아요 그러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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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님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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