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인데

이유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7-08-12 19:30:13
직장이 지방에 있어서 지방에 내려와 혼자살거든요..
근데 제가 나이 꽉찬 결혼 적령기이고 얼굴도 폭탄은 아니고
여기는 남자가 대부분인 곳이고 업무할때도 성질 내기보다 상냥한 편인데.. 소개팅 해주는 사람이 없네요. 예전 직장있을때는 직장동료들이 꽤 해줬는데..지방에서 남자 만난 길이 없어 갑갑하네요. 혹시 지방에 혼자 내려와서 사시는 30대 나이 꽉찬 처녀분들 계신가요? 남자를 어디서 만나세요? 친구도 없고 연고지도 아니고 갑갑하네요
IP : 211.36.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2 7:36 PM (70.191.xxx.216)

    주변에 부탁해야죠. 직장내 동료에게. 님이 결혼하고 싶다는 걸 모르는 거 같은데요. 급한 사람이 우물을 파야죠.

  • 2. 직장내
    '17.8.12 7:43 PM (211.36.xxx.126)

    동료들이 거의 남자라서.. 평소 적당히 거리두는지라 남자 동료에게 부탁을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직장 동료 대부분이 이 지역 토박이 들이 많아서 연고 없는 저 소개 한번은 시켜 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도 관심 없네요. 요새는 직장에서 제 이미지나 평판이 엄청 별로인가하는생각이 드네요

  • 3. ,,
    '17.8.12 8:15 PM (70.191.xxx.216)

    주변 원망 마시고요, 님이 부탁하지도 않은 상황에 무슨. 게다가 지방은 다들 결혼 일찍해요. 그것도 감안 해야죠.
    즉, 결혼 적령기 지났다고 여길 수도 있어요.

  • 4.
    '17.8.12 8:21 PM (118.176.xxx.6)

    지방은 결혼을 빨리 하는 편이에요
    좋은 직장이 몇 없어 그런데 다니는 남자들은 수요?가 많고요
    원글님 회사가 대기업 분사나 지방 이전한 공기업 정도급이라면 맞는 조건 남자 찾기 쉽지 않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192 혼자 사는 미모라고 나와 있던데 진짜 혼자 사나? MJ이는 2017/08/13 2,840
718191 직장맘 이사 지역 고민입니다(직장 vs.친정) 11 ㅇㅇ 2017/08/13 1,206
718190 염정아 아이가 둘이군요 7 한끼줍쇼 2017/08/13 5,613
718189 완전 동안이었는데 5년만에 폭삭 할머니상이 되네요. 44 딱 50 2017/08/13 27,304
718188 남편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38 아. 2017/08/13 7,788
718187 요즘 비가 자주 오는거 같아요 3 ㅛㅛ 2017/08/13 1,042
718186 급질ㅜㅜ)공사 먼지 막을 수 있는 마스크는 어디서 사나요? 1 ㅜㅜ 2017/08/13 578
718185 에리히 프롬의 왜 남성과 여성은 서로 투쟁하는가 9 tree1 2017/08/13 1,597
718184 어린이집 기저귀녀 하고싶은 말, 아니 듣고싶은 말이 뭐였을까요 3 짜증난다 진.. 2017/08/13 1,822
718183 이번 정부의 적폐 목록 1 ㅇㅇ 2017/08/13 505
718182 결혼제도 너무 잔인한 것 같지 않으세요? 56 ... 2017/08/13 15,470
718181 동갑인데 사촌끼리 형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36 ... 2017/08/13 6,931
718180 2박4일 마카오 여행 짧을까요?? 4 ........ 2017/08/13 1,472
718179 가난을 이길수 있는 출세길을 포기하는것 10 츨세 2017/08/13 3,293
718178 도와주세요 감자전 하는데요 ㅠ 11 노란참외 2017/08/13 2,158
718177 수시 접수기간문의 2 ㅇㅇ 2017/08/13 1,305
718176 추석연휴기간에 조카를 맡아야 하나요? 56 . . 2017/08/13 7,891
718175 간통죄 없애려면 외국처럼 위자료도 합리적으로 16 ㅅ ㅅ 2017/08/13 1,750
718174 추매애mbc워딩ㅋㅋ 10 웃겨 2017/08/13 1,946
718173 친구 인생이 부러워요... 5 나는 2017/08/13 6,294
718172 친구의 장인어른 장례 부의금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23 .. 2017/08/13 19,116
718171 마트 하나요? 9 2017/08/13 899
718170 전 무도에 해외스타 나오는거 딱 싫더라구요 13 무도팬 2017/08/13 3,326
718169 이선희 스타일의 남자 가수로는 누가 있나요? 7 가수 2017/08/13 1,608
718168 남편의 행동. 의견 좀 주세요. 25 뭐지.. 2017/08/13 5,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