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모가 간염 보균자인 경우 모유 수유 하면 안되나요?

수유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7-08-12 18:57:17
아기의 건강을 위해
모유 수유를 포기해야 하는건가요?
IP : 110.70.xxx.5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형
    '17.8.12 7:02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B형 간염인가요?
    혈액으로 젤 많이 감염되지만,,,
    엄마의 모유수유로도 감염된다고 알고 있어요..

  • 2. ehlq
    '17.8.12 7:03 PM (222.110.xxx.248)

    됩니다.
    의사한테 안 가 보셨나요?
    의사가 얘기해 줬을텐데. 인터넷만 찾아봐도 나옵니다.

  • 3. B형
    '17.8.12 7:03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그냥 분유 먹이는게....100%된다 안된다 보다..
    그냥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는 분유가 낫겠어요

  • 4. 음..
    '17.8.12 7:06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요?
    그랬다면....죄송하네요

  • 5.
    '17.8.12 7:06 PM (121.178.xxx.180)

    모체 감염 아닌가요 ? 저희 엄마가 그런데 저희 삼남매 모두 모유수유 했지만 여동생만 비형간염이에요 .. 복불복 .. 자기운이라 합디다

  • 6.
    '17.8.12 7:09 PM (223.62.xxx.32)

    엄마가 간염 보균자면 아이도 간염보균자일 확률이 엄청 높아요 모유수유가 문제가 아닐텐데요

  • 7. 윗님
    '17.8.12 7:11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출생시 병원에서 면역 글로블린주사 맞으면....아가는 감염 안될수도 있어요..

  • 8.
    '17.8.12 7:12 PM (121.178.xxx.180)

    저희 삼남매는 전부 주사 안 맞았는데 여동생만...

  • 9. ㅁㅁ
    '17.8.12 7:15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만성 B형 간염 보균자 엄마가 있는 369명의 아기들을 조사한 연구 보고서입니다.

    369명의 아기들은 태어나자 마자 B형 간염 면역글로블린과 B형 간염 백신을 맞고, B형 간염 예방접종을 스케줄대로 진행했습니다.
    이 중에서 101명의 아기들은 모유수유를 했고, 268명의 아기들은 분유로 수유를 했다고 합니다. 평균 모유 수유 기간은 4.9개월이었습니다. 아기들은 생후 15개월까지 B형 간염 항원 보균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과연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모유수유를 한 101명의 아기들 중에 B형 간염 항원이 발견된 아기는 1명도 없었던 반면에, 분유 수유를 한 268명의 아기 중에서 9명의 아기는 B형 간염 항원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분유 수유하는 아기들 중 9명이 B형 간염 보균자가 된 것입니다.)

    이 논문의 저자들은 엄마가 B형 간염 보균자라고 할지라도 아기가 태어나서 B형 간염 면역글로블린을 맞고, 예방접종을 스케줄 대로 진행하면 모유 수유를 하더라도 B형 간염에 감염될 위험성이 분유 수유보다 높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 10. 윗님
    '17.8.12 7:15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국가에서 이런거 다 ~챙겨서 해주는데...
    면역 글로블린 주사하고,..또 시간 지나면....간염 예방접종 해줘요...
    간염주사는 출생하자마자....
    결핵예방은 출산하고 4주 안에,..다~주사헤주고요..

  • 11. 간염은
    '17.8.12 7:43 PM (211.109.xxx.5)

    모르겠는데 임신중에 결핵을 앓았는데 출산하고 모유 수유 했어요 의사쌤이 약 조제해서 먹었어요
    대학생인데 신체 건강하고 키도 180입니다.

  • 12. 아니요
    '17.8.12 7:47 PM (137.186.xxx.25)

    저 간염 보균자구요. 아기는 태어나서 바로 면역 글로블린 맞았어요. 간염 백신도 맞구요. 모유 수유 6개월 동안했구요. 아기 간염 검사에서 항체 빵빵하게 생겼다고 걱정 말라고 했어요

  • 13.
    '17.8.12 8:05 PM (175.213.xxx.131)

    우리아들도 태어나자마자 면역글로블린인가 주사 성실히 잘맞고
    모유 3년 먹였어요 지금 중학생인데 비형간염 항체 검사했더니
    항체 있다고 나오던데요

  • 14. ...
    '17.8.12 8:40 PM (58.37.xxx.30)

    저 아이 둘 낳자마자 연역글로블린 접종했고, 둘다 6개월 정도 모유수유했어요.
    둘다 항체 있구요.

    근데 이 의견이 소아청소년과랑 소화기내과랑 의견이 달랐어요.
    전 종합병원 소화기내과 간전문의에게 3개월, 6개월마다 한번씩 간초음파 검사 혈액검사
    받거든요. 같은 병원 산부인과에서 협진으로 진료받다가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 낳고 병실로 옮긴 직후
    소아과전문의가 찾아와선 왜 모유수유 안하냐고 하라고 권하더라구요.

    낳기전 간전문의에게 의논을 했는데, 그 분 의견으론 소아청소년과에선 아이들이 어릴때의 모습만 봐서 모르는거지, 자긴 40대, 50대에 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변이나 간암 소견을 너무나 많이 봐와서, 만분의 일의 확률이라도 없애고 싶어 권하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최종선택은 제가 하는 거라고...
    그래서 전 얼떨결에 하긴했어요 ㅎㅎ 소아청소년과에서 복도까지 불러내서 설득을 하는 바람에...

  • 15. ···
    '17.8.12 8:43 PM (121.131.xxx.154)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당당하게 얘기하는 사람이 많네요.
    모유수유로는 감염되지않고 출생 직후 면역글로블린과 감염예방접종으로 수직감염이 많이 줄었어요. 수유는 안심하셔도 되ㅂ니다

  • 16. ..
    '17.8.12 8:53 PM (182.228.xxx.37)

    태어나자마자 면역글로블린 주사 맞히고 예방접종 했더니 아이는 항체가 생겼어요.
    저도 걱정했는데 산부인과에서 괜찮다고 했고 아이가 분유가 안맞아서 어쩔수 없이 모유수유 16개월동안 했어요

  • 17. 잘모르면
    '17.8.12 8:58 PM (175.212.xxx.106) - 삭제된댓글

    모르면서 당당하게도 틀린 댓글 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지....
    먼저 댓글 단 사람들이 틀린 답글을 달았네요.

  • 18. 간알못
    '17.8.12 9:01 PM (175.212.xxx.106)

    잘 알 지도 모르면서 당당히 댓글 다신 분들은 뭔지...
    그것도 일찍 달은 댓글들이 주로 틀린 댓글...

  • 19. ..
    '17.8.12 9:04 PM (175.223.xxx.156)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리 당당한 댓글 단 분들 황당하네요
    옛날 분들이시면 모르긴 하겠지만..
    저도 보균자인데 아이들 모유수뉴 17개월씩 했는데
    항체 있어요

  • 20.
    '17.8.12 9:48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근데 질문의 의도가 잘못 이해된 듯,
    항체도 중요하지만 항원이 있는지가 중요하지않나요?

  • 21.
    '17.8.12 9:49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항체가 있다고 답하신 분들은 항원 음성 항체 양성이란 뜻이겠죠

  • 22. ..
    '17.8.13 4:37 AM (49.170.xxx.24)

    의사와 상담 하셔야죠. 제 주변 분의 경우 모유수유 하셨고 아이는 건강합니다.

  • 23. 됩니다
    '17.8.13 8:40 PM (121.136.xxx.136)

    주사맏고 수유하면돼요.병원가서 상담하세요

  • 24. 됩니다
    '17.8.13 8:40 PM (121.136.xxx.136)

    맏고ㅡ맞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693 염색..두피 덜 상하려면 머리 안감은 날 하는게 좋을까요? 5 기분전환 2017/10/17 2,459
738692 남편이 바람피신분들...조언부탁드립니다.. 11 .... 2017/10/17 6,446
738691 특별히 암기가 잘되는팁 같은거 있으면 공유좀 해주세요 9 ... 2017/10/17 1,812
738690 아이상처 (엄마아빠 별거 vs. 이혼) 9 .... 2017/10/17 4,406
738689 스뎅텀블러에서 쇠냄새가 너무 나요 3 .... 2017/10/17 2,255
738688 웨딩촬영 겨우 꾸역꾸역 했는데 만삭촬영...ㅎㅎ 16 만삭 2017/10/17 3,863
738687 요즘 하나로마트에 햇생강 나왔나요? 4 생강 2017/10/17 869
738686 단식 8일째, 드러누운 조원진 의원 25 화이팅 2017/10/17 3,116
738685 카드로 된 전통시장 상품권 써보신분계세요? 2 nnn 2017/10/17 382
738684 한 사람의 목표치가 너무 높아서 계속 도전을 해도 오히려 경멸,.. 1 renhou.. 2017/10/17 718
738683 시너지디톡스? 이거 뭐에요? 4 .. 2017/10/17 2,145
738682 중고등부 수학 전문 학원 작명 부탁드립니다..꾸벅 8 다즐링 2017/10/17 872
738681 유자차 어찌 활용할수있을까요? 11 대용량 2017/10/17 1,424
738680 신기한 동네엄마^^;; 47 마우코 2017/10/17 27,214
738679 영어 뉴스 보시는 분들 어디서 보세요 4 젤리빈 2017/10/17 840
738678 "품위있는 그녀"를 다시 보기하는데요 9 품이 있는 .. 2017/10/17 2,365
738677 안 먹는 사과즙 활용할 수 있을까요 14 무명 2017/10/17 2,589
738676 둥굴레차와 현미수국차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나요 급!! 5 2017/10/17 1,545
738675 이게 정부냐고? 4.9%는 정당이냐? 7 안모지리 처.. 2017/10/17 1,132
738674 습한 나라 여행 시 호텔에 바퀴벌레 흔한 일인가요? 7 질문 2017/10/17 1,574
738673 셀틔리온 진짜 대박입니다.주식 종목 선정 어찌 하시나요? 21 주식 2017/10/17 6,361
738672 엄마랑 여수여행 가는데 디오션 콘도 예약했어요 1 .. 2017/10/17 1,255
738671 미용실에 남편이 하루종일 같이 있는건 왜? 13 ㅡㅡ 2017/10/17 4,926
738670 보톡스는 부작용 없는 것 맞나요? 23 ... 2017/10/17 5,443
738669 개가 눈물을 줄줄 흘려요 ㅠㅠ 12 우리개불쌍해.. 2017/10/17 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