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나온 요강남 글지웠네요

rㅜ 조회수 : 3,820
작성일 : 2017-08-12 17:08:28
근데 저거 일반적인 흙수저스카이남자 생각인거같아요
저도 스카이나왔는데
동기중에 저렇게 꼴값떠는 애들 많았어요
사시행시외시 급도 아닌
그저그런 대기업다니고 집안도 중층도 안돼는 애들이
저렇게 사고하더라구요.
저도 그런 놈들 싫고 행외시급 만날 스펙안돼서
학교밖에서 다른학교나온 남자랑 결혼했는데
도찐개찐ㅋㅋㅋ요즘 남자들 저래요.
주제파악안돼고 몇천차이 크다 생각하고 지어미는 모셔야하고
근데 여기서 댓글다시는 엄마중에 아들이 저렇다면
본인 아들이 낫다고 역성드는 엄마도 계실듯.
IP : 223.33.xxx.25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8.12 5:10 PM (70.191.xxx.216)

    마마보이라서 지 엄마한테 글 못 보여줄 듯 싶더니 역시나.

  • 2. ㅇㅇ
    '17.8.12 5:12 PM (121.165.xxx.77)

    여자분이 저 남자 저러는 걸 꼭 아셔야할텐데 말이죠. 저런 남자는 그냥 자기 엄마랑 둘이서 살면 될텐데 왜 결혼하려고 하는 지 모르겠어요

  • 3. ㅎㅎ
    '17.8.12 5:12 PM (210.219.xxx.237)

    주제파악하라고 신랄하게 써준 내마지막 댓글보고 뜨끔해서 지웠나봄. 본시 없이사는 학벌낮은집이 스카이중 젤낮은과까지는 어찌어찌 보내놓고 그거에 도취되어서 세상에서 젤잘난울아들 ㅡ 울엄마가그러는데 내가 세상에서젤잘났댔어 ㅡ 요 마인드로 2인 3각 뛰는 중이라고.. 미안하지만 엄마허락운운하지마느사실 둘다 똑같이 결혼할 여친보는 시각이 등에 빨대꼽을 것만 생각한다고. 이래서 집안을 봐야..

  • 4. ....
    '17.8.12 5:16 PM (23.242.xxx.207)

    자기 여친이 자기 찰수있다는 생각은 단 1퍼센트도 안했다가 댓글읽다보니 혹시라도 이 글보고 차일수도 있다싶어 놀래서 지운듯요

  • 5. ...
    '17.8.12 5:20 PM (23.242.xxx.207)

    근데 '요강남'은 무슨 뜻인가요? ㅎㅎㅎ

  • 6. 여자가
    '17.8.12 5:20 PM (14.1.xxx.90) - 삭제된댓글

    누군지, 얼렁 정신 차려야할텐데...

  • 7. ..
    '17.8.12 5:22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3천만원 더 있다고 잘난줄알더군요 ㅎㅎㅎ
    그냥 부모평생 뒷바라지하고 엄마랑 쎄쎄쎄하고 잘지내길^^

  • 8. 제가만듦
    '17.8.12 5:24 PM (223.33.xxx.253)

    아니 개룡남은 아니고
    요강남 어떤가요?

  • 9. ///
    '17.8.12 5:25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들.
    이쁜 여자 만나서 결혼한다고 엄마 버리는 거 아니지?
    엄마랑 우리 아들이랑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랑 함께 행복하게 살자`

    이거 실화로 들은 적 있어요.
    아주 진지하게 이야기 하던데요. 그 아들은 진지하게 `엄마 당연하지 엄마 나만 믿어.`
    아들이 초딩이 아니였음.사회초년생.

    뭐 그런 케이스 일 수도.

  • 10.
    '17.8.12 5:25 PM (223.62.xxx.76)

    ㅍㅎㅎ

    요강남~

    진짜 설대도 아닌 연고대나왔다고 찌질하게 저울질 할때부터 알아봤어요
    직장도 대기업도 아닌 중소기업

  • 11. ㅇㅇ
    '17.8.12 5:28 PM (1.232.xxx.25)

    4천 7천이 문제가 아니라
    능력 빵빵한 부자집딸 만나 팔자 고칠수 있을거라고 믿는
    엄마를 설득시킬 방법을 묻는거죠
    그게 뭐 어렵다고요
    예전에 잘나가던 여친 사귀어본게
    대단한 경력인양 계속 그얘기 하는데 실소를 금치못하겠더군요
    모자가 다 현실감각이 없어서죠
    엄마한테 돈도 없고 집도 가난해서
    장가가기 어렵다
    내정도 조건은 길에 널려서 진짜 아무것도 아니다
    요즘 여자들 절대 결혼에 목매지 않아서
    집도 차도 없고 집에 돈없는 남자는 처다도 안본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얘기를 왜 못한다는건지
    재미로 보는 결정사 등급에
    넣어만 봐도 바로 맨아래 등급이 딱 띁텐데

  • 12. 뭐냐
    '17.8.12 5:30 PM (175.205.xxx.217)

    저는 그 글 읽다 짜증이 확~~나서,

    노후 준비 안되있는 자기 부모가 돈 1만원에 덜덜 떨면서 살기 때문에 여자가 집을 해와야 하는데,

    여친은 4천만원 밖에 결혼자금을 못모아서, 엄마한테 말을 못하겠다.
    나는 7천만원 씩이나 있는데...수도권에서는 못 살텐데...
    엄마, 엄마, 엄마...

    자고로 남의 집 가장은 빼내오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고...

    노후준비 안된 부모 평생 모시고 잘 살아라~ 연대 혹은 고대 졸업남아~

  • 13. 근데
    '17.8.12 5:38 PM (45.64.xxx.244)

    원글 남편은 님보다 학벌이 높나요 낮나요? 궁금

  • 14. ..
    '17.8.12 5:40 PM (218.38.xxx.74)

    딱 우리 신랑이네요 신랑은 괜찮은데 시모가 문제애요
    에효

  • 15. ..
    '17.8.12 5:40 PM (110.12.xxx.88)

    스카이만 나오면 자만심이 저렇게 우주를 뚫는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세상우물안개구리여도 어떻게 그런 근시안적인 시각이 생기는지 진짜 좀 무섭던데요

  • 16. ,,
    '17.8.12 5:41 PM (70.191.xxx.216)

    개룡남 등급은 절대 아니고, 그냥 우물남 정도겠죠. 요강남은 뭔지 이해가 잘.

  • 17. 솔까
    '17.8.12 5:42 PM (121.168.xxx.123)

    끼리끼리 결혼하지 남자가 꽃미남이나 뭔가 큰 매력이라 미치지 않는한 저런 집에 중소기업 다니는 외아들이랑 누가 결혼해요

    여자들이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데...
    좋다고 결혼해 줄 여자가 있는게 감사할 일이구만...

  • 18. ...
    '17.8.12 5:4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신랑은 괜찮은데 시모가 문제가 아니라 둘 다 문제죠

    정말 괜찮은 남자면 부모에게 자기가 얼마나 나쁜 조건인지주지시키고 지금 여친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말하고 결혼 진행시키면 되는데 부모 앞에서 자기가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는 거 밝히기 싫어 그러는 거잖아요

    더 좋은 조건 여자 나타나면 엄마 반대 핑계로 도망갈 아주 나쁜 놈이죠

  • 19. ㅡㅡ
    '17.8.12 5:54 PM (203.226.xxx.68) - 삭제된댓글

    요강남인지 세숫대야남 인지는
    대기업 다니고 증산층 아래가 아니고
    대기업 다니는 것도 아니고 가난한 집 아들 이었답니다
    그러니 님이 말하는 그 남자들 보다 상황이 훨씬 더 안좋은 거죠

  • 20. Yo! 강남
    '17.8.12 5:59 PM (211.243.xxx.190) - 삭제된댓글

    요강남만 눈에 들어온다~~ 음하핫

  • 21.
    '17.8.12 6:05 PM (59.10.xxx.144)

    요즘 저렇게 현실감 떨어시는 모자가 있을까요?
    세상과 담 쌓고 사는 거 아니면 어떻게 그런
    모자라고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할 수가 있을까요?

  • 22. .....
    '17.8.12 6:19 P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예비 며느리는 돈도 있어야되고. 학벌도 아주 좋아야하고
    근데 원글 부모는 가난하고 노후준비 안됨

    그렇다고 아들이 개천용도 아니고 학벌좋은 일반 직장인 ㅋㅋㅋ 어차피 집에서 보태줄수 없기에 자기돈 7천에 여자돈 합쳐서 대출받아야할 입장

    자기돈 7천이면서 여자돈 4천이 적어서 결혼이 망설여진다니 나중에 50넘어도 제짝 못만나고 부모 봉양할 팔자 ㅋㅋ

  • 23. ...
    '17.8.12 6:2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현실은 시궁창이니 현실 부정하고 내세울 게 학벌 밖에 없으니 그거 하나 붙들고 환상 속에 사는 거죠
    아들은 엄마 가여워서 그 환상을 깨줄 수가 없고...
    아주 눈물겨운 마마보이예요 ㅋ

  • 24. floral
    '17.8.12 6:46 PM (122.37.xxx.75)

    진심 거부감들더군요
    스카이..좋다쳐요
    막말로 하바리 전문직이라도
    되면 넉넉한집 여자 바라는 속내가
    이해갔을법도 한데..
    그냥그런..직장에..
    좋은학교가 그럴듯한 일자리로
    이어졌으면야 모르겠으나
    솔직히 학교빼면 개털이나 매한가지구만
    한창때 만났던 잘난여자친구들 얘기를
    왜ㅈ사골우리듯 우리는지..
    그럼 그때 그분들과 결혼을 했었어야죠..
    결국 결혼 골인도 못해놓고
    이제와서 괜찮은 여친 공개 저울질이라니..
    마마보이 인증하면서..
    여친불쌍.ㅠ

  • 25.
    '17.8.12 6:50 PM (223.62.xxx.32)

    누가보면 스카이 의대출신인줄~
    진심 썩소 나왔음

    30중반에 연고대면 그냥 일반고출신에 전교권도 아닌 반에서 5등안에 들었겠구먼 어디서 스카이 부심 인지~

    진짜 그 상대녀처자 만나서 인생 망치기 전에 헤어지라 말해주고 싶어요
    저런집에 시집가면 여자가 얼마나 불행할까요?

    남자가 얼마나 찌질하면 아줌마들 모여있는~것도 중상층 많이 모여있는 주부들 전용게시판에 4000~7000 비교질인지~진짜 없이 산 티가 나네요~

    울 남편은 의대출신임에도 그 찌질남 여친보다도 못한 나랑 앞뒤 안가리고 결혼해준 것이 참 멋지네요
    17년 한결같이 잘해주는 남편한테 잘해줘야겠어요~
    어흑 그 3000만원 더 있고 스카이라 결혼반대글 안본눈 사고싶네요

  • 26. 마마보이
    '17.8.12 7:12 PM (125.176.xxx.180) - 삭제된댓글

    요강에 똥싸는 소리하고 있더라구요

    부모 노후준비 안돼, 직장도 중소기업, 모아돈 둔 7천, 지 부모랑 정서격리 안된 마마보이

    최악의 조건 주제에 연고대 나왔다고

    집안 잘 사는 편이고 능력있는 여친이어서 자기는 좋은데 학벌이 자기보다 못나서 반대하는 지 엄마
    어떻게 설득하냐니,

    사실 자기는 더 부잣집, 능력있고, 학벌까지 좋은 여자친구들 한창때 사귀어 봤으니까
    솔직이 엄마 입장도 이해되요 징징징...

    이게 요강에 똥싸는 소리죠 ㅋㅋ 요강남 딱이네요

    요즘에 저렇게 자기 주제파악 못하고 저울질 하는 남자들 많나봐요?

  • 27. 여기서 저 남자
    '17.8.12 7:29 PM (42.147.xxx.246)

    추켜세워 주고 그 여자하고 헤어져라고 했으면
    정말 헤어졌을 거예요.

  • 28. 윗님
    '17.8.12 7:33 PM (110.12.xxx.88)

    댓글들 대동단결해서 그렇게 할걸 그랬네요
    그여자분 인생좀 구해주게.. 우리가 저래놨으니 현타와서
    여친 꽉붙잡고 안놔줄것 같아ㅠㅠㅠㅠㅜ
    그여친 제발 정신 차리길..

  • 29. ㅡㅡ
    '17.8.12 7:51 PM (70.191.xxx.216)

    그 여친 부모가 엄마랑 마마보이 알아보고 결혼 결사 반대하길 빌어야죠. 딸 인생 망할 거 알면 잠 못 잘 텐데 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231 여름이 끝나가는데 더치커피 기구 샀어요. 4 ........ 2017/08/13 1,096
718230 빵에 뭐 발라드시나요 23 .. 2017/08/13 4,815
718229 풍숙정 김치에 넣는 액체 한대표가 마시던 10 혹시 2017/08/13 7,252
718228 비오는 제주에서 뭐할까요? 3 ... 2017/08/13 1,269
718227 김진표가 제주에 내국인카지노만들려 했네요 4 ㄴㄷ 2017/08/13 1,603
718226 풍숙정 말인데 2 ㅇㅇ 2017/08/13 2,736
718225 와....'시스템'에서 91년도에 산 면제품들 아직까지 짱짱해요.. 17 의류 2017/08/13 5,685
718224 데블스 에드버킷이라는 영화보셨나요?옛날영화 15 품위있는 그.. 2017/08/13 1,931
718223 청년경찰보러가려는데... 3 어떤가요? 2017/08/13 1,421
718222 조카용돈 6 2017/08/13 1,841
718221 기흥 한섬팩토리 아울렛 4 ... 2017/08/13 3,475
718220 대한항공 여직원 사건 59 ㅇㅇ 2017/08/13 26,031
718219 잠자리 목적이 뻔한 남자라고 생각해서 헤어졌지만 16 ........ 2017/08/13 10,276
718218 형제끼리 여행경비 내 주는 거 9 ㅑㅑ 2017/08/13 3,065
718217 본인과 비슷한 연배 연예인들 나오면 애들한테 물어보시나요? 12 님들도 2017/08/13 1,484
718216 이선희 노래실력이요. 21 .. 2017/08/13 4,223
718215 애셋인 친구들 정신이 없어요 4 como 2017/08/13 2,982
718214 사드 전자파 기준치의 1/200 이라고.. Aa 2017/08/13 474
718213 시장에서 문어 숙회 사서 초무침 했는데 문어만 쏙쏙.. 6 나도 좋아해.. 2017/08/13 2,590
718212 풍숙정 주인이 상류층인가요? 22 ㅇㅇ 2017/08/13 11,564
718211 괌에서 배포한 행동수칙!!!!ㄷㄷ괌은 지금 비장하네요ㄷㄷㄷ 10 괌 준 전시.. 2017/08/13 5,470
718210 서울에서도 유난히 더운 동네가 있나요? 6 궁금 2017/08/13 1,996
718209 가게에 걸린 그림 궁금해하신 분 1 메이 2017/08/13 1,062
718208 오늘 시원한 가을날씨네요~~~~! 3 후아 2017/08/13 1,532
718207 쓰지도 않고 체크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가면? 7 질문 2017/08/13 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