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를 바꾸려고 합니다.
처음 살 때 제일 작은것(문 하나로 된) 뚜껑형 사서 써왔는데 냉동실 자리가 좀 있었으면 해서.. 스탠드형 4룸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옆으로 여는문 하나는 냉동실
옆으로 여는문 또하나는 생선이나 고기, 기타.. 살얼음 정도로 얼리는 칸
밑에 서랍식 두칸은 김치보관.
이렇게 하면 좋을것 같은데
거대한 냉장고, 거대한 김치냉장고, 이렇게 두개를 두고 쓴다는게...참 우습기도 해요. 원래 쟁여놓지 않고 살려고 노력한다 생각했는데 현실은...ㅠㅠ 막상 들여놓으려니 간신히 자리는 나오지만 부엌이 상당히 좁아지고요..
편하기야 하겠지만 써보신분 계세요?
부엌의 주인이 냉장고 두개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