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목 식탁 밝은색 써보신분.. 좋은게 더 많을까요? 단점은 없는지요

식탁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7-08-12 13:22:19

원래 통나무로 된 식탁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식구들이 밝은 색을 좋아해서

내추럴 원목 고무나무로 된 식탁을 사려고 주문했는데요

요샌 유리 안깔고 쓴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런데 김치국물이라도 흘려서 물이라도 들면...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밝은색 원목 식탁 쓰시는 분, 어떤 점이 단점이 있을까요?

보기에는 아주 튼튼하고 좋아보여서 주문했는데요.

IP : 219.255.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2 1:24 PM (175.197.xxx.22)

    부지런해야되요... 원목식탁 유리 안깔고 쓰는게 더 낫긴한데... 매번 식탁매트 깔고 바로 닦아내고 그래야 되더라구요.... 전 부지런하지 않아서 어두운색원목 유리깔고 쓰고 있고..담에 바꾸면 대리석으로 써볼까해요.

  • 2. ...
    '17.8.12 1:31 PM (119.71.xxx.61)

    식탁매트 필수구요
    찍히면 가슴아파요 ㅍㅍ
    한번은 누가 도기로 된 냄비받침을 줘서 식탁에 그거놓고 뜨거운 전골냄비 먹고아서 치울때보니
    냄비받침 자리 만큼 자국이 남았더라는
    너무 속상했어요

  • 3. 원목이래도
    '17.8.12 1:34 PM (183.100.xxx.240)

    나무상태 그대로가 아니라
    자연스런 마감처리가 되있어요.
    안되있으면 무광 바니쉬 얇게 발라주면 되구요.
    냄비받침도 쓰고 바로 닦고 하니까
    별다른 불편함이나 얼룩은 없어요.

  • 4. 원목이래도
    '17.8.12 1:34 PM (183.100.xxx.240)

    실리콘 냄비받침 예쁜거 쓰고 있어요.

  • 5. 시도해봤는데요
    '17.8.12 1:44 PM (119.198.xxx.92)

    원목식탁, 유리 없애는거
    뭔가 .. 없어보이던데요
    그래서 그냥 다시 유리 깔았어요

  • 6. 여름수박
    '17.8.12 1:47 PM (49.164.xxx.133)

    유리 깔고 쓰는데 밝은 원목이니 집 인테리어가 밝은 느낌이라 그게 좋은거죠~~

  • 7. 유리노노
    '17.8.12 1:49 PM (223.62.xxx.157)

    식탁위나 책상위나 유리 너무 싫어서 항상 그냥써요.
    원목이면 세월 지나며 찍히고 긁히고 얼룩이 져도 그것대로 멋스럽고 예쁘더라구요. 유리 차가운 느낌과 뭐 놓을때 나는 소리가 특히 싫음 ㅜㅜ

  • 8. .....
    '17.8.12 2:02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밀랍이나 오일처럼 투명하게 칠을 해주셔야해요.
    김칫국물이 떨어지면 바로 닦고요
    식탁매트 깔고 써요
    밝고 따뜻한 느낌이라 좋아요. 평소 식탁엔 꽃병만 있구요. 6인용이라 작업대로 쓰기도 해요.(바느질같은거)
    아주 만족하며 사용합니다

  • 9. ..
    '17.8.12 2:06 PM (124.111.xxx.201)

    찍히고 긁히는대로 주기적으로 기름 먹여가며쓰는 식탁은 이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136 청약통장 관련 문의입니다 진호맘 2017/09/04 472
726135 경박한건지는 모르지만.. 3 연애연애연애.. 2017/09/04 1,011
726134 30대이상 복합성-지성피부인 분들요!! 4 궁금 2017/09/04 1,240
726133 JTBC 단독 ㅡ 댓글 활동비 영수증 확보 8 고딩맘 2017/09/04 2,052
726132 뮤지컬보고 난 후유증 언제까지 가나요? 12 레베카 2017/09/04 3,882
726131 아직까지 인강 듣는 아이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재수생맘 2017/09/04 780
726130 정말 새털만큼 가볍고 사소한 고민 4 2017/09/04 1,420
726129 생협으로 장보면 5 2017/09/04 1,704
726128 하태경이랑 정진석 쌍욕하며 싸우네요ㅎ 10 ㅅㅈㅅ 2017/09/04 4,120
726127 목에 뭐가 걸려 있는 느낌인데 역류성 식도염 일까요 4 ... 2017/09/04 2,412
726126 40대 직장맘들 어떠세요? 10 저질체력 2017/09/04 3,752
726125 위염이 도졌는지 몸이 자꾸 부어요. 2 ... 2017/09/04 1,523
726124 깊은밤 갑자기라는 명작을 봤네요 14 ㄹㄹ 2017/09/04 4,054
726123 다문화 고부열전.......숨이 막히네요. 7 ebs 2017/09/04 5,263
726122 여중생 사건 너무 화가 나네요 1 뭘까 2017/09/04 1,124
726121 지금 상태로 요양등급 나올까요? 19 맏며느리 2017/09/04 3,472
726120 [IT핫테크]우울증 억제하는 체내 물질 발견 2017/09/04 898
726119 영어과외 3 Sun 2017/09/04 921
726118 요즘금리 얼마인가요? 1억예금~~ 7 금리 2017/09/04 3,273
726117 언니는 살아있다 1 .. 2017/09/04 1,642
726116 아들 논산훈련소 오늘 보내고 왔어요 17 -=-=- 2017/09/04 3,294
726115 10년만에 치아 스케일링을 하고,,, 12 씁쓸 2017/09/04 9,794
726114 욕실 줄눈 괜찮나요 7 2017/09/04 2,625
726113 없어져야 할 법 중 하나가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라 생각해요 11 ㅇㅇ 2017/09/04 1,017
726112 개미가 식량을 비축하듯 옷을 쟁여요 10 ㅋㅎ 2017/09/04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