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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울타리 치고 밥 먹던 아기 엄마들

... 조회수 : 6,944
작성일 : 2017-08-12 12:22:22
돌쟁이쯤 보이는 아기 넷과 엄마 넷이 갈비도 팔고 칼국수도 파는 집에 왔더라구요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더니 테이블과 벽에 울타리를 치고
아가들을 거기가 가두고 밥을 먹더라구요
어떤 엄마가 차에서 그걸 들고 내리는걸 보고 깜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는 없었어요 자기네들 테이블과 벽사이 공간에 아가들을 가둬둔터라
아가들은 그 울다리를 잡고 서서 엄마들 쳐다보다 이내 포기하고 장난감 가지고 놀더라구요
오죽 집에 있는게 답답했으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
애기들 울타리 잡고 서서 엄마들 쳐다보는게 웃기기도 하고 그랬네요



IP : 125.183.xxx.1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2 12:24 PM (118.41.xxx.99) - 삭제된댓글

    같은 돌쟁이엄마로서 신박한아이디어같네요
    그것도 부지런해야 가능해요 ㅎ 맨날 집순이하는중이라...

  • 2. 나름
    '17.8.12 12:24 PM (223.33.xxx.27)

    좋은 아이디어네..
    최소한 맘충은 절대 아님

  • 3. ...
    '17.8.12 12:31 PM (222.97.xxx.6)

    ㅇ ㅇ
    저건 괜찮은 아이디어인데요.
    애도 안전하고

  • 4. ...
    '17.8.12 12:33 PM (119.71.xxx.61)

    아이디어 괜찮네요
    저는 전골이랑 해장국 파는 집에서 테이블옆에 간난쟁이 눕혀놓은 여자 보고 기겁했었어요
    좌식집이였는데 제가 지나가려면 아기를 넘어가야했던
    뜨거운 국물이라도 엎으면 어쩌려고 다시 생각해도 소름끼쳐요

  • 5. ...
    '17.8.12 12:33 PM (121.54.xxx.142)

    오 좋은데요..

  • 6. 얼마나
    '17.8.12 12:34 PM (124.49.xxx.15) - 삭제된댓글

    맘충 맘충 해대니...
    별 아이디어들을 다 내네요
    아가에 짐까지 정말 힘들 듯.

    그렇게까지 하게 만드는 이 사회
    정말 비정상은 비정상이에요

    물론 맘충이란 유행어를 만들게 한
    몰지각한 여자들 포함해서요

  • 7. 근데
    '17.8.12 12:50 PM (119.70.xxx.8) - 삭제된댓글

    애들 한참 어릴때 외식을 꼭 해야하나 싶네요.
    무슨 꼭 필요한 볼일도 아니고....애엄마들 우르르 차까지 몰고와서 단체로 칼국수 먹는게 그런 도구까지 준비할 일인가 싶네요.

  • 8. .....
    '17.8.12 12:51 P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좋네요 뭐. 우리나라는 뜨거운 국물음식이 많으니 애기들 돌아다니지 못하게 울타리 쳐놓으면 남들에게 피해도 안주고 내 아이도 사고 예방하고.

  • 9. ..
    '17.8.12 1:0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현명한 맘들.

  • 10. ㅇㅇ
    '17.8.12 1:10 PM (61.75.xxx.64)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아기들도 안전사고로 부터 자유롭고
    아이디어 좋아보이네요

    119.70님
    애기엄마들이 답답하니 나왔겠죠
    집에 애기들하고 있고 외출 안 하는 것을 잘 견디거나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도 있지만
    외출 못하고 친구 못나고 집에서 육아만 하는 것을 못견디어 하는 성향의 사람도 있어요.
    전 집순이기는 하지만 우리 언니가 집에만 있는 거 힘들어고 심지어 우울해지기도 해서
    애기 엄마들이 집에서 우울증 걸려서 집안 분위기까지 우울하게 만드느니
    애기 데리고 외출해서 행복해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요

  • 11. 아이디어 좋네요
    '17.8.12 1:38 PM (114.204.xxx.212)

    근데 돌쟁이 아기들이면 식당에서 정신없이 밥먹느니 집에서 시켜먹거나 포장해와서 먹거나 ,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공원 가겠어요

  • 12. ...
    '17.8.12 1:39 PM (223.33.xxx.90)

    애 방목해놓는 엄마들에 비함 훨씬 개념있네요~

  • 13. 아이디어
    '17.8.12 2:00 PM (175.223.xxx.65)

    아이디어 괜찮네요.
    식당에 가는게 식당이 목적지라 가는게 아니겠죠 . 그냥 집에서 시켜 먹으라는 댓글 보고 하는 말이에요.
    어디 외출했다 들르는 경우도 있죠.

  • 14. 에휴
    '17.8.12 2:54 PM (39.7.xxx.113)

    더워 죽겠는데 공원 가서 먹겠다고요?
    포장 해와서 집에..?
    진짜 너무 빡빡하게 군다.

  • 15. 애기랑 나오면
    '17.8.12 2:56 PM (110.35.xxx.215)

    맘충이라고 놀리나요?
    맘충이라고 불리는 것에는 그 호칭에 상응하는 뭔짓(!)을 해서 주변인들에게 불쾌감을 유발시키거나
    혹은
    넘 아무짓도(!) 하지 않아서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아무 이유없이 불쾌감을 유발 시키기 때문에 맘충이라 일컬어지는거 아닌가요?
    아기 엄마라고 해서 다 맘충 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아니지요.
    쓰레기급 양육태도 때문에 피해를 당하는 그 주변인들이 명명한 호칭이예요.
    왜 내게 맘충이라 하는지 뒤돌아 보셔야지 모든 아기엄마에 대해 사람들이 무조건 적대적으로 대한다는 망상은 지극히 오해 입니다

  • 16. 공원서 어찌 먹나요
    '17.8.12 2:59 PM (223.62.xxx.76)

    식당서 먹고 공원을 가는거라면 모를까..
    아기 동반이면 짐이 이미 한 보따린데
    공원서 먹자고 치면 두 세배의 짐과 먹꺼라까지...
    아기들 아무거나 입에 넣는데
    감시는 어떻게 하고요ㅠㅠ

  • 17. ㅡㅡ
    '17.8.12 3:11 PM (118.127.xxx.136)

    저정도도 못하나요?
    뭘 공원을 가라느니 집에서 시켜 먹으라느니...
    애들이랑 애기 엄마가 뭔 격리대상인가요?

    아무리 떠들고 뭐하고 해도 정말 진상 아닌담엔 쭈그렁방탱이 노인들보단 주변에 애기들 있는게 훨씬 좋아요..적당히들하세요

  • 18. ㅇㅇ
    '17.8.12 6:36 PM (112.153.xxx.102)

    애들이랑 애기엄마가 뭔 격리대상인가요? 222222
    여유와 배려가 있는 사회였음...

  • 19. 이더운
    '17.8.12 10:08 PM (218.234.xxx.167)

    날씨에 웬 공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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