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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년경찰 보지마셈

졸작 조회수 : 8,369
작성일 : 2017-08-12 09:14:08
어제 남편이랑 보고왔는데 정말 최근 본 영화중 최악.
남주 모두 좋아하는 배우라 봤는데...실망 대실망.
토나올거 같고 중간에 뛰쳐나올거 같은거 참았음.
애꿎은 팝콘만 드립다 먹고나옴.
IP : 110.9.xxx.7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2 9:21 AM (211.36.xxx.217)

    동감! 영화보면서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는 처음봐요 고구마 백개 먹은 느낌이요 그런데 남편은 재밌다고하네요 재미없다고하니 남자와 여자의 차이라고 말하는데 원글님 남편분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 2. **
    '17.8.12 9:22 AM (124.49.xxx.92)

    하 ㅠㅠ
    최근 무거운 영화 위주로 봐서 맘껏 웃고 싶어서 기대하고
    갔다가 엄청 실망만 하고 왔어요
    조조로 보기에도 아까웠어요

  • 3. 저도
    '17.8.12 9:29 AM (211.216.xxx.217) - 삭제된댓글

    남주 둘 좋고
    우낄것같아
    모처럼 가볍게 보고 싶었는데
    영화가 팔요이상으로 잔인하단 얘기듣고 안되겠다 했는데
    정말 아닌가봐요 ㅠ

  • 4. 정말
    '17.8.12 9:42 AM (121.167.xxx.150)

    쓰레기 영화 ㅠㅠ

  • 5. 댓글
    '17.8.12 9:47 AM (59.10.xxx.20)

    보니 영화 폭망인가보네요

  • 6. 어느정도길래
    '17.8.12 9:50 AM (223.62.xxx.66)

    아침에 보러갈려다가 스톱!!

  • 7. 그런사람
    '17.8.12 9:55 AM (14.58.xxx.186)

    중딩용이예요.
    중2 딸아이는 어제 친구들이랑 보고 오더니 다들 너무 좋아한데요. 딱 중2,3용...

  • 8. 이런 저질영화라
    '17.8.12 9:59 AM (121.167.xxx.150)

    15세라니...
    애들이 불쌍해요

  • 9.
    '17.8.12 10:04 AM (223.33.xxx.79)

    보고왔던 친구가 올만에 코메디 영화 재밌는거라고 해서 비티비 풀리면 보려고 했는데요.
    전 코메디는 극장 안가서.
    아 재미없군요. 걘 왜 재미있다 그랬지.

  • 10. ..........
    '17.8.12 10:05 AM (121.137.xxx.128) - 삭제된댓글

    광고만 봐도 유치하고 재미없을거 같아요.
    볼 생각도 안 했는데 역시.

  • 11.
    '17.8.12 10:12 AM (115.137.xxx.76)

    딱봐도...

  • 12.
    '17.8.12 10:14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재밌던데요
    댓글들이 좀 이상.
    왜 영화를 보라마라 그러는지???

  • 13. 지금 보러왔어요
    '17.8.12 10:21 AM (180.134.xxx.199)

    아들이 넘 재밌다해서..

  • 14. 원글
    '17.8.12 10:22 AM (110.9.xxx.74)

    저의남편도 최악이라했어요.감독누구냐고..
    사실 용산씨지비 갔다가 박찬욱관에서 상영하는 그림자군단 하는줄알고 ( 월요일 개봉인데..) 잘못 예약해서 급하게 그시간대 하는 영화라 예약해서 본거예요.
    딱 !경찰대 관계자만 뿌듯해할 스토리?
    한가지 경각심은 들었네요.대림동은 무서운 동네니 절대 가지말아야겠다는거...

  • 15. 친구들이랑 보고온
    '17.8.12 10:23 A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대딩 아들이 재밌다던데요....

  • 16. 1001
    '17.8.12 10:27 AM (211.206.xxx.11)

    근데 재밌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 17. 너무
    '17.8.12 10:43 AM (175.120.xxx.181)

    재밌었어요
    2시간이 1시간처럼
    대체 이 원글 왜 이러죠?
    감독에게 유감있나?

  • 18. ..
    '17.8.12 10:52 AM (121.137.xxx.82)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어차피 킬링 타임용 오락 영화다 생각하고 갔고 시나리오가 쫀쫀하지는 않지만
    두 배우가 어쩜 그리 상황을 잘 살려 연기 하던지 둘의 케미폭발이라 그러며 봤습니다.
    깨알재미가 가득한 영화이구나...하고 중딩딸이랑 재미있게 잘보고 왔습니다.

  • 19. 음...
    '17.8.12 10:57 AM (175.195.xxx.14)

    재밌던데요. 호불호 없는 영화는 없는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즐겁게 웃으며 잘 보고 왔어요 ㅎㅎ

  • 20. ..
    '17.8.12 11:09 AM (121.137.xxx.82)

    영화 전반부가 좀 미스매칭이긴 하지지만 박하선의 연기도 좋던데요.

  • 21. 코코리
    '17.8.12 11:12 AM (58.227.xxx.50)

    관객평과네티즌평이 꽤좋던데...
    아침에 글쓴이글보고안보려다가 이따저녁에 가서
    한번보려구요 다들가볍게 웃으며보기에
    괜찮다는평이 많아서...

  • 22. 보니까 주위에선
    '17.8.12 11:18 AM (211.54.xxx.186)

    여성 대상 범죄를 웃음 소재로 사용해서
    웃으면서도 뭔가 찜찜하다는 사람 반
    진짜 불쾌했다는 사람 반 그렇던데요

  • 23. ㅇㅇ
    '17.8.12 11:36 AM (175.223.xxx.17)

    다음평이 맞는듯

    네이버영화평은 한국인이면 꼭 봐야할 영화.이제까지 본 영화중 제일 훌륭한 영화..이런 식 댓글 많이 달려있고 전부 10점이어서 수상해요.

  • 24. 그럼
    '17.8.12 11:59 AM (112.173.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남편분은 영화평론가 수준이신가요?

  • 25. 위에 보러왔다는 아짐인데요
    '17.8.12 12:24 PM (180.134.xxx.167)

    지금 끝났어요ㅡ
    넘넘 재미있어요.
    잘만들었는데 왜 보지말란건지....
    조산족들이 싫어할 영화긴 해요ㅡ

  • 26. ㅎㅎ
    '17.8.12 12:45 PM (182.225.xxx.22)

    저희아들 고딩 친구들 다 별로라고 해서 안보고 혹성탈출 개봉 기다리고 있어요

  • 27.
    '17.8.12 12:55 PM (223.62.xxx.127)

    어 재미있게 본 우리부부는 뭘까요
    젊음이 빛이 난다
    하면서 잘봤는데...
    최고는 아니어도 재미있었어요
    20대 울 아이들에게도 한번 보라할 참인데

  • 28. ㅇㅇ
    '17.8.12 1:19 PM (223.62.xxx.37)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같은 영화였어요

  • 29. ...
    '17.8.12 1:49 PM (114.204.xxx.212)

    친구랑 고딩딸은 너무 재밌었대요 꼭 보라고 하던대요
    물론 대작이거나 훌륭한건 아니지만요

  • 30. 잼있기만 하던데
    '17.8.12 2:23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여성대상 범죄소재 썼지만 엄연히 사실이고 대림동 실제로도 그렇고 둘이서 20살 빛나는 젊음 잘만 표현하고 요새 죽상쓰는 지겨운 영화들 속에서 간만에 웃던 영화였는데 뭐가 문제인지?

  • 31. 이슬비
    '17.8.12 2:29 PM (58.238.xxx.151) - 삭제된댓글

    뭔소리?
    너~~~~~~~~무 재미있어서
    오늘 한 번 더 보러갈까 생각중인데!

  • 32. ㅇㅇ
    '17.8.12 3:28 PM (223.33.xxx.107)

    조선족이세요?ㅋㅋ

  • 33. .....
    '17.8.12 10:13 PM (220.124.xxx.161) - 삭제된댓글

    사람들 마다 취향이 다른건데...
    본인의 느낌이나 평을 쓰는건 모르겠지만
    보지말라는건 좀.....

  • 34. 웃을수 있는 영화
    '17.8.12 11:22 PM (210.178.xxx.28)

    재미있어요.

  • 35. 잉???
    '17.8.12 11:42 PM (125.176.xxx.86)

    재미있게보고왔어요~
    올 여름 군함도에 택시운전사까지 무거운 영화만 봐서 그런지 너무 좋았어요

  • 36. happy
    '17.8.14 11:24 AM (115.89.xxx.162)

    이글 몇일전에도 본것같은데요 저두 이영화 아니라고 해서 안보려구 했는데 딸아이가 보고싶다고...
    재미없고 토나온데 했는데 큰애가 택시두 보고해서 우리식구 전부볼려면 이거밖에 없어 보았는데
    우리식구 넘 재밌게 엄청 웃으면 봤네요 저는 조금만 지루하면 자는데 이거는 지루할틈이 없었어요

  • 37. 응??
    '17.8.14 11:31 PM (49.168.xxx.249)

    재밌는데요?
    여기 초반 댓글들 어느 조직에서 나와서 우다다 단 것처럼;;
    오늘 남편이랑 무겁지않게 웃고 왔구만..
    두청년이 아주 연기 열심히 하더구만요!
    완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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