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집 냥이가

호호맘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7-08-12 08:19:35

마루에서 자는데

새벽에 문 열어달라고 가끔 문밖에서 울어요.


큰아들 방문앞에서 울다가 아들이 못듣고 계속 자면

그 다음엔 제 방문이죠.


조심스럽게 냐~~앙~ 하고 몇번 울다가

발톱으로 살짝 문을 긁어요.

덕덕덕 냐~~앙~~~ 덕덕덕 냐~~~앙


사람으로 치면 문 조심스럽게 노크하면서

목소리 낮춰서

' 엄마 자요 ? 문좀 열어주세요~' 하는 기분이랄까. ㅎㅎㅎㅎ


문 열어주니까 내 옆으로 쏙 들어오더니

그루밍 몇번 하고 쓰윽 기대어 자네요.


잠잘때 고양이는 이 세상 동물 같지 않게

너무 평온하고 고요해요. ^^

귀를 살짝 살짝 움직이면서 자는데

어떨때는 앞발을 조물조물해도 세상모르고 잔다죠.


사랑하는 우리 냥이~

계속 건강하고 행복하자~ ^^

IP : 61.78.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을
    '17.8.12 8:21 AM (118.46.xxx.142) - 삭제된댓글

    닫고 주무시는군요.?
    울집 방문들은 24시간 항시 오픈상태라...

  • 2. ..
    '17.8.12 8:21 AM (115.140.xxx.133)

    우리냥이랑 비슷하네요
    그런 냥이는 같이 자야되요
    그런데 문열어놓고 자면 이젠 스스로거실에서 잘때도 많아요

  • 3. 호호맘
    '17.8.12 8:23 AM (61.78.xxx.161)

    제가 귀가 예민해서 같이 자면 날밤을 샐때도 있어요 ㅠㅠ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해야 되서리~ㅎㅎ

    혼자 마루에서 자다가 가끔 저렇게 들어온답니다~ ㅎㅎ

  • 4. 살림사랑
    '17.8.12 8:27 AM (222.237.xxx.110)

    평상시 방문을 걸어잠그지만 않으면 저희집은 미는문 여는문
    스스로 알아서 열고 다닙니다
    근데 다시 닫아주진 않아요 ㅋㅋ

  • 5. ....
    '17.8.12 8:34 AM (106.246.xxx.211) - 삭제된댓글

    한없이 평화로운 일상일것만 같은~
    우리집 강아지는 잠들면 깨우기 전에는 못일어나는 큰형방은 패스합니다
    아무리 긁어도 안열어 주니까 경험으로 안거죠 그외 다른 방들은 처음엔 두번 긁는것으로 시작 귀대고 동정을 살피다가 세번긁고 귀기울이고 네번 다섯번 점차 늘어나요 그담부터는일어서서 분노의 두앞발 긁기 ㅎ 못배겨요
    안타까운건 군대간 작은형 빈방에 가끔가서 긁어요ㅠ

  • 6. ....
    '17.8.12 9:35 AM (118.46.xxx.156)

    저두 침실 문은 닫구 자요.
    냥이들도 예민한 부분 잇듯 사람도 마찬가지인걸요.
    첨엔 아침만 되면 문열어달라 울더니 이젠 안 그래요.
    아침에 나와 소파에 앉으면 얼른 달려와 무릎냥이가 된답니다.
    오늘은 냥이들 아침부터 우다다하더니 한 녀석은 잠들고 한녀석은 칼눈 꿈뻑이며 졸고 있네요.
    넘나 착하고 예쁜 아이들이에요.
    역시 고양이는 사랑입니다..ㅋ

  • 7. 메아리
    '17.8.12 9:36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언냐~!! 문열어~ 언냐? 언냐~"
    울 냥이도 문 닫음 이래요..ㅎ

  • 8. 냥이는
    '17.8.12 10:33 AM (223.33.xxx.79)

    영역동물이고 온 집이 자기 영역인데 문을 닫으면 영역이 좁아진거 닽이 느낀데요. 저희는 겨울엔 닫고 자는데 문 긁는 소리에 모든 식구가 잠을 못자요. 여름엔 평화롭습니다.

  • 9. 양이
    '17.8.12 12:0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너무 예뻐요~ 저희 냥이들도 밤에 쌀쌀해지니까 슬금슬금 옆으로 와서 자네요ㅎ

  • 10. 우리집 냥놈은
    '17.8.12 12:26 PM (222.233.xxx.7)

    버럭버럭 호통질에 그래도 안되면.
    미닫이든,여닫이든 벌컥벌컥 열어제침.
    젤 황당한건 화장실에서 힘주고 있을때
    노크도 안하고 벌컥...열고들어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032 취업고민 9 초록나무 2017/08/24 1,975
721031 집을 매매 고려중인데요 시어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 85 에휴 2017/08/24 21,442
721030 이명박이 노린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 인사들 1 스봉 2017/08/24 1,659
721029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5 ... 2017/08/24 2,828
721028 이런 날씨에 에어컨이 있어도 그냥 주무시는 분들 계시죠.. 20 미친습기 2017/08/24 5,422
721027 학교 비정규직 문제, 과정의 공정함이 필요합니다. 3 ... 2017/08/24 1,070
721026 댓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진정이 안되네요.. 13 다리벌벌 2017/08/24 6,952
721025 4살 아이데리고 해외 여행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7/08/24 1,583
721024 유럽 택스 리펀 3 알려주세요... 2017/08/24 1,245
721023 누구나 수능100%가 가장 공정하다는걸 알죠 33 .... 2017/08/24 4,278
721022 빌라나 다가구 아이 키우기 6 ㅡㅡ 2017/08/24 1,922
721021 뇌동맥류 수술 어찌할까요? 5 뇌동맥류 2017/08/24 2,780
721020 메틸알콜 17 눅눅함 날려.. 2017/08/24 3,344
721019 8년차 변호사 4 효리 2017/08/24 2,967
721018 다시 보는 한명숙 고 노무현 전대통령 추도사 2 jet 2017/08/24 1,106
721017 지난주 비행귀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2017/08/24 1,667
721016 후덥지근 하지 않나요 3 . . 2017/08/24 1,525
721015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 넘 이쁘지 않나요? 2 앙 ♥ 2017/08/24 1,998
721014 시민단체들 "'종교인과세 유예' 김진표 등 25명 의원.. 6 샬랄라 2017/08/24 1,206
721013 중고카페에 책파는 분들 어느 택배 이용하세요? 2017/08/24 565
721012 웨딩 촬영 11일전인데 다른 웨딩 컨셉으로 바꾸면 안되죠? 4 duftla.. 2017/08/24 1,248
721011 저도동네장사 빵집해요. 34 ㅇㅇ 2017/08/24 20,255
721010 도와주세요_인쇄 넘기고 오타 발견 ㅠ 15 2017/08/24 2,966
721009 학종) 인천 모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일들 28 쇼통봐라 2017/08/24 8,838
721008 날씨도 스산하고 무서운 얘기나 해요 12 2017/08/24 4,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