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절도 타고 나는건가요?
허리 아프다, 무릎아프다 그러고
수련회 가서 바닥에서 잤는데
아침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일어나기가 힘들 정도였다네요ㅜ
전체적인 체형은 마른 편인데
탄수화물과 고기를 좋아해서
복부에만 집중적으로 살이 붙는
복부비만형 체형이고
허벅지가 종아리보다 얇고
발목도 얇아요.
이런 애들은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1. .........
'17.8.12 5:08 AM (216.40.xxx.246)근육운동 필수에요. 근육이 모자라면 관절이 무리가 가서 아파요
2. 원글
'17.8.12 5:13 AM (110.70.xxx.42)여고생이 할 수 있는 근육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3. 운동. 사실 제가 그렇..
'17.8.12 5:17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전 거기다 비만.
그래서 아들 유치원때부터 운동 시켜요.
친정 조카딸도 운동 적극 추천해서 하고 있고요.
님 딸은 시간상. 근력상
딱 요가가 맞음
집에서 스트레칭 수준으로 매일하삼4. ㅇ
'17.8.12 5:18 AM (110.70.xxx.209) - 삭제된댓글우선 걷기부터 시작 하다가 헬스클럽 다니게 해보세요
근데 코어근육운동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5. 운동. 사실 제가 그렇..
'17.8.12 5:18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대학가면 본격하게 하삼.
지금은 별거 아님.
출산 후 육아때 본격 망가짐6. ㅁㅁ
'17.8.12 7:53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고딩이나 된 아이를 엄마가 뭘 해 줄수있나요
본인이 자각하고
뭘 별스런걸 하는게 운동이아닙니다
차 덜 타고 몇정류장 걷기만 실행해도 자잘한 근육붙구요
제아이 의사말이 허리에도 무조건 걸으라 한다고
이 더위에도 버스 안타고 삼십여분 걷고
그다음 전철타고 퇴근
스스로 관리합니다7. 네..
'17.8.12 8:42 AM (49.1.xxx.20)관절도 연골도 다 타고나요.
똑같이 등산을 하거나 하이힐을 신어도
피로가 덜하고 회복이 빠른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죠.
다만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이 튼튼해 관절과 연골을 잡아줘서
힘이 덜 들어가는거죠.
나이를 먹으니 확실히 타고나는 신체조건의 힘을
깨닫게 되네요.8. ..
'17.8.12 9:18 AM (218.38.xxx.74)발목 팔다리 가늘면 관절이 약하더라구요
9. 지나가다
'17.8.12 12:25 PM (14.52.xxx.178)칼슠 비타민디 부족일 수도 있어요. 병원 데리고 가서 검사 함 해보세요. 그리고 일단 칼슘 비타민디 복합제 한번 먹여보세요. 아로나민 골드 같은 종합비타민제도 먹이시구요.
10. 나옹
'17.8.12 4:48 PM (39.117.xxx.187)헬스가 최고지만 힘들면 스트레칭이라도 하라고 해보세요. 효리네 민박 보니까 아이유가 말라서 힘없어도 플랭크 1분씩 하루에 15번 한다고 하던데요. 그것만 해도 그 나이에 무릎 허리는 안 아플 거에요. 더 좋은 건 필라테스. 필라테스 비싸면 매트로만 하는 요가도 좋아요. 젊은 아가씨들 많이 하는 운동이고 근육이 예쁘게 생겨서 몸도 예뻐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