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연기는 김선아vs김희선

[...]

두 묵직한 스타가 출연해서 기대감을 갖고 보는데요

연기는 김선아가 좀더 나은것같아요

김희선은 나 해피해피해~

밝은아우라가 어떤씬에서도 묻어나서 좀 뜨고 깊은맛이 없다고 할까요

남편바람핀거 알았을때도 하이톤 밝은목소리가 좀 언밸런스했어요

김선아는 분노할땐 분노톤으로 애교할땐 애교톤으로

상간녀 찾아가서 때리고 응징할때랑

오늘 풍숙정에서 김치에 화장품넣고 대사칠때랑 사장얼굴에 김치버무릴때 캬~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더라고요

회장님앞에서 춤출때랑 사투리쓰고할때 그때도 잘했고요

님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큰며느리는 너무 음침해요 그리고 교순데 허울만교수지 늘 뒷북에 맨날 당하고 바보같아서 딱해요

연기를 잘하는거겠죠?

[000]

52대48로 김선아 승~~~

[정반대]

김선아 너무 오바연기 어색해요.
회장이랑 춤출때 오글오글.

김희선이 편하게 잘하네요.
근데 그 변호사가 싫어서 요즘 자꾸 같이 나오는거 짜증나요.

[...]

칭다오도 연기 넘잘해서 좋고 큰아들도 연극배우인지 연기 잘해요
변호사는 영 몰입이 안되는게 좀 멋있었으면 그 둘 로맨스도 기대하겠는데 영 안어울려서 ㅠ

[dalla]

연기는 박복자
빠숑은 우아진
^^

[ㅇㅇ]

김선아 승 이 작품후에 잘풀일거같아요

[ㅠㅠ]

박복자 박복혀~

[보나마나]

박복자 잘하는건 알겠는데
되풀이되는 표정이 있어서 식상해요

[ㅇㅇ]

저도 김선아 표정 연기 식상함.

[저두]

저도 님처럼 느꼈어요 김희선은 중간중간 연기라기보단 김희선 본인의 통통튀는 밝은성격이 그대로 나오는것같아 극중상황과 안맞게 오바한다 튄다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김선아가 확실이 그상황에맞게 오바없이 연기력은 더좋은것같아요. 스타일도 기럭지가 있어서그런가 옷발잘받구 이쁘게나오는듯~

[ㅇ]

ㄴ맞아요
회장막내딸 진짜 그 사람 자체로 보여요
오늘 짠했어요. 백억 사기당해서우는거보고

[전]

우아진 승!
김선아는 연기 티 넘 과하게 오버 오버 느낌.

김희선 연기 많이 늘었는 걸요. 자연스럽네요.

[당근]

김선아~~~

[...]

김선아 승!
연기도 패션도..

물론 김희선 연기도 넘 많이 늘었고 자연스러워서 좋구요

[김희선]

내면 연기 잘하던데요?

해피 느낌이나 붕 뜨는 느낌은
대본때문인듯.

지문에 그렇게 하라고 지시했겠죠.
칭따오랑 첩년하고 붙는 씬에서만
그런 느낌 나잖아요.

일부러 밝게 붕뜨게 설정한거 같던데요?


김선아 연기 최고죠.
졸부연기 진짜 잘함.

김선아는 시티홀에서도 연기 진짜 잘했었어요.

[당근 김선아]

옷도 김선아가 키가 커서인지 선이 시원시원해서 패숑도 승

[ㅋㅋ]

발성 좋던데요? 목소리도 좋고요~
내면연기도 잘하던데요?

왜요?

[....]

김희선 많이 늘었지만 연기야 김선아가 언제나 더 잘하죠.

[ㅇㅇ]

김선아는 원래부터 연기잘했어요. 김선아나오는 드라마는 다 재밌구요. 김희선은 연기파배우는 아니지만, 연기 곧잘 했는데 외모땜시 연기력이 가려진 배우. 이번 품위에서 김희선이 호평받으니 김희선팬으로 기분좋네요. 김선아도 팬이예요 ㅎㅎ

[그런데 내용이]

회장돈을 그리 속여서 가져갔다면 멀리 튀어야지
왜 우아진을 만나나.
우아진도 생각해보면 자기 딸에게 돌아갈 돈이 아니던가요.

내용이 별로이네요.

그 집에 가면 분명히 호랑이 같은 큰아들 ,며느리, 칭따오. 시누이가 그냥 둘 것 같나요.

품위있고 싶으면 강사를 불러다가 교육을 받든지 하지
그 집을 되돌아간다는 게 말이 안되네요.
우아진이 시아버지를 살려내라는 건 네가 돈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었으니 돈을 내노라는 말인데
박복자는 멍청하게 그 집으로 간다고요?
사깃꾼이고 술집종업원이고 교도소생활을 했던 여자가?

[왜]

안재석 얘기는 없나요 그 캐릭터에 100프로 일치하지않나요? ㅋㅋ

[그 집 돌아간건]

우아진이 김용건 치매진단서를 내놓고 증여 무효로 한다고 협박하니까 돌아간거죠.

[ㅎㅎ]

김희선 연기 많이 늘었으나 지난주 상간녀한테 대사 하는 거 보니 어설프데요 연기는 김선아. 느물느물 잘해요

[김희선역이]

너무 판타지 억지 스러워요 . 뭐 재벌가 들어가서 몸으로 때울일없이 우아하게 입으로 하녀들 부리고 살림했으니 미련도 욕심도없는건지몰라도 ᆢ 솔직이 잘못들언 며늘아닌가요? 박복자에 미술선생에 잘난척하면 들인건 그녀니까요 .

["]

김선아 역이 더 음침하고 그래서 그렇게 보이는거죠
울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당연히 더 자극적으로 돋보일 수 밖에요

김희선 역은 밝고 사랑스러운데 품위 우아까지 가진 인물이구요.
그럼에도 김희선의 존재감은 대단해요. 연기력도 좋구요.

[김희선역할은]

하기 쉬운역이에요.
물론 김희선이 기대이상으로 잘하고는 있지만...
김선아 삼순이 이후로 실력발휘 인생연기 하고있어요.

[..]

김희선 한표요! 더 매력있고 잘해요

[협박을 하거나 말거나]

지금 돈은 박복자가 가지고 있는데 그 돈을 들고 어디로 사라지면 어떻게 찾으라고
아예 금덩이로 바꾸든지
사기꾼 출신이 금새 산골짝이에서 다람쥐하고 놀다온 사람마냥 온 몸을 꼬면서
순진한 척하는 게 우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