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병원비 부담할때요

... 조회수 : 6,253
작성일 : 2017-08-12 00:06:58
글은 지우겠습니다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되었습니다


IP : 222.239.xxx.127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2 12:09 AM (220.85.xxx.236)

    대학병원 아산 같은데 2인실만 가도 병원비 어마어마해요 재산이 좀 있으신가
    에휴 저런 노인네들 보면
    솔직히 늙으면 죽어야지 이런 말 나오죠
    딱 짐스럽네요..

  • 2. ..
    '17.8.12 12:11 AM (216.40.xxx.246)

    사실대로 말하셔야죠 돈이 없다고요. 앞으로 허구헌날 가서 두러누울텐데

  • 3. ,,
    '17.8.12 12:12 AM (70.191.xxx.216)

    본인이 내게 둬야죠. 집 팔아 쓰던가.

  • 4. ...
    '17.8.12 12:12 AM (222.239.xxx.127)

    재산 하나도 없네요. 지금 사시는 집도 새시어머니 앞으로 해놓으셨어요. 전 바로 재산포기? 그런거 할거에요

  • 5. 이미
    '17.8.12 12:12 AM (58.230.xxx.234)

    걱정 마시라고 했는데 어쩌나요..

    전 2인실이 제일 싫더라구요. 차라리 익명성 있는 다인실이 낫지요

  • 6. ㅡㅡ
    '17.8.12 12:12 AM (1.238.xxx.253)

    1인실.. 하하
    삼성병원 작년 기준 60만원 시작.,
    특실 99만원까지였던 듯.

    요즘 의료보험 잘 되어 있어서 상급 병실료 빼면 실 치료비 별로 안되는데 아버님이 너무하시네요...

    섭섭하시더라도 2인실 이하로 옮기시도록 설득해야죠

    전 1인실은 어떤 사람이 가나 했네요

  • 7. .........
    '17.8.12 12:13 AM (216.40.xxx.246)

    바로 말을 하세요. 저희 못한다고요.
    일주일에 돈몇백 우습게 나와요.

  • 8. ...
    '17.8.12 12:15 AM (222.239.xxx.127)

    병실에 새시어머니 동생이랑 그가족들이 내내 있어요
    수술전날 가니 아버님은 주렁주렁 달고계시고
    새시어머님 조카둘이 (20대쯤) 병실침대에 식탁까지 펼치고 올라앉아 먹고있더라고요
    저희부부가 갔는데도 그여자애는 숏팬츠같은걸 입고있는데 일어나지도 않고 계속 먹더라고요
    기분이 좀 그랬어요
    남편이 내려오면서 좀 울먹하더라구요

  • 9. ...
    '17.8.12 12:17 AM (222.239.xxx.127)

    이번에 보니까 아버님이 새시어머님이람 그분 남동생이랑 함께 다니시더라구요
    그쪽이랑 끈끈한거같아요

  • 10. ,ㅡ,
    '17.8.12 12:18 AM (70.191.xxx.216)

    그 가족이 책임지게 냅두겠네요. 님도 한 발짝 떨어져요. 챙길 필요도 없고 그래야 정신 차리죠. 애도 아니고.

  • 11. . . .
    '17.8.12 12:18 A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작년 저희경우 3인실도 하루 10만원이라서 다행이라고 사용했었어요.
    위로드립니다.

  • 12. 미쳤어요?
    '17.8.12 12:18 AM (80.144.xxx.23)

    걱정하지 마세요, 병원비는 저희가 다 낼께요



    이런 말 왜 해요? 입으로 망할 스타일이신가?

  • 13. ...
    '17.8.12 12:20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이제라도 말하세요. 돈 없다고. 얼마 이상은 힘들다고.

    차액은 직접 내시는걸로

  • 14. ,ㅡㅏ,
    '17.8.12 12:21 AM (70.191.xxx.216)

    저라면 얘기해요. 수술비는 부담하는데, 병실비는 본인 선택이니 본인이 내시라고. 그럼 알아서 해결 될 일.

  • 15. Sd
    '17.8.12 12:21 AM (211.184.xxx.125)

    돈은 자식이 내고 재산은 새어머니가 가져가고. 원글님 남편은 호구를 자처하네요...어떠겠어요 계속 그렇게 답답하게 사셔야죠...거절 못하신다면

  • 16. ...
    '17.8.12 12:22 AM (222.239.xxx.127)

    첨엔 2인실도 허걱했는데ㅠㅠ
    그런데 저녁통화에 무균실이란 단어를 쓰셨다고해요
    설마 1인실이 안나서 무균실에 가신건 아니겠지요?
    아닐거야~~~아닐거야~~~~병원이 그렇게 호락호락해? 원하라면 막 무균실에 갈수 있겠어? 그러다가도 그러면 왜 무균실이란 단어를 쓴거지? ㅠㅠ 아~~잠도 못자겠어요
    시동생이랑 동서도 힘들까봐 제가 한다고 했는데 진짜 제가 미쳤었나봐요
    일인실만 아니면 괜찮겟는데요ㅠㅠ

  • 17. .........
    '17.8.12 12:24 AM (216.40.xxx.246)

    일인실 아니었는데도 일주일 입원비가 50만원씩 나오던데....
    빚지기 싫으면 빨리 뒤집으세요. 걍 못낸다 하면 지들이 알아서 하겠죠

  • 18. ...
    '17.8.12 12:26 AM (221.139.xxx.166)

    옮길 수 있으면 당장 옮기고, 안옮긴다고 하면, 병실비는 못내겠다고 하세요.
    퇴원하는 날 치료비만 내고 나와버리세요.
    지들 파티하라고 일인실에 있나. 모여있는 꼴 보기 싫어서라도 다인실로 옮기겠네요.

    그리고 진짜 2인실 별로예요. 다인실이 낫다는 말 동감합니다.

  • 19. 1234
    '17.8.12 12:28 AM (175.208.xxx.140)

    형편 되는대로 드리세요.
    30만원 예상했으면 30만원 드리면 되죠.
    1인실 같다고 전액 감당하려 하지 말구요.

  • 20. ...
    '17.8.12 12:30 AM (222.239.xxx.127)

    제가 미쳤었나봐요ㅠㅠ
    남편이랑 아버님이 연세가 많으시니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니~~그런맘에 ㅠㅠ
    왜냐면 이번에 수술도 두가지나 하셨거든요

  • 21. 포기
    '17.8.12 12:32 AM (223.33.xxx.248)

    모기지론으로..

  • 22. ...
    '17.8.12 12:32 AM (222.239.xxx.127)

    제가 이만큼 예상했어요
    저는 다인실 쓰실줄 알았는데 일인실은 감당하기 힘들어요
    이렇게 얘기해야하겠죠?ㅠㅠ

  • 23. ...
    '17.8.12 12:32 AM (211.36.xxx.135) - 삭제된댓글

    징징 그만대고 결단을 하세요
    듣는 사람 답답함

  • 24. ...
    '17.8.12 12:34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ㅇㅇ 좋아요 그렇게 얘기하시고
    어떤 말씀 해도, 죄송해요 만 반복하세요
    돈은 그 이상 절대 안하는걸로
    화이팅

  • 25. ...
    '17.8.12 12:34 AM (221.139.xxx.166)

    원래 비싼 병실에 있으면, 의료보험 되는 치료비보다 병실비가 훨씬 더 많이 나와요.
    치료비가 의료보험 되고 병실도 다인실에 있으면 병원비가 생각보다 많이 안나옵니다.

  • 26. 남편, 시동생은
    '17.8.12 12:35 AM (80.144.xxx.23)

    뭐해요?
    다 불러들여서 자식들이 말해야죠.
    왜 능력도 없으면서 착한며느리 코스프레하세요?
    님 돈으로 내는 것도 아니면서 뭘 걱정말라고 다 낸다고 입방정을 떠셨어요?
    당장 병실 옮기고 새시모랑 쇼부봐야죠.
    집 팔아서 치료비 대라고.

  • 27. dlfjs
    '17.8.12 12:36 AM (114.204.xxx.212)

    못낸다고 하고 옮기게해야죠 더 죽는 소리 하셔야지,힘들어요 정도론 안되요
    착한 아들며느리 노릇 하다 큰일나요
    아들에게 돈 내게 하며 참 뻔뻔하시네요

  • 28. 허허
    '17.8.12 12:41 AM (84.156.xxx.180) - 삭제된댓글

    병실비가 너무 비싸서 치료비만 드리겠다고 딱 잘라 말하세요.
    다음엔 치료비도 아버님이 내게 하고
    형편되는 만큼만 봉투를 드리세요.

  • 29. ㅇㅇ
    '17.8.12 12:42 AM (1.232.xxx.25)

    성모병원 1인실 40만원쯤 했어요
    2주만 입원해도 600 넘어요
    병원에 말해서 빨리 옮기세요
    새어머니가 뭐라 하면 치료비 말고 병실료만
    몇주에 천만원 나오는데 내실수 있냐고 하세요
    다인실은 거의 무료인데 병실 차액 내실수 있냐고요

  • 30. ...
    '17.8.12 12:45 AM (122.42.xxx.147)

    대학병원에 입원하셨던 시아버님이 치매로 중환자실에서 입원실로 옮기는날 난동을 부리셔서 병실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일인실로 옮길려고 알아봤더니 하루에 거의 육십만원쯤 이라고 해서 미안했지만 못 옮겼어요.
    다행히 첫날만 그러시고 퇴원까지 조용히 계셔서 안도했어요.
    일인실은 감당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정말 작정하고 가셔서 강하게 말해야 할듯 해요.

  • 31. ...
    '17.8.12 12:46 A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제일 답답한게 원글님같은 스타일이예요.
    능력도 없으면서 입으로 생색내려고 말은 해놓고
    상대방이 내맘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고 허걱..하는.
    다른 사람을 너무 내 기준으로 판단한 것 같네요.
    내맘같을거야..라고.

    도리니 체면이니 하면서 아까운 돈 그런데 쓰지 말고
    치료비는 내드리지만 병실은 아버님 선택이고 저희는 그만큼까지는 능력이 안된다,고 내지 마셔야 해요.
    그런데 원글님 하는거 보니 또 이왕 내는거 다 감당하자~ 어떻게 뭐는 빼놓고 뭐는 내고 그러냐..하면서
    덤탱이 쓰고 속앓이하실 것 같네요.
    진상들이요..그런 호구들 귀신같이 찾아서 들러붙어요.
    실상은 뜯기는 거면서 거기다 온갖 도덕적인 기준 갖다붙이고 자기합리화 사는 사람들이요.
    원글님네가 그 돈을 다 내건 말건 세상사람들은 아무 관심없어요.
    내도 낼만하니 내나보다 하고 안내면 욕한번 먹고 넘어갈 일입니다.
    대체 이게 고민할일인가요?

  • 32.
    '17.8.12 12:47 AM (124.54.xxx.150)

    당장 간호사실에다 다인실 비면 바로 옮겨달라하시고 아버지한테 1인실 비용은 못낸다 하세요 글구 병원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병원비는 내가 다내겠다 큰소리치시나요.. 앞으론 병원비 아버지 갖고계산 집에서 먼저 쓰시라 하세요

  • 33. ...
    '17.8.12 12:48 AM (122.42.xxx.147)

    노인분들 언제 병원 갈일 생길지 모르는데 그때마다 일인실 고집하면 파산해요.
    정신 잘 챙기시고 남편과 확실히 얘기하세요.

  • 34. ...
    '17.8.12 12:52 AM (221.139.xxx.166)

    등급 받아서 들어가는 요양병원 한달비용을 병실 하루비로 쓰는거네요.
    나중에 더 노쇠하시면 어떡하려고 벌써부터 이러세요....

  • 35. ...
    '17.8.12 12:52 AM (222.239.xxx.127)

    네~~남편과 얘기할거에요
    앞으로 병원가실일이 많은데 매번 이러시면 정말 큰일이에요
    앞으로 말도 조심해서 할게요 오늘 제입을 여러번 때렸어요

  • 36. ㅇㅇ
    '17.8.12 12:54 AM (180.229.xxx.143)

    이걸 왜 며느리가 말하나요?

  • 37. ....
    '17.8.12 12:55 AM (39.121.xxx.103)

    우리 할아버지가 1년 넘게 대형병원 1인실에 입원해 계셨었어요..
    병원비 상상이 안가요...
    그 비용 다 우리 아빠가 부담..
    아빠 형제들한테는 비용 얘기도 안하고...
    효자,효녀는 결혼하지말아야해요.

  • 38. ..
    '17.8.12 12:56 AM (223.39.xxx.36)

    치료비만해드리고 입원비는 안된다하세요

  • 39. 새부인식구들
    '17.8.12 1:00 AM (221.145.xxx.131)

    판벌릴라고1인실고집
    얼마나 좋겠어요 새장가들어서 피한방울 안섞여도
    어린 자손들이 찾아오니....
    아우 빡돌아

  • 40. ...
    '17.8.12 1:02 AM (222.239.xxx.127)

    남편이랑 상의하고 얘기한거에요
    저혼자 정하고 얘기한거 아니에요

    새시어머님 오시고 관계가 좀 그랬어요
    저희도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무심했던건 사실이에요
    남편은 아버님이 큰수술을 두개나 해야한단 소리에 저랑 상의하고 결정한건데
    두분은 달라지시지 않았네요
    저윗분 말씀처럼 다 내맘같지 않네요

  • 41. 말도 안되는
    '17.8.12 1:07 AM (211.214.xxx.31)

    허세입니다. 효심이 아니라..
    무슨 치료인지 몰라도 노인분들은 아무래도 길어지기 때문에
    천단위 금새 넘어갈지 몰라요ㅣ
    거기다 환자식말고 의보적용안되는 보호자식사까지 시키면 끙..
    그 어머님은 자식재산 아껴줄 마음이 전혀 없으셔 보이므로
    빨리 정신차려서 제대로 정리해 놓지 않으면 돈은 돈대로 쓰고
    나중에 서로 얼굴붉힙니다

  • 42. 시아버지가 새어머니앞에서
    '17.8.12 1:14 AM (112.152.xxx.220)

    허세 부리고 싶으신가봅니다
    1인실 얻어서 새어머니 식구들 불러들여서
    내자식 자랑하며 허세떠시나봅니다

  • 43. 어젠가
    '17.8.12 1:27 AM (118.219.xxx.45)

    이건으로 댓글 올렸는데

    우리 시아버지
    2년 투병기간
    1,2인실만 계시다
    돌아가셨어요.
    잠깐 나오셨을때도 병원 가고 싶어 하셨고
    돌아가신날도 장례식장 젤 큰 방밖에 없어 그 방으로 할 수 밖에 없었구요
    병실비가 끝이 아닙니다.
    수술하면 수술비도 냐야하고
    검사비, 처치비, 약값 등등
    간병인비, 간병인팁 등등

    저희도 죄다 자식몫(저흰 1/N, 그래도 2년동안 저희가 진 빚만 몇천이더군요)

    오래 머무시길래
    6인실 말했다
    못된년 취급 받았었죠 ㅠㅠ

    본인이나 배우자가
    직접 병원비 안 내는 집안,
    병원비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고
    부모인데 그것밖에 못하냐 소리만 하시더군요ㅠㅠ

  • 44.
    '17.8.12 1:33 AM (121.167.xxx.212)

    남편에게 얘기하게 하세요
    그리고 일인실 비용 병원에 물어 보세요
    삼성 병원 일인실 팔십만원 했던것 같아요
    수술 해야해서 입원해야 하는데 일인실 밖에 없다고 해서 형편이 안된다고 했더니 중환자실에 하루 입원하라고 해서 중환자실 침대에 누웠던 적이 있어요
    그 시아버지 너무 하시네요

  • 45.
    '17.8.12 2:23 AM (58.120.xxx.161) - 삭제된댓글

    시아버님 의견보다는 새시어머니의 결정인거 같아보여요 어차피 내새끼돈 아니잖아요 폼나고 편하고.. 계산적인거는 남자쪽 보다는 여자쪽 입김이더이다 경험상..

  • 46. 에효
    '17.8.12 3:18 AM (182.225.xxx.118)

    제가 큰수술로 대학병원에 한달 있었는데-거의 3주동안 침대 밑으로 못내려왔어요.. 남편이 아무리 곁에 있어도 간병인이 있어야겠길래 간병인 200만원 낼 생각하고도 생사가 오락가락하는데 꼭 6인실로 옮겨달랬어요. 돈이 무서워서.. 처음 이틀인가는 6인실보다못한 2인실에있었구요.. 그래도 몇천 깨먹었어요..암이라 중증환자 혜택 받구두요..
    병원비 무섭습니다.
    지금도 계속 나가고았지만요.ㅠㅠ

  • 47. ...
    '17.8.12 5:44 AM (175.118.xxx.201)

    고구마100개글이네요. 원글님이나 부모님이 부자라면 몰겠으나 돈도없으면서 무슨 허영에 그거원글님이 부담하는건가요. 알아서하시라고해야죠.

    시동생이랑동서힘들까봐 원글님이 하기로하셨다구요. 정말.앞으로 몇년 그 입원비대느라 허리휘시겠네요. .

  • 48. 흠흠
    '17.8.12 5:51 AM (84.156.xxx.180) - 삭제된댓글

    경험해보니 수술비 보다 병실료와 간병인비가 폭탄이던데얼른 6인실로 옮기고 간병은 재산 받은 새어머니가 하시는걸로‥

  • 49. ....
    '17.8.12 5:57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비용 차이를 흘리듯 이야기 하세요.
    이럴땐 형편 어렵다고 솔직히 이야기 해이지.
    안그럼 돈은 돈대로 쓰고 나중에 욕은 욕대로 먹어요.
    봉사 실컷 해놓고 욕먹고 공이 없어진,ㄴ경우가 이런 경우에요.

    선택하셔야죠.
    지금 비용차이 말하고 형편어렵다 이야기 솔직히 하느냐.
    돈은 실컷 쓰고.못된년놈 되느냐.

  • 50. 새마누라 불러서
    '17.8.12 6:24 AM (219.255.xxx.30)

    새시모인지 뭔지 불러서 말하세요
    형편안되서 한푼도 못낸다구요

    그 날로 아마 그 노인데 다인실로 바로 옮겨질 거에요

  • 51. 병원비
    '17.8.12 6:34 AM (119.69.xxx.60)

    여긴 지방인데 지인 아버님 수술 하고 입원 2인실 일주일 만에 중간정산 천 만원 했데요.
    금액이 크니 미리 알려준다며 준비 하시라고요.
    깨어나시기는 했는데 퇴원 기한이 없데요.
    노인분들은 언제 나빠질지 몰라 입원을 오래해야 하나봐요.
    저희 아버님 담낭 수술 하셨는데 젊은 사람은 수술 당일 퇴원 가능한 작은 수술인데 중환자실 3주 계셨어요.
    입원도 3주 하셨구요.
    얼른 형편 안좋은 것 사실대로 말씀 드리고 병실 옮기세요.
    서운해 하셔도 할수 없어요.

  • 52.
    '17.8.12 7:57 AM (222.110.xxx.46) - 삭제된댓글

    헐... 새어머니한테 집과 재산을 다 줬으면... 시아버지 돌아가신 다음에 새어머니와 님네는 남남이 되는거예요.
    즉, 새어머니가 그 집과 재산 주고 있다가 죽으면, 새어머니의 그 재산은 님네로 오는게 아니고 새어머니 자식이 있으면 그 자식한테 가고, 자식이 없으면 그 숏팬츠 입고 앉아있던 그 조카한테도 가든지 그렇게되요.
    님네와는 완전 남남.
    완전 남남한테로 시아버지 재산이 다 간건데.. 속좋게 1인실 병실료가지 다 내주면 그런 호구가 따로 없겠네요 ㅎㅎ

  • 53.
    '17.8.12 8:01 AM (222.110.xxx.46) - 삭제된댓글

    헐... 새어머니한테 집과 재산을 다 줬으면... 헐
    시아버지 돌아가신 다음에 새어머니와 님네는 남남이 되는거예요.
    즉, 새어머니가 그 집과 재산 주고 있다가 죽으면, 새어머니의 그 재산은 님네로 오는게 아니고 새어머니 자식이 있으면 그 자식한테 가고, 자식이 없으면 그 숏팬츠 입고 앉아있던 그 조카한테도 가든지 그렇게되요.
    님네와는 완전 남남.
    완전 남남한테로 시아버지 재산이 다 간건데.. 속좋게 1인실 병실료까지 다 내준다니.. 정말 새어머니는 좋겠네요..
    호구가 따로 없다는.
    걱정하시지 말라고.. 병원비는 저희가 내겠다는 헛소리를 왜 한대요 ㅜㅜ
    지금이라도 .. 1인실 병실료는 저희 형편에 너무 부담스러우니 옮기시라고 하고, 그래도 안옮긴다면 치료비만 주세요. 그래도 됩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그 입을 좀...
    그 말을 안했으면 치료비도 안줘도 되고 한 20만원 정도만 인사치레로 던져주면 될것을... 왜 재산도 안준 부모에게 호구처럼 그 말을 해서... ㅜㅜ

  • 54.
    '17.8.12 8:03 AM (222.110.xxx.46)

    헐... 새어머니한테 집과 재산을 다 줬으면... 헐
    시아버지 돌아가신 다음에 새어머니와 님네는 남남이 되는거예요.
    즉, 새어머니가 그 집과 재산 쥐고 있다가 죽으면, 새어머니의 그 재산은 님네로 오는게 아니고 새어머니 자식이 있으면 그 자식한테 가고, 자식이 없으면 그 숏팬츠 입고 앉아있던 조카한테도 가든지 그렇게되요.
    님네와는 완전 남남.
    완전 남남한테로 시아버지 재산이 다 간건데.. 속좋게 1인실 병실료까지 다 내준다니.. 와 정말 새어머니는 좋겠네요..
    호구가 따로 없다는.. 걱정하시지 말라고 병원비는 저희가 내겠다는 헛소리를 왜 한대요 ㅜㅜ
    지금이라도 .. 1인실 병실료는 저희 형편에 너무 부담스러우니 옮기시라고 하고, 그래도 안옮긴다면 치료비만 주세요. 그래도 됩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그 입을 좀...
    그 말을 안했으면 치료비도 안줘도 되고 .. 재산도 안준 부모이니 한 20만원 정도만 인사치레로 던져주면 될것을... 왜 호구처럼 그 말을 해서... ㅜㅜ

  • 55. 혹시
    '17.8.12 10:49 AM (119.149.xxx.110)

    입원할때 보호자 사인은 누가 하셨어요?
    님이 안하시고 새시어머니가 하셨으면
    연대보증인이 새시어머니가 되는거니까
    병원비 한 50만원 들고가셔서
    순진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며
    병원비하세요.. 하고 드리고 오세요.
    이후 병원에는 발길을 안하시는 걸로..

  • 56. 이번에 정산해보시면 알겠죠.
    '17.8.12 10:59 AM (121.132.xxx.225)

    마음 넓게 먹었으니 지갑 활짝 열고 지불해 보시면 다들 왜 이런 댓글 달았는지 피부로 와 닿겠죠.

  • 57. ..
    '17.8.12 1:31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경우가 젤루 짜증남
    아니 새시어머니한테 집까지 넘긴 시아버지 뭐가 이쁘다고 병원비 다 부담하겠다는 입방정을 떠셨나요?
    내돈 들어가는 거 아니고 자식이 비용 다 대겠다고 걱정 말라는데 당연히 1인실 있고 싶겠죠.
    애초 자식 생각하는 시아버지였다면 집 한채 자식 안 주고 새마누라한테 미리 명의 다 넘겼겠어요?
    원글님이 잘못해놓고 누굴 탓해요.
    더 늦기 전에 수술비만 부담하고 입원비 부담은 못 하겠다 딱 잘라 말하세요.
    못된년 소리 좀 들으면 어때요?
    사실이 안 그러면 된 거지, 시아버지한테 욕 듣는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 58.
    '17.8.12 4:36 PM (121.171.xxx.92)

    말한건 잘못한거만 보통 다른 부모들은 1인실,2인실 병실없어서 하루만 있게되도 잠이안온다 그래요. 병원비 많이 나와서 자식들한테도 부담되고 그럴까봐...
    제친구 어머니도 지난주 입원헀는데 첫날 2인실 들어가서는 너무 걱정하셨어요. 다인실 옮기고 나서야 밥이 넘어간다 하시는데...
    허세지요. 한마디로.
    새부인앞에서 새 처가앞에서 꽤 있는척 하는..
    자식 등골 빠지는줄 모르구요.

    그리고 이번에 욕 듣는거 겁내지 마세요. 제가볼때 이번이 시작이예요.
    보통의 부모들 같으면 자식들 입장 걱정하죠. 새어머니든, 아버지든...
    그 두사람은 자식들 입장쯤은 안중에도 없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615 청년경찰 보지마셈 29 졸작 2017/08/12 8,370
717614 품위녀보다가 남편과 싸울뻔했어요.. 16 ㅁㅁ 2017/08/12 10,320
717613 다방면으로 약간 빠른.. 아이 어떻게 키워요? 10 ... 2017/08/12 2,023
717612 홈쇼핑 단한번도 산적 없는 사람인데 왕톡보니.. 7 .. 2017/08/12 3,274
717611 중등맘님들 17수능개편 다들 이해하셨나요 17 중딩맘 2017/08/12 2,584
717610 40후반인데 몸이 이상하게 아프기 시작했어요. 7 아오리 2017/08/12 4,871
717609 (급) 담주 목요일 출국 예정인데 여권이 만료 됐다네요 5 땡글이 2017/08/12 2,079
717608 펌)8.11 교육부 공청회 후기. 6 8.12 청.. 2017/08/12 1,051
717607 이승연도 자기 사생활 관리 잘했으면 롱런했겠죠..?? 18 ... 2017/08/12 8,638
717606 그것이알고싶다 광주제보받았으면 해요. 2 희망이 2017/08/12 984
717605 수줍어서 키톡엔 못 쓰고... 1 수줍어서 2017/08/12 1,620
717604 주변에 90살 정도되면 어떻게 사시던나요? 17 .. 2017/08/12 6,872
717603 우리집 냥이가 7 호호맘 2017/08/12 1,675
717602 주부님들~ 35만원짜리 원피스 마음에 들면 고민없이 사시나요? 27 질문 2017/08/12 6,768
717601 탑스타 김영하 작가의 인생조언 ㄷㄷㄷㄷ 42 . 2017/08/12 24,201
717600 싸이클 운동효과 있나요? 3 SJ 2017/08/12 2,006
717599 목동에서 교정받으려는데 다른 지역보다 1-2백만원 차이가 나요... 5 치과 2017/08/12 1,202
717598 백선생의 버터 한 조각이란 2 ... 2017/08/12 4,398
717597 자존감 높은 것과 아집이 강한 것.. 무슨 차이가 있나요? 6 질문 2017/08/12 2,233
717596 아일랜드 더블린 이야기 조금 37 챠오 2017/08/12 6,207
717595 관절도 타고 나는건가요? 6 관절 2017/08/12 2,066
717594 디톡스 해 보신분 있나요? 휴... 2017/08/12 572
717593 남편의 안씻는 습관이 너무 힘들어요 13 ㅇㅇ 2017/08/12 8,827
717592 주부님들~ 결혼생활의 가장 큰 불만이 뭔가요? 3 불만 2017/08/12 2,317
717591 박근혜 mri 찍은 병원 관계자의 고백 29 ... 2017/08/12 24,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