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클리 음대 들어가기 얼마나 힘든거에요?

궁금 조회수 : 8,950
작성일 : 2017-08-12 00:02:28

나혼자산다 헨리보는데
사실 헨리 별 관심이 없어서 얘가 뭐하는앤지도 잘모르는데ㅎ
보니까 바이올린을 잘 키네요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를 바이올린으로
키는데 오호~반했네요
기안84가 바이얼린 학원 다녔냐고해서 다 빵터졌네요
버클리 음대가 미국내에서도 들어가기 힘든가요?
현대적인 음악 작곡 이런쪽에 한국에서도 제법 가던데
입시가 어떤편인지요?
IP : 14.40.xxx.5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ㅅ
    '17.8.12 12:19 AM (77.99.xxx.126)

    돈만 있음 가요....ㅋㅋ
    서울예전 미국분교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ㅋㅋ
    싸이도 여기 나왔음 ㅋ

  • 2. ...
    '17.8.12 12:25 AM (220.122.xxx.150)

    중국계 캐나다인이고, 캐나다에서 대학다녔고 한국에서 가수하다가 4년 장학금 받고 입학(그쪽에서 유명한 교수들이 헨리 실력인정했다는) 했대요. 헨리는 학교다니고 싶어하는데 회사에서 아직 더 활동하길바래서 휴학.
    어릴때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개인교습 받고 캐나다콩쿨에서 입상도 하고 전공하라고 했다네요. 집이 상당한 부자더군요.-이상은 나혼자산다 보고 검색한 내용.

  • 3. ...
    '17.8.12 12:25 AM (121.132.xxx.12)

    1년학비 8000 이래요. 얼마전 TV에서...

    김용만 아들 여기 들어갔다고 좋아했던거 같던데...

  • 4. 그니까
    '17.8.12 12:59 AM (14.40.xxx.53)

    돈이 관건이네요
    그냥 돈이 있어야가 아니라,
    돈이 아주 많~~아야한단 거네요.
    흠.
    UC버클리 이런데랑 비슷한가요?
    예전에 작곡가 윤상씨도 버클리에서 유학했고 김동률도 여기 갔다왔다고 들었는데
    그니까 돈만 내면..다닐순 있는거군요

  • 5. 달라요
    '17.8.12 1:11 AM (211.186.xxx.176)

    UC버클리는 공부를 잘해야 들어갈 수 있구요. 미국 주립대 중 1위
    버클리 음대는 돈만 내면 들어갈 수 있다고 들었어요.

  • 6. ...
    '17.8.12 1:12 AM (175.223.xxx.28)

    버클리는 클래식 악기 음악학교로는 잘하는 편은 아니에요(악기로 거기 간거면...그냥그런거) 실용음악 팝이나 재즈 등 대중적인 음악 쪽으로는 나름 교수진과 커리큘럼이 괜찮지만...한국인이 너무 많아요. 미국인들도 정작 잘 모르는 학교인데 한국 유명 뮤지션들이 많이 나와서 UC버클리쯤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심지어 이 버클리는 보스턴에 있어요 -.-

  • 7. 쉽게
    '17.8.12 1:15 AM (218.148.xxx.164)

    생각해서 미국에서 버클리 다닌다면 버클리 시티에 있는 UC 버클리인지 알지, 보스턴에 있는 버클리 음대라고 생각 안해요. 미국에선 듣보잡인데 어찌 한국에선 이리 유명해졌는지..

  • 8. 그 대학
    '17.8.12 1:31 AM (42.147.xxx.246)

    통신으로도 공부하네요.
    방송통신대 같이 등록을 해서 하는데 악기 하나는 꼭해야 합니다.
    유튜브에 들어 가셔서 검색하시면 강의가 나옵니다.

  • 9. 졸업이 문제
    '17.8.12 1:33 AM (211.216.xxx.217)

    입학은 어렵지 않아요
    근데 우라가 아는 싸이나 많은분들이 졸업을 못했어요
    입학은 쉬워요

  • 10. 헨리는
    '17.8.12 1:41 AM (14.40.xxx.53)

    중국계 캐나다인
    그야말로 한국피는 1퍼도 안섞인 완전한 외국인인데 거의 주 활동 고향은 한국인거 같아요
    한국을 중심으로 태국 중국 이런데를 막 나다녀..ㅎ 그러니까 한국계인줄 착각하겠어요

  • 11. ㅇㅇ
    '17.8.12 1:45 AM (107.77.xxx.62)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듣보잡인 이유는 미국 대중 문화나 음악에 대해 우리가 잘 모르기 때문이고요.
    한국에서 유명한 이유는 우리가 한국 연예인에 대해 더 잘 알고,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인들이 거기서 공부했기 때문이겠죠.
    저 역시도 대중 음악 공부하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돈만 있으면 들어가는 지는 모르겠지만, 웬만한 사립 대학 학비는 어디든 8천만원 정도는 들어요.

  • 12. ...
    '17.8.12 2:27 AM (111.118.xxx.146)

    헨리는 진짜 한국 사람같아요.ㅋㅋㅋ

  • 13. 헨리 괜찮죠
    '17.8.12 3:27 AM (219.251.xxx.29)

    착하고 집안좋고 학벌좋고
    한국남이 그정도 스펙이면 거만함이 하늘을찌를 사람들많을텐데....
    근데 줄리어드인줄 알았는데 버클리인가요

  • 14. ..
    '17.8.12 4:16 AM (39.7.xxx.153)

    가수나 기존 연예인 중에 버클리 장학금 받고 간다고 하는 경우 종종 있는데
    그 학교 경영 전략 중에 하나에요. 헤드헌터가 있어서 홍보에 도움이 될만한 사람들을 장학금 주고 데려가요.
    그리고 그들을 보고 학교에 지원하는 많은 평범한 학생들한테 등록금을 엄청엄청 비싸게 받아요.

  • 15. ..
    '17.8.12 6:09 AM (175.223.xxx.156)

    이명박딸들도 여기 나오지 않았어요?

  • 16. 거긴 줄리어드라네요
    '17.8.12 6:25 AM (1.226.xxx.6)

    이명박딸중 하나요.

  • 17. .....
    '17.8.12 7:51 AM (220.122.xxx.94)

    헨리는 캐나다에서 5살부터 피아노,6살부터 바이올린을 개인레슨 받았고
    러시아 바이올린 스승이 제자로 키우겠다고 해서 선생님댁에서 하루에 5-6시간씩 보냈대요.
    어릴때부터 매일 피아노3시간 바이올린4시간씩 연습했대요. 정통클래식을 해서 콩쿨에도 입상했다네요.
    테니스도 레슨 받아서 선수도 했네요--부모님이 어마 부자인것 같네요. 테니스는 서양에서는 부자들의 스포츠로 알고있어요
    sm에서 수퍼주니어m(만다린-중화권활동)에 뽑혀서, 주 활동무대가 중화권.
    워낙 작곡 실력과 피아노 바이올린 등 뛰어나니 sm에서 개인활동도 병행하게 허락했대요.
    --검색 해 보니 상당히 실력있는 경우네요~
    그런데 너무 겸손하고 배려심이 타고난 것 같아요~
    우리 초등아들들도 헨리처럼 마음이 따뜻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 18.
    '17.8.12 7:55 AM (211.36.xxx.196)

    그럼 줄리어드음대는 어떤곳인가요?묻어질문드려요

  • 19. 부활 리더 딸도 버클리 다니는데
    '17.8.12 8:37 AM (124.199.xxx.161)

    거기가 서울예전 같은 곳이예요?

  • 20. ....
    '17.8.12 9:14 AM (211.246.xxx.45)

    줄리어드는 음대중 세계적으로 탑이죠 우리나라 서울대나 한예종하고는 비교가 안됨

  • 21. 그런 ㄱㄴ
    '17.8.12 1:32 PM (123.228.xxx.28)

    그런 거 같아요 비슷하다면 서울예대 정도. 그거랑 별도로 헨리 넘 좋아요 처음엔 철없는 외국인이라 생각했는데 순수하고 맑은 면이 많은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230 와....'시스템'에서 91년도에 산 면제품들 아직까지 짱짱해요.. 17 의류 2017/08/13 5,685
718229 데블스 에드버킷이라는 영화보셨나요?옛날영화 15 품위있는 그.. 2017/08/13 1,932
718228 청년경찰보러가려는데... 3 어떤가요? 2017/08/13 1,421
718227 조카용돈 6 2017/08/13 1,841
718226 기흥 한섬팩토리 아울렛 4 ... 2017/08/13 3,475
718225 대한항공 여직원 사건 59 ㅇㅇ 2017/08/13 26,031
718224 잠자리 목적이 뻔한 남자라고 생각해서 헤어졌지만 16 ........ 2017/08/13 10,277
718223 형제끼리 여행경비 내 주는 거 9 ㅑㅑ 2017/08/13 3,065
718222 본인과 비슷한 연배 연예인들 나오면 애들한테 물어보시나요? 12 님들도 2017/08/13 1,484
718221 이선희 노래실력이요. 21 .. 2017/08/13 4,223
718220 애셋인 친구들 정신이 없어요 4 como 2017/08/13 2,982
718219 사드 전자파 기준치의 1/200 이라고.. Aa 2017/08/13 474
718218 시장에서 문어 숙회 사서 초무침 했는데 문어만 쏙쏙.. 6 나도 좋아해.. 2017/08/13 2,590
718217 풍숙정 주인이 상류층인가요? 22 ㅇㅇ 2017/08/13 11,564
718216 괌에서 배포한 행동수칙!!!!ㄷㄷ괌은 지금 비장하네요ㄷㄷㄷ 10 괌 준 전시.. 2017/08/13 5,470
718215 서울에서도 유난히 더운 동네가 있나요? 6 궁금 2017/08/13 1,996
718214 가게에 걸린 그림 궁금해하신 분 1 메이 2017/08/13 1,062
718213 오늘 시원한 가을날씨네요~~~~! 3 후아 2017/08/13 1,532
718212 쓰지도 않고 체크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가면? 7 질문 2017/08/13 5,518
718211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악필이 많이 이유는 뭘까요? 7 글씨 2017/08/13 2,839
718210 삐쳐서 새벽 3시에 들어온 남편.. 10 망고 2017/08/13 4,343
718209 저는 왜이리 덥나요 11 2017/08/13 2,049
718208 알러지로 입술이 부어서 며칠째 지속인데 ㅠ 4 ㅇㅇ 2017/08/13 1,073
718207 시집에 들어가는 그 돈이면 애 학원을 보낼돈인데... 5 ... 2017/08/13 2,259
718206 성수기 지난 캐라반 1 늦은휴가 2017/08/13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