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모시고 살 경우 질문이 있어요.

ㅇㅇ 조회수 : 2,651
작성일 : 2017-08-11 23:19:14
시댁이든 친정이든 부모님이 혼자만 계시는데 아프셔서 거동이 불편해서 자식들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요..어느 한 자식이랑 같이 합가를 하시게 될 경우 부모님 재산을 미리 나누어 주시기도 하나요?

예를 들면 몇억씩 보내줘서 더 넓은집으로 이사가는데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준다던지 하는 경우요..

이런경우 꽤 있나요?
IP : 223.62.xxx.2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유가
    '17.8.11 11:23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있는 집안이면 그렇게들 하죠.
    마땅히 그래야 하구요.
    미리가 아니라 그만큼 더 줘야죠.

  • 2.
    '17.8.11 11:2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몇억씩이나 보태줄 경제력이 되시면 간병인이랑 가사도우미 손을 빌리는게 낫지 않나요

  • 3. 여유가
    '17.8.11 11:23 PM (58.230.xxx.234)

    있는 집안이면 그렇게들 하죠.
    마땅히 그래야 하구요.
    미리 주는 게 아니라 그만큼 더 줘야죠.

  • 4. 원글
    '17.8.11 11:26 PM (223.62.xxx.222)

    간병인까지는 하루 종일 필요없는 상태인 경우 나이드심 마음이 약해지시는지 자식들이랑 사는 걸 더 원하시는 경우도 많나요? 혼자 살며 가사도우미 도움 받으며 사는 것 보다요..

  • 5.
    '17.8.11 11:26 PM (221.146.xxx.73)

    재산 받으면 합가를 무를수도 없겠네요 무서워라

  • 6. ㅇㅇ
    '17.8.11 11:3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자게는 이혼을 하면 했지 합가는 절대 못한다가 대세인데
    돈이 무섭긴 무섭네요
    몇천도 아니고 몇억이라

  • 7. ....
    '17.8.11 11:58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이 조선족 24시간 간병인과 매일 일하러오시는 파출부까지 두사람을 데리고계세요
    아버지는 뇌쪽질환이시고
    엄마는 허리환자라 집안일 전혀못하셔서요..
    몇억받고 합가하느니 저희친정같이 사람쓰는게 훨씬 나아요..여러가지로요

  • 8. ..
    '17.8.12 12:11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그 재산 가지고 간병인쓰시라 하시구랴..
    합가해 살면서 미쳐가면서 제발 이혼하고 싶다고 글올리지 마시고
    거동이 힘들면 요양원 가야되고 그게 아니면 가까운데 따로 살면서 들여다봐야지
    왜 꼭 우리나라는 같이 살라하는지

  • 9. ..
    '17.8.12 12:13 AM (180.66.xxx.23)

    형편 되고 자식들한테 재산이라도 물려준 부모는
    자식한테 절대 피해 안준답니다
    간병인을 쓰던가 하죠

    자식한테 개뿔 해준거 없는 부모들이
    자식 덕 볼려고 하고 늙고 병들면 자식이 봉양해야 하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원글님 질문에 맞는 답변은 아니지만
    주변에 보면 거의 다 그렇더만요

  • 10.
    '17.8.12 3:32 AM (219.251.xxx.29)

    자식한테 개뿔 해준거 없는 부모들이
    자식 덕 볼려고 하고 늙고 병들면 자식이 봉양해야 하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2222222

  • 11. ...
    '17.8.12 6:02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돈이 없으니까 합가를생각 하는 거죠.
    불안하니까.
    돈이 있는데 존심 죽여가며 자식과 살려고 하겠어요?
    도우미 고용해서 자식이 사는 곳 가까운 곳에서 왕래하며 사는 쪽으로 많이 선택하시던데요

  • 12. ...
    '17.8.12 10:37 AM (121.175.xxx.68)

    몇억이 전재산이라도 그돈으로 혼자 살겠어요. 더구나 몇억 주고도 남는다면 왜 같이 살려고 할까요. 나이들어 자식이랑 같이 사는 경우는 대부분 경제적으로 혼자 살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 13.
    '17.8.12 10:57 AM (223.62.xxx.38)

    모르는댓글들ᆞ 노인에게 간병인 붙여놓음 끝인줄아나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330 사춘기 여자아이 둔 선배맘님 도움주세요 5 점하나 2017/08/16 1,720
719329 대만이 한국을 그렇게 부러워 한다네요 우리 이니 ^^ 55 요즘 2017/08/16 23,632
719328 폐경이신 분..직전직후 증상이 어땠나요?? 5 nn 2017/08/16 4,444
719327 욕실등이 나갔어요~~ㅠ 9 전등 2017/08/16 1,356
719326 저 너무 이기적인가 봐요 6 dkdlel.. 2017/08/16 3,390
719325 세미원 연꽃 4 ... 2017/08/16 1,903
719324 효재는 집이 도대체 몇채일까요? 11 음.. 2017/08/16 13,304
719323 ocn에서 아가씨 하네요 2 .. 2017/08/16 1,677
719322 염색하러 가려고하는데요~ 3 .. 2017/08/16 1,113
719321 이소라노래중에 왈츠풍노래 찾아요 3 노래제목 2017/08/16 1,060
719320 동물을 끔찍히 사랑하시는 문재인 대통령님 3 견권시대 2017/08/16 1,262
719319 남편명의 집 부부명의로 전환법 8 억울해 2017/08/16 2,754
719318 41살 남자 셔츠 3 셔츠 2017/08/16 833
719317 메추리알은 괜찮아요?? 2017/08/16 396
719316 돈벌기가 그렇게 쉽다니 자괴감이 드네요. 27 .. 2017/08/16 26,780
719315 웹툰추천합니다^^ 4 둘맘 2017/08/16 1,771
719314 스피닝할때 나이키에어맥스 신발 5 ... 2017/08/16 1,790
719313 남에 괴거사 까발리는 인간 무슨 심리일까요? 6 ........ 2017/08/16 1,747
719312 요새 감사패같은거 많이 만드나요 2 바다 2017/08/16 507
719311 계란 사태 유럽 아니었음 평생 모를 뻔 4 .. 2017/08/16 1,856
719310 남편이랑 버럭한바탕했네요. 6 000 2017/08/16 4,118
719309 살림남 최양락 너무 재밌어요 1 양락아저씨 2017/08/16 2,244
719308 베이비복스에선 누가 노래 젤 잘했나요? 3 가수 2017/08/16 1,671
719307 직장 후배가 맥주중에 블랑1664가 맛있다고해서 29 ... 2017/08/16 6,145
719306 5개월 아기가 감기에 자주 걸리는데요.. 3 ㅇㅇ 2017/08/16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