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 모시고 살 경우 질문이 있어요.

ㅇㅇ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17-08-11 23:19:14
시댁이든 친정이든 부모님이 혼자만 계시는데 아프셔서 거동이 불편해서 자식들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요..어느 한 자식이랑 같이 합가를 하시게 될 경우 부모님 재산을 미리 나누어 주시기도 하나요?

예를 들면 몇억씩 보내줘서 더 넓은집으로 이사가는데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준다던지 하는 경우요..

이런경우 꽤 있나요?
IP : 223.62.xxx.2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유가
    '17.8.11 11:23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있는 집안이면 그렇게들 하죠.
    마땅히 그래야 하구요.
    미리가 아니라 그만큼 더 줘야죠.

  • 2.
    '17.8.11 11:2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몇억씩이나 보태줄 경제력이 되시면 간병인이랑 가사도우미 손을 빌리는게 낫지 않나요

  • 3. 여유가
    '17.8.11 11:23 PM (58.230.xxx.234)

    있는 집안이면 그렇게들 하죠.
    마땅히 그래야 하구요.
    미리 주는 게 아니라 그만큼 더 줘야죠.

  • 4. 원글
    '17.8.11 11:26 PM (223.62.xxx.222)

    간병인까지는 하루 종일 필요없는 상태인 경우 나이드심 마음이 약해지시는지 자식들이랑 사는 걸 더 원하시는 경우도 많나요? 혼자 살며 가사도우미 도움 받으며 사는 것 보다요..

  • 5.
    '17.8.11 11:26 PM (221.146.xxx.73)

    재산 받으면 합가를 무를수도 없겠네요 무서워라

  • 6. ㅇㅇ
    '17.8.11 11:3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자게는 이혼을 하면 했지 합가는 절대 못한다가 대세인데
    돈이 무섭긴 무섭네요
    몇천도 아니고 몇억이라

  • 7. ....
    '17.8.11 11:58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이 조선족 24시간 간병인과 매일 일하러오시는 파출부까지 두사람을 데리고계세요
    아버지는 뇌쪽질환이시고
    엄마는 허리환자라 집안일 전혀못하셔서요..
    몇억받고 합가하느니 저희친정같이 사람쓰는게 훨씬 나아요..여러가지로요

  • 8. ..
    '17.8.12 12:11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그 재산 가지고 간병인쓰시라 하시구랴..
    합가해 살면서 미쳐가면서 제발 이혼하고 싶다고 글올리지 마시고
    거동이 힘들면 요양원 가야되고 그게 아니면 가까운데 따로 살면서 들여다봐야지
    왜 꼭 우리나라는 같이 살라하는지

  • 9. ..
    '17.8.12 12:13 AM (180.66.xxx.23)

    형편 되고 자식들한테 재산이라도 물려준 부모는
    자식한테 절대 피해 안준답니다
    간병인을 쓰던가 하죠

    자식한테 개뿔 해준거 없는 부모들이
    자식 덕 볼려고 하고 늙고 병들면 자식이 봉양해야 하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원글님 질문에 맞는 답변은 아니지만
    주변에 보면 거의 다 그렇더만요

  • 10.
    '17.8.12 3:32 AM (219.251.xxx.29)

    자식한테 개뿔 해준거 없는 부모들이
    자식 덕 볼려고 하고 늙고 병들면 자식이 봉양해야 하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2222222

  • 11. ...
    '17.8.12 6:02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돈이 없으니까 합가를생각 하는 거죠.
    불안하니까.
    돈이 있는데 존심 죽여가며 자식과 살려고 하겠어요?
    도우미 고용해서 자식이 사는 곳 가까운 곳에서 왕래하며 사는 쪽으로 많이 선택하시던데요

  • 12. ...
    '17.8.12 10:37 AM (121.175.xxx.68)

    몇억이 전재산이라도 그돈으로 혼자 살겠어요. 더구나 몇억 주고도 남는다면 왜 같이 살려고 할까요. 나이들어 자식이랑 같이 사는 경우는 대부분 경제적으로 혼자 살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 13.
    '17.8.12 10:57 AM (223.62.xxx.38)

    모르는댓글들ᆞ 노인에게 간병인 붙여놓음 끝인줄아나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028 강아지 수술후 실밥 제거 직접 해보신분?? 12 호롤롤로 2017/11/06 7,595
745027 주말의 추억 산책 ... 2017/11/06 556
745026 부동산.. 아파트 갈아타기 조언좀 해주세요 5 .. 2017/11/06 2,425
745025 쉐프윈 통5중 50프로 행사 한데요 10 고슴도치 2017/11/06 3,215
745024 재산 없으니 속 편해요 17 .... 2017/11/06 6,335
745023 집에서 혼자 염색하시는 분들, 뒷머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6 궁금 2017/11/06 4,553
745022 임플란트 전공의 2 샤방이 2017/11/06 1,023
745021 영화 침묵괜찮았어요(스포없음) 1 optist.. 2017/11/06 820
745020 폰이 갑자기 소리가 안나는데요.. ㅠ 2 영화보던중 2017/11/06 452
745019 오늘 갑자기 건강검진 될까요? 6 까치 2017/11/06 1,288
745018 층간소음....이사만이 최선일까요? 17 해결책좀.... 2017/11/06 2,910
745017 남대문에 안경 하러 가는데요 8 안경점 2017/11/06 2,010
745016 북한이 태평양에서 수소폭탄 실험을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 light7.. 2017/11/06 564
745015 물리치료 홈티 선생님 계실까요?(노인환자입니다) 3 물리치료 2017/11/06 900
745014 자녀들 최근에 대학 보냈거나 입시준비 해 보신 분들께 여쭐게요... 8 대입 고민 2017/11/06 1,564
745013 애호박이나 무 썰어서 말리면 영양가치가 올라가나요? 3 궁금한데 2017/11/06 1,022
745012 성 폭행/추행 당한 후 가해자에게 친절 7 미국고학력 2017/11/06 2,279
745011 필로티 33평 4bay 70세대 vs 30평 160세대 7 결정장애 2017/11/06 1,063
745010 마음에 새길만한 메시지 한 마디씩 남겨주세요 6 여러분 2017/11/06 968
745009 로또 참 수상하죠? 5 2017/11/06 3,292
745008 카모마일. 자기전에 마셔야겠죠? 3 재수생맘 2017/11/06 1,384
745007 항공과합격했는데 5 수시 2017/11/06 2,825
745006 文대통령 지지율 70.3%로 도약..'사드' 봉합에 상승세 5 샬랄라 2017/11/06 906
745005 김장 하려고요. 절임배추 어느 지역, 김장 시기,, 그냥 궁금.. 4 김장 2017/11/06 1,647
745004 냉장 안하는 우유는 영양가 떨어지나요? 5 *** 2017/11/06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