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뭘
'17.8.11 10:38 PM
(110.12.xxx.88)
어쩌겠어요 상대가 작정하고 탄거면 별수가 있겠어요?
잠자리는 조금만 튕겨보시지...ㅠ
2. ㅇㅇ
'17.8.11 10:38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걍 놔둬요
원글은 남자생각안나게 딴짓하면 되는거고요
3. ....
'17.8.11 10:38 PM
(211.246.xxx.46)
싫은소리 한번에 돌아서는사람이면 끝내는게 나아요 사랑이 아님
4. ㅣㅣ
'17.8.11 10:39 PM
(70.191.xxx.216)
잠자리가 맘에 안 들었을 수도. 그럼, 이미 끝난 일.
5. 원글
'17.8.11 10:41 PM
(39.7.xxx.190)
잠자리 정말 잘 맞는다고 좋아했어요 .. 분명 진심이었는데 (가족얘기 그동안 힘들었던 이야기 등등 속얘기를 매일 했어요) 어떻게 갑자기 이러죠? 저는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6. HH
'17.8.11 10:43 PM
(222.237.xxx.47)
말을 믿지 말고 행동을 믿으세요
7. ᆢᆢ
'17.8.11 10:43 PM
(61.81.xxx.72)
-
삭제된댓글
힘들겠네요
연락을 계속할수도 없고
그냥 둘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나쁜놈
8. 모모
'17.8.11 10:44 PM
(110.9.xxx.133)
싫은소리했다고
잠수타면
그남자 아니올시다입니다
아시죠
아무리 바빠도 맘에있는 여자에겐
무슨수를 써서라도 전화합니다
절대 참ㅈ으십시오
절대 먼저 전화하지마세요
혹 전화오더라도 무심하게 받으세요
꼭꼭입니다
경험있는 언니말꼭들어세요
9. ...
'17.8.11 10:47 PM
(61.252.xxx.73)
3번을 만났는데 매번 여자가 대구에서 서울까지 올라갔다니 왜 그러셨어요?
남자가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인가요? 이 경우 아니면 용납 안돼요. 어떻게 남자는 단 한번도 안내려가죠?
여자가 너무 저자세로 나가니 흥미 잃었나 보네요.
아님 직장이나 주변에서 딴여자와 썸타고 있겠죠.
그남자가 하는 말 너무 다 믿지 마세요. 순진하시네요.
10. ,,
'17.8.11 10:47 PM
(70.191.xxx.216)
보통은 다른 여자 만나느라 잠수.
11. ...
'17.8.11 10:50 PM
(61.252.xxx.73)
갑자기 약속취소 했다고 님이 뭐라 하자 그남자가 실망해서 떠난게 아니라 님을 만나기 싫어서 약속취소한거예요. 그참에 연락두절한거고요.
님이 실망하는 반응하는건 당연한 반응이고 그남자가 님을 만나고 싶었음 어떻게 해서든 시간 만들어 만나요.
남자가 싹수가 노란데 제대로된 남자 만나세요. 저런놈한테 쏟는 에너지가 아까워요.
12. 그냥
'17.8.11 10:50 PM
(122.128.xxx.27)
걍 놔둬요
원글은 남자생각안나게 딴짓하면 되는거고요 2222222222
여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직업을 가졌고, 그래서 엄청 많은 여자와 잤다는 남자에게 들었는데요.
외모와는 상관없이 잠자리를 하고 나면 더 예뻐 보이고 좋아지는 여자가 있는가 하면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여자도 있더라고 하네요.
본인도 구체적인 이유는 모르겠다고 했으니 아마 그게 소위 궁합이라는 것과 관련이 있는가 싶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잤기 때문에 차는 건 아니라는 거네요.
13. ㅇ
'17.8.11 10:50 PM
(39.7.xxx.190)
일부로 그 남자 보려고 올라간 건 아니고 직장 때문에 서울본사랑 대구 양쪽을 오가요.
14. ㅇ
'17.8.11 10:53 PM
(39.7.xxx.190)
그럼 제가 뭐 끝맺음 인사 이런 것도 하지 않는게 좋은가요? 이런 찝찝한 상태로 그냥 ...
15. 윗님
'17.8.11 10:53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이유를 모르긴 왜 몰라요.
잠자리하고나서 계속 만나고픈 여자는 자길 뿅가게 해줬겠죠. 아닌 여자는 그반대인거고.
너무 단순한 이유인데 그걸 자기입으로 말하려니 민망해서 이유 모른다고 얼버무리는거죠.
16. 본인
'17.8.11 10:54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생각은 하나도 없고
남자 생각만 궁금하신 건가..
17. ㅣㅣ
'17.8.11 10:55 PM
(70.191.xxx.216)
남자는 이미 끊어냈는데 혼자서 미련. 그 남자가 끝이라고 해야 끝난 거라고 믿고 싶겠죠.
18. ...
'17.8.11 10:56 PM
(61.252.xxx.73)
작별인사 하는거야 상관없죠.
저런 식으로 잠수이별하는 놈한테 답장을 기대하진 마시고요.
19. dd
'17.8.11 10:58 PM
(220.78.xxx.36)
두분 연령대가 어찌 되세요?
남자가 혹시 님을 너무 쉽게 생각한건 아닌지..
세번 만났는데 두번은 님이 서울 가서 본거죠 업무든 뭐든
거기다 두번째에 잠자리..
암튼 찌질하네요 남자가
20. 윗님
'17.8.11 10:58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이유를 모르긴 왜 몰라요.
잠자리하고나서 계속 만나고픈 여자는 자길 뿅가게 해줬겠죠. 아닌 여자는 그냥 그랬던거고.
너무 단순한 이유인데 그걸 자기입으로 여자한테 말하려니 민망해서 이유 모른다고 얼버무리는거죠.
여자도 잠자리가 좋았으면 애정이 더 생기지 않을까요?
21. ㅇ
'17.8.11 10:59 PM
(39.7.xxx.190)
나이는 32 33이에요 ..
22. ㅇ
'17.8.11 11:00 PM
(39.7.xxx.190)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충격이네요 .
23. ,,
'17.8.11 11:02 PM
(70.191.xxx.216)
성관계 이후에 끊어지는 일 흔해요. 남자는 볼일 다 본 셈이라서.
24. ㅇㅇ
'17.8.11 11:03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양다리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여친은 어디 부산이나 제주 즘인지, 아니면 해외에 있는지 알게 뭐예요..
그렇지도 않다면 그런 예의없는 사람에게 애태우고 싶으세요?
그냥 한 번 잤으면 잔거죠, 너무 같이 잤다는 것에 포커스 맞추지 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그런 멍멍이는 빨리 끝난게 다행이지 않아요?
더 좋은 사람 있습니다.
25. 쩝
'17.8.11 11:03 PM
(122.128.xxx.27)
처음부터 뿅가게 해주는 여자가 얼마나 된다고 그걸 기대하겠어요?
잠자리를 했는데도 애착이 생기지 않으니 더 만나고 싶지 않은 거겠죠.
첫만남에 잠자리를 가지고도 서로 좋아 죽어 결혼하는 커플도 있거든요.
26. ㅇㅇ
'17.8.11 11:04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글고 카톡에 프로필 바꿀 시간 있었으면
님에게 바쁘다 어떠하다~ 잠깐 이야기할 시간도 분명 있었겟죠
그냥 쓰레긴거예요
침 탁 뱉고 있으세요!
27. 윗님
'17.8.11 11:08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이유를 모르긴 왜 몰라요.
잠자리하고나서 계속 만나고픈 여자는 자길 뿅가게 해줬겠죠. 아닌 여자는 그냥 그랬던거고.
너무 단순한 이유인데 그걸 자기입으로 여자한테 말하려니 민망해서 이유 모른다고 얼버무리는거죠.
여자도 잠자리가 좋았으면 애정이 더 생기고 남자가 조루나 발기불능이면 안만나게 되지 않나요?
님과의 약속을 취소한건 사실은 원래 여친이 있거나 아내가 있는 남자일수도 있어요.
여친아내와 님의 약속이 겹치니 님과의 약속은 취소하는거죠. 님은 그냥 한번 원나잇 목적으로 만난거 같고요. 아마 첫번째 두번째는 평일이었고 세번째는 주말 아니었나요?
남친유부남은 주말에 시간내기 힘들어요.
잠자리도 했으니 꼬리 안밟히게 끊어야겠다 생각한걸 수도 있어요.
그남자를 어디서 만나셨어요?
28. ...
'17.8.11 11:11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이유를 모르긴 왜 몰라요.
잠자리하고나서 계속 만나고픈 여자는 잠자리가 좋았나보죠. 아닌 여자는 그냥 그랬던거고.
너무 단순한 이유인데 그걸 자기입으로 여자한테 말하려니 민망해서 이유 모른다고 얼버무리는거죠.
여자도 잠자리가 좋았으면 애정이 더 생기고 남자가 조루나 발기불능이면 안만나게 되지 않나요?
님과의 약속을 취소한건 사실은 원래 여친이 있거나 아내가 있는 남자일수도 있어요.
여친아내와 님의 약속이 겹치니 님과의 약속은 취소하는거죠. 님은 그냥 한번 원나잇 목적으로 만난거 같고요. 아마 첫번째 두번째는 평일이었고 세번째는 주말 아니었나요?
남친유부남은 주말에 시간내기 힘들어요.
잠자리도 했으니 꼬리 안밟히게 끊어야겠다 생각한걸 수도 있어요.
그남자를 어디서 만나셨어요?
29. ...
'17.8.11 11:11 PM
(61.252.xxx.73)
님과의 약속을 취소한건 사실은 원래 여친이 있거나 아내가 있는 남자일수도 있어요.
여친아내와 님의 약속이 겹치니 님과의 약속은 취소하는거죠. 님은 그냥 한번 원나잇 목적으로 만난거 같고요. 아마 첫번째 두번째는 평일이었고 세번째는 주말 아니었나요?
남친유부남은 주말에 시간내기 힘들어요.
잠자리도 했으니 꼬리 안밟히게 끊어야겠다 생각한걸 수도 있어요.
그남자를 어디서 만나셨어요?
30. 한달동안 네번 만나고 관계 맺을뻔
'17.8.11 11:12 PM
(117.111.xxx.143)
했다가 안 받아줬더니 잠수탄 개새끼 생각나네요.
잠자리까지 했는데 잠수탄 넘은 더는 뒤돌아보지 마요.
내가 대신 욕해 줅
31. ㅇ
'17.8.11 11:13 PM
(39.7.xxx.190)
죄송하지만 그 남자분은 유부남아니고 싱글인건 확실해요 여친도 없어요. 그리고 약속 취소하고 그 다음날 만났구요 주로 제가 서울 올라가는 다음날로 일부러 맞췄어요 .
32. ...
'17.8.11 11:14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님과의 약속을 취소한건 사실은 원래 여친이 있거나 아내가 있는 남자일수도 있어요.
여친아내와 님의 약속이 겹치니 님과의 약속은 취소하는거죠. 님은 그냥 한번 원나잇 목적으로 만난거 같고요. 아마 첫번째 두번째는 평일이었고 세번째는 주말 아니었나요?
남친유부남은 주말에 시간내기 힘들어요.
잠자리도 했으니 꼬리 안밟히게 끊어야겠다 생각한걸 수도 있어요.
게다가 서울 대구니 거리가 멀어 끊기도 쉽겠다 생각했을거고요.
그남자를 어디서 만나셨어요?
33. 그러니
'17.8.11 11:15 PM
(117.111.xxx.143)
더욱 님이 별로여서 잠수탄거라구요
34. ...
'17.8.11 11:16 PM
(61.252.xxx.73)
그남자가 싱글인걸 어떻게 확신해요?
그남자 휴대폰이라도 검사해봤어요?
35. ,,
'17.8.11 11:16 PM
(70.191.xxx.216)
님 아니여도 여자가 있다는 얘기. 장거리 연애인데다 겨우 서너 번 만난 게 고작. 그 와중에 이미 성관계까지 빠르네요.
36. 내보기에도..
'17.8.11 11:21 PM
(125.130.xxx.249)
잠자리하고 맘 식은게 맞아요.
전 여자인데도 한번자고 관심 떨어지고.
정 떨어진적 몇번 있거든요.
그냥 잠자리때 잘했다 못했다가 아니라.
뭔가 말로 표현 힘든데 싫어지는
경우 있어요.
그런거 아니면
원글님이랑 몇번만나지도 않은데 자서.
조신한 여자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맘 식음..
아무리 시대가 바꼈대도
너무 빨랐어요.잠자리시기..
37. 봄날여름
'17.8.11 11:31 PM
(223.62.xxx.128)
안달하지 마시고 그냥 님 인생 즐겁게 사세요. 바빠서, 피치못할 사정이란 건 없어요. 자기근황도 알리지 못하고 답도 하지 못하는.
그냥 답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겁니다.
내버려두세요!!!!! 아예 버려버려도 좋구요.
38. ..
'17.8.11 11:31 PM
(58.123.xxx.149)
엄청 순진하시다ㅠㅠ
딱 보이는데 원글님만 모르나봐요ㅠ
댓글들이 다 아니라잖아요.이유가 있는거죠ㅠ
유부남이거나 여친이있어요.아니라고 그만 옹호하심이 좋을듯.
39. ...
'17.8.11 11:32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첫만남에서 잠자리 하고도 몇년 사귀는 경우 많아요.
요즘 젊은 세대는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는 분위기고요.
제가 보기엔 첨부터 원나잇 목적이었고 장거리니까 떼기도 쉽다고 생각한거같아요.
잠자리하고나서 여자가 순진하게 '우리 이제 사귀는거야?' 물으니 그렇다고 마지못해 대답했겠죠.
여자는 사귄다고 생각하니 그때부터 친근함을 보이고 자주 연락했을거고 그러자 남자는 급 부담.
딴여자 있다에 한표.
사실 장거리는 멀어서 사귀기 힘든건 팩트예요.
그남자에게 여자가 없다면 잠자리후 사귈수도 있지만 섹스땜에 대구까지 내려가기엔 버거운 거리죠. 차라리 주변의 여자를 하나 꼬시고 말지.
40. 흠
'17.8.11 11:34 PM
(191.184.xxx.154)
원글님은 세번만나고 그남자를 어찌 철썩같이 믿는건가요?
그남자에게 원글님은 그냥 너무 쉬운여자...
41. ...
'17.8.11 11:39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조언드리고 싶은건, 주변 지인이 소개해주는, 어느 정도 신원이 파악되는 남자 만나세요.
유부남 아니고 여친 없고 주변지인이 이 정도면 성격 어느정도는 괜찮다 하는 남자로요.
그런 남자는 이런 짓 안해요.
온라인 맞선, 온라인 미팅 사이트는 헛짓 하려는 남자들 너무 많아요.
여기서 헛짓이란- 진지한 만남이 아닌 원나잇.
범죄 안당한걸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42. ...
'17.8.11 11:42 PM
(61.252.xxx.73)
원글님께 조언드리고 싶은건, 주변 지인이 소개해주는, 어느 정도 신원이 보증되는 남자 만나세요.
유부남 아니고 여친 없고 주변 지인이 이 정도면 성격 어느정도는 괜찮다 하는 남자로요.
그런 남자는 이런 짓 안해요.
온라인 맞선, 온라인 미팅 사이트는 헛짓 하려는 남자들 너무 많아요.
여기서 헛짓이란- 진지한 만남이 아닌 원나잇.
범죄 안당한걸 다행이라 생각하세요.(동영상 찍어 인터넷 유포, 약먹이고 강간 등등)
이번 일은 인생 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털어버리시구요.
43. ...
'17.8.11 11:46 PM
(61.252.xxx.73)
첫만남에서 잠자리 하고도 몇년 사귀는 경우 많아요.
요즘 젊은 세대는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는 분위기고요.
제가 보기엔 첨부터 원나잇 목적이었고 장거리니까 떼기도 쉽다고 생각한거같아요.
잠자리하고나서 여자가 순진하게 '우리 이제 사귀는거야?' 물으니 그렇다고 마지못해 대답했겠죠.
여자는 사귄다고 생각하니 그때부터 친근함을 보이고 자주 연락했을거고 그러자 남자는 급 부담.
딴여자 있다에 한표.
사실 장거리는 멀어서 사귀기 힘든건 팩트예요.
그남자에게 여자가 없다면 잠자리후 섹스땜에 만날 수도 있지만 섹스땜에 대구까지 내려가기엔 버거운 거리죠. 차라리 주변의 여자를 하나 꼬시고 말지.
44. ㅇㅇ
'17.8.11 11:48 PM
(175.223.xxx.42)
님이 뭘 잘못해서도 아니고요
바빠서도 아니고요
그냥 싫어진거에요. 님이 진심이라고 느꼈던 순간에는
진심이었을 수 있어요. 유부남이든 양다리든간에요.
하지만 지금은 싫다잖아요.
너 아니라잖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님은 그런 사람 없었는지.
이해하려고 하지마세요. 이해 절대 못해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이해됩니다. 뭐 이해고 자시고 할 가치도 안남아있겠지만
45. ..
'17.8.12 12:10 AM
(223.62.xxx.150)
남녀 모두 잠자리 후 확 식는 경우와 더 끌리는 경우가 있는데 전자인가봐요. 미련 없이 끝내세요
46. 행복하다지금
'17.8.12 12:12 AM
(99.246.xxx.140)
가족얘기 그동안 힘들었던 이야기 등등 속얘기를 매일 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 20살 어린애도 아닌데 지나치게 빨리 속마음, 가족얘기 털어놓는 남자 바람둥이예요.
님처럼 여자들이 이런 얘기 들으면 아 이 남자가 내게 진지하구나하고 넘어가는걸 알거든요.
상글일때 세번 만났던 남자가 자기 어머니 암 걸렸다고 제 앞에서 괴로워 하더라구요.
전 이렇게 빨리 속을 터놓는 남자 잘 안믿어서 겉으로는 힘들겠다하고 위로 했지만 속으론 한발짝 물러나서
남자를 조심해서 봤어요.
아니나 다를까 만난지 얼마 안되서 자자고 치근거리기에 뻥 차버렸는데 뒷소문 들어보니 원래 그런 바람둥이.
남자건 여자건 너무 갑자기 가까워지는 사람은 다 조심해야 해요.
경험으로 배웠다하고 잊어버리세요.
매달리면 더 이용 당해요.
글고 그남자 님이 연락 끊으면 몇개월지나 여자 그리워지면 한번 더 연락 올거예요. 연락못한 애틋한 스토리 가지고.
그때 또 넘어가 같이 자면 님 정말 호구되는거예요
47. ..
'17.8.12 12:15 AM
(218.55.xxx.182)
나쁜 놈 맞고, 그냥 포기하세요
님은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하시고 다신 연락하지 마세요
48. 아이고.
'17.8.12 12:40 AM
(112.150.xxx.194)
그냥 끝난거에요.
쓰레기네요.
다시는 연락하지 마세요.
49. 먹튀
'17.8.12 1:02 AM
(218.54.xxx.61)
남자는 새로운 여자에게는 관심있는척 다가갑니다만,
잠자리후에는 본심이 나오지요 원글님이 쿨하게 가끔 연락을 한다든지 구속하려고 하지 않으면 조금더 만남이 지속될수 있지만 연인처럼 지낼맘은 애당초 없었던 거예요
한마디로 그냥 쉬운여자였을 뿐...
그 이유를 확인하려 하고 미련을 가질수록 비참해집니다
50. 47528
'17.8.12 1:10 AM
(218.237.xxx.49)
솔직하게 문자 보내보고 그냥 끝내부러요..
그남자 참 별로네요..
51. ...
'17.8.12 1:24 AM
(70.191.xxx.216)
몇 달 지나서 잠자리 생각나면 또 연락 올 수 있음.
52. 에고...답답하네요
'17.8.12 1:25 AM
(211.186.xxx.176)
유부남도 아니고 여자친구도 없다는 건 어찌 그리 확고하게 믿으시는지...
그리고 정말 마음에 있다면 님이 걱정되서라도 카톡이라도 전화 한통이라도 오지 않았겠어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카톡으로 한줄 남길 시간은 있을거 아니에요.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혹여 바빴다고 그래서 연락못했다고 해도 절대 받아주지 마세요.
이런 사람은 또 그럽니다.
53. ....
'17.8.12 4:20 AM
(222.107.xxx.216)
남녀 모두 잠자리 후 확 식는 경우와 더 끌리는 경우가 있는데 전자인가봐요. 미련 없이 끝내세요 2
54. 책추천
'17.8.12 7:24 AM
(223.39.xxx.36)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
30대인데 아직 남자보는 눈 없으신데 이 책 꼭 보세요
55. ...
'17.8.12 9:17 AM
(1.230.xxx.76)
겨우 5일인데..
다들 설레발. 바쁨, 지금까지 만남도 억지로 만든것.
좀가만 두시면 연락옵니다.
안달복달 말고 믿고 기다려주세요.
56. ㅁㅁ
'17.8.12 12:18 PM
(183.98.xxx.26)
-
삭제된댓글
애초에 여자 만나는 목적이 잠자리인 남자 많다는 것 명심하세요.
그리고 님이 쿨하게 있어도 연락은 또 올 수 있습니다만 관계정립 제대로 하고 싶으시면
다시 만나더라도 관계는 하지 마십시오. 두어달 동안 여러번 만남을 관계없는 데이트하세요.
그러나 연락이 다시 온다면 그 사람의 목적인 잠자리일 수 있어요. 잠자리 거부하면 또 잠수탈 가능성 매우 높아요.
원글님 말대로 서운한 말 좀 들었다고 잠수를 탄다고 칩시다. 그런 남자랑 연애해봐야 피 마르고 끝까지 가지도 못합니다.
인생공부다 하고 마음 다잡아요 처자
제발 자기를 사랑합시다
57. 마음비우기
'17.8.12 5:37 PM
(117.111.xxx.113)
-
삭제된댓글
댓글들을 인정하고싶지않겠지만
마음을 접으세요.
그런 남자는 사겨도 속썩입니다.
마음이 고통스럽지만 시간이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