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들이 노래할 때 인상 안쓰고 특이한 제스쳐 안하고 부를 수는없나요?

가수들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17-08-11 21:00:30

텔레비전에서 가수들이 노래부르는 것을 보고 들을 때 너무 어색합니다.

그냥 열심히 부르면 되는데 얼굴 표정만 열심히 부르는 것 같습니다.


고음으로 올라가는 것도 아닌데 ...

특이한 얼굴 제스쳐를 취하거나 인상을 심하게 쓰면서 노래하는데 안할 수 없나요?


자연스럽지 않고 억지로 만든 표정 같아서 채널을 돌리게됩니다.


IP : 175.209.xxx.20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1 9:11 PM (211.215.xxx.120)

    공감 능력이 좀 부족하신 편 이시죠?
    전 몰입해서 듣다보면 제 표정도 일그러지는듯한데요

  • 2. **
    '17.8.11 9:11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

    쥐어짜는 표정은 이은미가 최고죠.
    오디션 프로에서 그러고 노래하면 지적 많이 받을텐데.

  • 3.
    '17.8.11 9:16 PM (119.206.xxx.211)

    너님이 부르면서 거울보세요~

  • 4. ..
    '17.8.11 9:18 PM (1.238.xxx.165)

    안 그런 가수들도 있어요.

  • 5. 성시경?
    '17.8.11 9:21 PM (183.98.xxx.142)

    진짜 표정 없죠

  • 6. %%
    '17.8.11 9:22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이은미씨 노래 너무 좋은데 과한 표정이 오히려
    몰입이 안 돼요.
    그냥 듣는게 나아요.

  • 7. 공감능력이라
    '17.8.11 9:25 PM (175.209.xxx.203)

    공감능력 ... 제가 공감능력이 부족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가수의 억지로 짜낸 표정에는 정말 공감이 안됩니다.

  • 8. 가수가
    '17.8.11 9:27 PM (211.244.xxx.154)

    복화술사도 아니고..

    표정이 당연히 나오죠.

    그러나 원글님이 만하는 그 일그러진 표정 지으며 부르는 노래..뭔지는 알겠어요.

    전 일그러지는 표정과는 반대로 남녀불문 아이돌 그 생긋거리며 부르는거 참 못봐주겠더라구요.
    어따대고 윙크는 날려대는지 으윽 내 눈#.#

  • 9. 뭐든
    '17.8.11 9:31 PM (203.210.xxx.99)

    진짜인지 가짜인지가 중요한듯
    표정이나 제스처가 과해도 진심으로 우러나오는거면 빠져들더라구요..
    표정이랑 노래랑 너무 따로놀면 가짜인 느낌이 들어서 아무리 잘불러도 감흥없구요

  • 10. ...
    '17.8.11 9:39 PM (61.74.xxx.212)

    그렇게 신경쓰이시면 안보시면 되지요.

  • 11. 공감능력이라 ...
    '17.8.11 9:40 PM (175.209.xxx.203)

    어따대고 윙크는 날려대는지 으윽 내 눈#.# ...
    ㅎㅎㅎㅎㅎ ... 제가 아이돌 프로그램은 안봐서 요즘 제 앞에서 윙크 날리는 가수는 없네요.

    예전에 옥주현은 새끼 손가락과 함께 날려줬는데

  • 12. .........
    '17.8.11 9:43 PM (216.40.xxx.246)

    정승환이 그래서 인기 많은듯요. 표정이나 제스처가 거의 없어요.

  • 13. ......
    '17.8.11 9:49 PM (210.90.xxx.204)

    요즘엔 사람들이 비쥬얼로도 노래를 듣기(보기?)를 원하니까요. 연기자가 연기를 하듯 가수도 노래로 감정을 연기하는거니까.. 얼마나 표현하냐 그 정도는 취향인것 같아요. 저는 표정없는쪽을 선호합니다. 노래도 감정 넘치는 우는 노래보다는 담담하게 눌러담는걸 좋아하죠. 님도 그러시지 않을까?

  • 14. ...
    '17.8.11 10:08 PM (121.173.xxx.195)

    전 그런 거 때문에 클래식 라이브를 못 보겠습니다.
    연주자들은 그때 감정에 푹 빠져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정이겠지만
    악기를 연주하면서 얼굴이 웃었다, 찌푸려졌다, 혼자 연기하듯이
    오만가지로 변하는 거 보면 제 손발이 진짜 오징어마냥
    오그라들어서 미칠 것 같아요.

  • 15. 공감능력이라
    '17.8.11 10:10 PM (175.209.xxx.203)

    윗님 ... 맞습니다.
    담담하게 눌러 담아 담백하는 부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 16. 그런데
    '17.8.11 10:14 PM (211.244.xxx.154)

    또 좋아하는 가수의 표정에는 푹 빠지기도 해요.

    제 소소한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가 이소라 노래 전곡을 니소라 공연하듯 방해안받고 이소라처럼 불러보는거예요.

    제발~~

  • 17. ㅋㅋㅋㅋㅋ
    '17.8.11 10:38 PM (76.169.xxx.75)

    박진영 이세여???

  • 18. ....
    '17.8.11 11:39 PM (110.70.xxx.57) - 삭제된댓글

    가구 박정현이 심하죠. 전 그래서 박정현 노래는 안 들어요.

  • 19. ...
    '17.8.12 12:00 AM (221.151.xxx.109)

    이은미는 예전이 훨씬 나았어요
    창법이나 제스춰나
    지금은 다 너무 과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926 한국에서 장남이란 어떤 존재인걸까요 6 2017/09/21 1,581
730925 제부가 중병에 걸려 6 111 2017/09/21 4,024
730924 정수기 질문 2 ㅇㅇ 2017/09/21 529
730923 왜 '라이드'라고 하죠? 41 ride 2017/09/21 18,372
730922 펑해요 감사합니다 5 ㅇㅇ 2017/09/21 1,001
730921 김명수 대법원장 4 절대로 2017/09/21 942
730920 부모의 학력이 자녀에게 14 ㅇㅇ 2017/09/21 4,612
730919 고맙다 미안하다 소리 절대안하는 사람 3 2017/09/21 1,392
730918 전여옥 본색을 드러내네요 17 가을편지 2017/09/21 3,932
730917 귤청 담갔는데 곰팡이 생겼어요.ㅜㅜ 4 아이고. 2017/09/21 2,381
730916 돈 아끼고 싶은데 참...힘드네요. 7 // 2017/09/21 2,591
730915 식기세척기 관리 어떻게 하세요? 4 식기세척기 2017/09/21 1,498
730914 연애 감정이 뭘까요? oo 2017/09/21 597
730913 설악산 가까운 기차역 어디예요? 3 happy 2017/09/21 3,831
730912 변기 앞 부분 뭘로 청소 2 변기 2017/09/21 1,353
730911 신불자 노인연금도 압류되나요? 8 ㅠㅠ 2017/09/21 2,301
730910 요즘은 문의좀하려하면 왜 전화번호가 1677 다 이런가요? 4 ㅇㅇ 2017/09/21 713
730909 아마존닷컴에서 기프트카드 잔액이 유효기간이 있나요? 1 김수진 2017/09/21 320
730908 먼지 털면 아래로 가나요 위로 가나요(물리적으로 설명부탁드림 6 ㅡㅡ 2017/09/21 1,340
730907 입주청소 업체 추천해주세요 4 모모 2017/09/21 1,255
730906 비혼 여자 혼자 살만한 아파트 1 봉천동 2017/09/21 2,823
730905 대학 동기들 단톡방에 올라온 부고 소식보고 조의금 보내나요? 7 부조금 2017/09/21 5,454
730904 여름에 먹고 남은 작은 팥빙수떡이요 1 .. 2017/09/21 367
730903 과외를 그만 두려는데요 3 가을비 2017/09/21 1,210
730902 맛있는 양념게장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9 원더랜드 2017/09/21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