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전북혁신도시(전주시 만성동) 에 위치한 모 공공기관에 면접전형을 위해 가는데요, KTX를 타고 익산역에서 하차해야 할지 아니면 전주역에 내려야 할지 초행길이여서 잘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다음길찾기를 검색해보니 전주역이 익산역보다 만성동까지 거리는 훨씬 가깝지만,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에 걸리는 시간은 거의 비슷하네요. 저는 기차역에서 하차해서 택시를 탈 계획인데, 전주역이나 익산역이나 모두 택시 잡기는 수월할까요? 아무래도 전주역에서 택시 타는 것이 더 쉬울까요?
익산역에는 기차가 오전 8:37분에 하차하고, 전주역에는 오전 8: 54분에 하차하는데, 택시타고 만성동에 10시까지 도착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을지요? 참고로 면접은 10시 30분에 시작합니다.
면접내용준비보다 교통편에 더 신경이 쓰여 걱정이 많습니다.ㅜㅜ 전주에 현재 거주하시는 분이나 전주 지리를 잘 아시는 분께서 조언을 해 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저를 도와주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