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간의 우애를 강요하는 친정엄마..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17-08-11 20:21:12
전 일을 하고있고 동생은 전업이에요

평일엔 일하고 집에와 치닥거리하면 잘시간이고
주말이면 좀 쉬고싶은데

자꾸 동생네한테 연락해서 같이 보라고
평소에 연락좀 하라고 하는데

사이 안좋은것도 아니지만 딱히 할말도 없고..
어쩌다 만나면 돈도 당연히 제가 다 내야하고..
부담스러워요..


IP : 125.186.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7.8.11 8:25 PM (211.215.xxx.120)

    처절한 외로움을 맛보지 못해서 그럴거예요
    외국에서 나홀로 오랜시간 보내본적이 있다면....

  • 2.
    '17.8.11 8:25 PM (125.186.xxx.41)

    그런가요? 원래 혼자서도 잘 지내는 편이라..

  • 3. Ddd
    '17.8.11 8:35 PM (58.236.xxx.106)

    첫댓글 뭔소린가요
    평일엔 딱 일만 하고 쉬어야지 다음날 출근하죠
    전업이어도 바빠요 애있고 그러면
    님이 착해서 그래요
    너무 피곤하다 반복해서 거절하시고
    안되면 피곤해서 쓰러졌다 뻥이라도 치세요
    동생도 성향이 잘맞아야 놀아요
    강요에 스트레스면 아무리 자매여도 소용없어요

  • 4. 자매간이 아니라
    '17.8.11 8:39 P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맏이에게 동생 보살피란 얘기죠
    가끔씩 그러신 부모가 있는듯
    부모랑 맏이랑 동급으로 생각해서 우리가 못하니
    맏이 네가 좀 살피렴~~~~맏이도 자식인데...

  • 5. ㅇㅇ
    '17.8.11 8:40 PM (223.33.xxx.120)

    꼭 자녀교육 엉망으로 시키고
    교통정리도 엉망으로 한 부모들이 우애를 강요하죠

    왜 자기 책임을 장녀한테 미루나

  • 6. 장녀가 무슨 죄라고?
    '17.8.11 8:45 PM (122.128.xxx.27)

    더 사랑하는 여동생을 님이 잘 챙겨줬으며 하는 모양이네요.
    각자의 가정이 있는데 왜 님이 동생을 계속 챙겨야 하나요?
    시에미가 그래도 속터지겠구만은 친정엄마 돼가지고는 왜 그런답니까?
    내가 알아서 할테니 제발 나 좀 들볶지 말라고 하세요.
    살림에다 일까지 하는데 여동생까지 챙기면서 어떻게 버티냐구요.

  • 7. 그냥
    '17.8.11 9:46 PM (203.210.xxx.99)

    좋은게 좋은거라고 자매가 더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한거같은데
    원래 시집장가가면 명절때아니면 따로 잘 만나지도 않는 가족들 있잖아요
    그렇게 되는게 서운한게 아녔나... 싶어요
    동생네에도 언니한테 연락해보라고 똑같이 얘기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계산은 왜 꼭 언니가 내요? 좀 더 낼순 있어도 그때그때 알아서 내는거지..
    제 경우엔 동생이 자주 사고 그러는데요

  • 8. ...
    '17.8.12 6:00 AM (175.118.xxx.201) - 삭제된댓글

    첫댓글들 다 왜이러나요 에휴
    엄마가그러던가말던가 원글님 페이스대로 사세요
    저같으면 엄마한테 버럭 한번 하겠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962 아동복지,유아교육 vs 노인복지 8 ..... 2017/08/12 1,771
717961 여름에도 꼭 스타킹 신으시는 분들 7 패피되고프다.. 2017/08/12 3,386
717960 아들이지만 솔직히 두려움이 있어요~ 8 ㅠㅠ 2017/08/12 4,309
717959 갱년이에 대한 아들과의 대화(쓸모없는 이야기들^^) 1 투덜이스머프.. 2017/08/12 1,160
717958 요즘 돼지고기 얼마만에 상할까요? 3 .... 2017/08/12 837
717957 남편이 소울 메이트가 되는게 가능한가요? 26 af 2017/08/12 6,083
717956 요가 하고 나서 온몸에 힘빠지고 기빨리는 기분ㅜㅜ 8 궁금 2017/08/12 3,633
717955 산모가 간염 보균자인 경우 모유 수유 하면 안되나요? 16 수유 2017/08/12 2,241
717954 혹시 아이허브 비오틴 드셔보신분 없으실까요? 3 ㄹㄹ 2017/08/12 1,722
717953 요양병원에 부모님 모신 분들 6 . . 2017/08/12 3,761
717952 일부러 병원쇼핑 한다는 글 12 건보료아까워.. 2017/08/12 2,914
717951 작업물을 보냇는데 일주일 정도 연락이 없다면... 2 ㅇㅇ 2017/08/12 749
717950 한살림 굴소스 쓰시는 분 계실까요? 10 ㅠㅠ 2017/08/12 3,002
717949 절대평가반대 정시확대 생방송 6 공정사회 2017/08/12 1,309
717948 저녁에 혼자 놀러 나갈거에요 7 ㅇㅇ 2017/08/12 2,117
717947 쇼윈도부부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좀 나을까요? 9 ... 2017/08/12 4,894
717946 사위장례식 장인장모는 21 사위 2017/08/12 10,906
717945 mbc 방문진 이사 최강욱 변호사 3 고딩맘 2017/08/12 2,018
717944 문재인케어 상관 없이 건보료 상승은 불가피 합니다. 10 병원비 2017/08/12 1,471
717943 삼척에 저렴한 숙소 있을까요? 4 휴가 2017/08/12 1,795
717942 진짜 글 안쓰려 했는데.. 공공기관 정규직화요. 25 공정 2017/08/12 3,538
717941 결혼하라고 아무도 강요안합니다. 14 웃기는짜장 2017/08/12 6,291
717940 사과를 불법 투기했는데 13 사과 2017/08/12 2,499
717939 공무원시험준비 구상하는 중인데요,,어려울까요? 22 ㅇㅇ 2017/08/12 3,411
717938 보통 실손 보험 얼마씩 내세요? 4 ... 2017/08/12 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