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잉어가 품에 안기는 태몽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17-08-11 20:03:02
이게 저가질때 꾸었던 엄마태몽이었대요
송사리는 싫어 하고
버리고 큰 잉어가 튀어올라와 엄마품에 안겼대요
그래서 기대가 컸대요
공부도 사교육 전혀없이 잘햔편이었구.

근데 의지는 창대한데
현실은 안풀리고
답답하네요
태몽 맞던가요

잉어가 아니고
붕어였던건 아닐까 ㅎ
IP : 118.34.xxx.2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17.8.11 8:05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그런거 믿나요

  • 2. 자유인
    '17.8.11 8:06 PM (220.88.xxx.28)

    ㅋㅋ ㅋ
    잉어도 자라는 시간이 필요하니~~ 조금만 더 기다녀 보세요~~

  • 3.
    '17.8.11 8:15 PM (118.34.xxx.205)

    ㄴ잉어가 자라다못해 늙게생겼어요 ㅎ

  • 4. 울 아들
    '17.8.11 8:21 PM (61.77.xxx.110)

    태몽을 정말 동네방네 오색찬란한 꿈으로 시어머니 비롯해서 친척분들이 다 꾸어주었고 저도 대통령이나 될 법한 꿈을 두 개나 꾸었어요. 잉어꿈도 그 중에 하나구요 ㅋㅋ
    현실은 그냥 착하고 명랑하기만 합니다.

  • 5. 제가 조카 꿈 꾼게
    '17.8.11 8:22 PM (42.147.xxx.246)

    비슷하네요.
    작은 물고기를 들고 가다가 그 물고기는 버리고 잉어를 잡아서 안고 있던 태몽을 꿨는데요.

    외국에 유학을 가고 거기서 자리를 잡고 잘풀려 가고 있어요

    잉어는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고기예요.

    그런데 그런 꿈을 꾸면 그에 맞는 정성도 있어야 합니다.

    남들 보다 배로 더 공부하고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잉어가 용이 되려면 얼마나 정성을 드렸을까요.

    냇가에서 노는 잉어도 있고
    강물을 따라 올라가는 잉어도 있고 용이 되려고요.(등용문)

    님이 할 탓입니다.

  • 6. 옴마야.
    '17.8.11 8:22 PM (59.8.xxx.228)

    원글님 땜에 웃고 나니
    소화 다 됐어요.
    아고 배 땡기고.웃습니다.
    잉어가 늙은것이 아니고 월척될라고...

  • 7.
    '17.8.11 8:28 PM (118.34.xxx.205)

    어머
    댓글보고 위로받네요
    잉어가 학문쪽인가요

    제가공부하는거좋아해서
    유학가는게 꿈이었는데 형편상계속좌절되었어요
    공부안하면 미치겠어서
    결국 올인하는중이에요
    제성향과 맞는태몽이라니 놀랍네요.

  • 8. 큰 물에서 노시는
    '17.8.11 8:46 PM (42.147.xxx.246)

    태몽이니
    님도 인격도 크게 닦으시면 소원대로 될겁니다

  • 9. 신기해서
    '17.8.11 8:53 PM (220.84.xxx.187)

    신기해서 댓글 달아요.
    저희 둘째 잉어꿈 꿨고 지금 유학중이예요~
    외국에서 엄청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 10.  신기해서님
    '17.8.11 9:25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신아을 가지셨든 아니셨든
    기도 해 주세요.
    아이의 운세가 더 좋아지고 뭔가 잘 풀려 갑니다.
    일반 차에서 벤츠로 바꿔지는 게 정성과 기도 같아요.

    분명 표시가 납니다.

  • 11. ..
    '17.8.11 10:16 PM (112.152.xxx.96)

    울아이 친정엄마가 찬란한 잉어꿈인데..공부....찬란하게 안합니다.... 속터져요...이쁜태몽이 아까비..

  • 12. 엄마
    '17.8.12 1:01 AM (183.103.xxx.123)

    어... 정말 비슷한 태몽이네요

    잉어나 큰 어류 고래 돌고래 같은 것들이 강을 거슬러서 뛰어 오르거나 바다를 첨벙첨벙 뛰는 꿈을 계속 꾸고 아이를 가졌는데 여자 아이고 체격도 좋아요

    지금 정말 외국에서 공부 시작했어요 대학생활 인데 장학금 받고 이번에 대학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이한테 공을 많이 들였어요. 맞아요 좋은 태몽과 부모의 노력이 중요하죠.
    읽고는 깜짝 놀랬네요. 공부할 아이 맞아요 만약 태몽대로라면

  • 13. 찬란한 잉어꿈
    '17.8.12 2:16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언제인가 찬란하게 빛날 겁니다.
    그리고
    남들 앞에 서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찬란한 꿈이라면 부모님도 적성을 살펴 보시고 뭔가 하고 싶은 것도 찾아 보세요.
    시시한 것은 쳐다 보지도 않을 것 같네요.

    정치 쪽으로도 관심을 둬 보세요.
    공부 안하면 국회의원실 알바하다가 끝날 수도 있는 것이라
    계획을 잘 짜 보세요.

    점 두개님
    자녀분이 교회를 다니시나요?

    자녀분 생일이 10월 ....음
    10월하고 뭔가 관계가 있어 보이네요.

    아이 탓이 아니고 부모님이 공부하셔야 ....

  • 14. 태몽은
    '17.8.12 11:58 PM (42.147.xxx.246)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거립니다.
    찬란한 잉어는
    찬란하게 남에게 보일 겁니다.
    기대해 주세요.

    그러나 공부는 해야 하겠지요.

  • 15.
    '17.8.13 1:52 AM (118.34.xxx.205)

    ㄴ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지만 도전해볼용기가 생겼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680 헤나염색 후 얼굴이 까매질 수 있나요 4 바닐라향기 2017/09/23 2,177
731679 새치염색 집에서? 염색방? 미용실? 어디서 하세요 18 ㅇㅇ 2017/09/23 10,423
731678 전세가 안나가서 너무 걱정이에요. 18 전세 2017/09/23 5,193
731677 분홍소세지 오븐에 구우면 괜찮을까요? 1 추억은방울방.. 2017/09/23 939
731676 열흘전 눈밑지방재배치를 했는데, 깁자기 부었어요 러블리 2017/09/23 1,466
731675 핸드폰 공기계만 싸게 구입할수 있는곳 아시나요 3 노트 4 2017/09/23 1,480
731674 방탄멋지네요 6 ㅇㅇ 2017/09/23 2,347
731673 대치동 횟집 추천해주세요 2 대치동 2017/09/23 697
731672 해외항공권 구매시 결재는 현지화보다 달러가 제일 나은지요? 2 ... 2017/09/23 1,158
731671 저도 옷 질문하나만 할께요.. 9 .. 2017/09/23 2,150
731670 La갈비 양념해서 냉동해도 되나요 3 갈비 2017/09/23 1,677
731669 충격적인 맞춤법..ㅜㅜ 96 싱글이 2017/09/23 17,807
731668 전우용, 정진석 의원의 페북 글을 보고서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4 고딩맘 2017/09/23 1,502
731667 입당원서 쓸 때 주민등록번호? 2 주민번호 2017/09/23 615
731666 찹쌀떡 맛있는 곳 아시나요? 10 떡떡 2017/09/23 2,824
731665 생일이에요 4 오늘 2017/09/23 533
731664 잠실에 가성비 좋은 미용실 아시나요? 3 잠실 2017/09/23 1,770
731663 남자애들은 몇살부터 안뛰는거예요?? 9 질문 2017/09/23 2,714
731662 MBC 부역자들이 얻은 것은 무엇이었을까 10 샬랄라 2017/09/23 1,587
731661 전지현 새로 나온 치킨 광고 보신 분, 이상해 2017/09/23 1,061
731660 문소리씨 인터뷰에 문대통령님 얘기 나와요. 2 ........ 2017/09/23 1,854
731659 연결선에 전원스위치끄면 대기전력 차단해주는거 맞을까요? 2 ar 2017/09/23 549
731658 스페인가는 중국항공사 항공권 결재는 유로 인민폐 중에서 1 ... 2017/09/23 564
731657 우울증 엄마와 꽃꽂이 배울 곳 소개 좀 해주세요... 7 일산 2017/09/23 1,355
731656 배우자로 건설회사 현장소장은 어떻게 보세요? 23 궁금한데 2017/09/23 14,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