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잉어가 품에 안기는 태몽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7-08-11 20:03:02
이게 저가질때 꾸었던 엄마태몽이었대요
송사리는 싫어 하고
버리고 큰 잉어가 튀어올라와 엄마품에 안겼대요
그래서 기대가 컸대요
공부도 사교육 전혀없이 잘햔편이었구.

근데 의지는 창대한데
현실은 안풀리고
답답하네요
태몽 맞던가요

잉어가 아니고
붕어였던건 아닐까 ㅎ
IP : 118.34.xxx.2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17.8.11 8:05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그런거 믿나요

  • 2. 자유인
    '17.8.11 8:06 PM (220.88.xxx.28)

    ㅋㅋ ㅋ
    잉어도 자라는 시간이 필요하니~~ 조금만 더 기다녀 보세요~~

  • 3.
    '17.8.11 8:15 PM (118.34.xxx.205)

    ㄴ잉어가 자라다못해 늙게생겼어요 ㅎ

  • 4. 울 아들
    '17.8.11 8:21 PM (61.77.xxx.110)

    태몽을 정말 동네방네 오색찬란한 꿈으로 시어머니 비롯해서 친척분들이 다 꾸어주었고 저도 대통령이나 될 법한 꿈을 두 개나 꾸었어요. 잉어꿈도 그 중에 하나구요 ㅋㅋ
    현실은 그냥 착하고 명랑하기만 합니다.

  • 5. 제가 조카 꿈 꾼게
    '17.8.11 8:22 PM (42.147.xxx.246)

    비슷하네요.
    작은 물고기를 들고 가다가 그 물고기는 버리고 잉어를 잡아서 안고 있던 태몽을 꿨는데요.

    외국에 유학을 가고 거기서 자리를 잡고 잘풀려 가고 있어요

    잉어는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고기예요.

    그런데 그런 꿈을 꾸면 그에 맞는 정성도 있어야 합니다.

    남들 보다 배로 더 공부하고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잉어가 용이 되려면 얼마나 정성을 드렸을까요.

    냇가에서 노는 잉어도 있고
    강물을 따라 올라가는 잉어도 있고 용이 되려고요.(등용문)

    님이 할 탓입니다.

  • 6. 옴마야.
    '17.8.11 8:22 PM (59.8.xxx.228)

    원글님 땜에 웃고 나니
    소화 다 됐어요.
    아고 배 땡기고.웃습니다.
    잉어가 늙은것이 아니고 월척될라고...

  • 7.
    '17.8.11 8:28 PM (118.34.xxx.205)

    어머
    댓글보고 위로받네요
    잉어가 학문쪽인가요

    제가공부하는거좋아해서
    유학가는게 꿈이었는데 형편상계속좌절되었어요
    공부안하면 미치겠어서
    결국 올인하는중이에요
    제성향과 맞는태몽이라니 놀랍네요.

  • 8. 큰 물에서 노시는
    '17.8.11 8:46 PM (42.147.xxx.246)

    태몽이니
    님도 인격도 크게 닦으시면 소원대로 될겁니다

  • 9. 신기해서
    '17.8.11 8:53 PM (220.84.xxx.187)

    신기해서 댓글 달아요.
    저희 둘째 잉어꿈 꿨고 지금 유학중이예요~
    외국에서 엄청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 10.  신기해서님
    '17.8.11 9:25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신아을 가지셨든 아니셨든
    기도 해 주세요.
    아이의 운세가 더 좋아지고 뭔가 잘 풀려 갑니다.
    일반 차에서 벤츠로 바꿔지는 게 정성과 기도 같아요.

    분명 표시가 납니다.

  • 11. ..
    '17.8.11 10:16 PM (112.152.xxx.96)

    울아이 친정엄마가 찬란한 잉어꿈인데..공부....찬란하게 안합니다.... 속터져요...이쁜태몽이 아까비..

  • 12. 엄마
    '17.8.12 1:01 AM (183.103.xxx.123)

    어... 정말 비슷한 태몽이네요

    잉어나 큰 어류 고래 돌고래 같은 것들이 강을 거슬러서 뛰어 오르거나 바다를 첨벙첨벙 뛰는 꿈을 계속 꾸고 아이를 가졌는데 여자 아이고 체격도 좋아요

    지금 정말 외국에서 공부 시작했어요 대학생활 인데 장학금 받고 이번에 대학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이한테 공을 많이 들였어요. 맞아요 좋은 태몽과 부모의 노력이 중요하죠.
    읽고는 깜짝 놀랬네요. 공부할 아이 맞아요 만약 태몽대로라면

  • 13. 찬란한 잉어꿈
    '17.8.12 2:16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언제인가 찬란하게 빛날 겁니다.
    그리고
    남들 앞에 서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찬란한 꿈이라면 부모님도 적성을 살펴 보시고 뭔가 하고 싶은 것도 찾아 보세요.
    시시한 것은 쳐다 보지도 않을 것 같네요.

    정치 쪽으로도 관심을 둬 보세요.
    공부 안하면 국회의원실 알바하다가 끝날 수도 있는 것이라
    계획을 잘 짜 보세요.

    점 두개님
    자녀분이 교회를 다니시나요?

    자녀분 생일이 10월 ....음
    10월하고 뭔가 관계가 있어 보이네요.

    아이 탓이 아니고 부모님이 공부하셔야 ....

  • 14. 태몽은
    '17.8.12 11:58 PM (42.147.xxx.246)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거립니다.
    찬란한 잉어는
    찬란하게 남에게 보일 겁니다.
    기대해 주세요.

    그러나 공부는 해야 하겠지요.

  • 15.
    '17.8.13 1:52 AM (118.34.xxx.205)

    ㄴ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지만 도전해볼용기가 생겼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812 콩나물 냉동해도 되나요? 4 2017/10/14 2,048
737811 4살 아들의 말 12 .. 2017/10/14 5,382
737810 11월에 카멜리아힐 에코랜드 3 2017/10/14 1,332
737809 기분이 이상하네요 4 큰딸 2017/10/14 1,396
737808 직장어린이집 원장. 1 이름있는 2017/10/14 1,445
737807 뿔소라를 샀는데 1 보관 2017/10/14 1,097
737806 고백부부 보고 울었어요 10 뭐야 2017/10/14 7,694
737805 육아는 정말 정말 힘든일이었네요... 6 타이홀릭 2017/10/14 3,347
737804 다이어트 원래 잘 안빠지나요? 1 2017/10/14 1,075
737803 거실용 온수매트 사려는데 블랙라벨 어떤가요? 온수매트 2017/10/14 1,209
737802 다스는 누구거에요??? 실검1위 만들어요 12 할수있다 2017/10/14 2,403
737801 미쳤어요 3 세상 2017/10/14 1,945
737800 40대 수분크림 추천바랍니다 15 ........ 2017/10/14 10,242
737799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공무원 도전하려고 13 가능성 2017/10/14 5,405
737798 르베이지는 옷값이 거의 명품이네요 13 Naples.. 2017/10/14 9,196
737797 거울을 보니 낯선 사람이 보인다. 4 아디오 2017/10/14 1,572
737796 인강 어찌들어야하나요?제가 컴맹이라서 3 인강 2017/10/14 994
737795 이기적인 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느는것같아요. 11 배려 2017/10/14 3,881
737794 졸음을 못참고 이틀을 잤더니 4 ㅜㅜ 2017/10/14 3,318
737793 고2를 학종컨설턴트에 맡기게 될 것 같은데 추천하시나요? 10 아는게 병 2017/10/14 3,129
737792 文대통령 "헌재소장 권한대행 부정, 국법질서에 맞지 않.. 6 샬랄라 2017/10/14 1,142
737791 일본 여행은 이제 다들 그냥 가네요.. 83 .. 2017/10/14 16,872
737790 국민소환제 서명 2 국회의원 혼.. 2017/10/14 654
737789 4인가족, 34평or45평 어떤 것이 나을까요? 29 평수 2017/10/14 9,084
737788 집에서 와이파이 사용법? 6 와파 2017/10/14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