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네요.
친정아버지 안계셔서 동시입장,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하려고 하니 컨덴츠가 없네요
나이가 있다보니 왕래하는 친구도 줄고 축가 해줄 지인도 없구요.
혹시 하객으로 뮤지컬웨딩 예식 보신적 있으세요?
검색해보니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니 괜찮아보이는데
하객입장에서는 어땠는지 직접 보신분들은 어떠셨어요?
번잡하다거나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이었는지, 아니면 예식에 집중할수 있었는지
직접 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네요.
친정아버지 안계셔서 동시입장,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하려고 하니 컨덴츠가 없네요
나이가 있다보니 왕래하는 친구도 줄고 축가 해줄 지인도 없구요.
혹시 하객으로 뮤지컬웨딩 예식 보신적 있으세요?
검색해보니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니 괜찮아보이는데
하객입장에서는 어땠는지 직접 보신분들은 어떠셨어요?
번잡하다거나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이었는지, 아니면 예식에 집중할수 있었는지
직접 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
뮤지컬웨딩은 아니고 동생이 배우라 동료들이 와서 축가했어요. 당시에 같이 공연했던 동료들이랑 홍지민씨가 했구요..성당예식이어서 분위기 경건했는데 잘 해주셔서 비신자인 분들도 좋아하셨어요.
봤어요.
둘 다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정말 같이 축하해주는 것 같아서 더 의미있었어요.
둘 다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고, 사회적 관계(?)때문에 얼굴 비추러 간건데
저는 재미도 있고,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
부부면 많이 하는데.. 나이든 부부들은 하객들이나 손님들 생각해서 원래 형식 순서 많이하더라구요.
하객입장에서는 식 빨리 끝내주고 음식맛있고 주차장만 넓으면 불만없어요. 뮤지컬 웨딩이라고 특별히 더 낫고 그런거는 당사자들 만족이고요.
하객은,,
축하는 물론 진심이지만 짧고 교통만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론 참신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싫은 간 색깔 드레스 갈아입어가며 하는 이벤트요.
어디식인지도 모르겠고 파티 드레스도 아니고 바비 놀이도 아니고 ㅠㅠ
전 재밌었는데
젊은 사람들은 끼도있고다르구나 싶던데요.
신랑신부도 노래,춤 추던데 어린부부는 상큼해보였어요.근데 나이든 신부라면 신부가춤추는건 빼는게 좋겠어요.
뮤지컬 예식, 개인적으로는 참 별로였어요.
예식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가 빛이 나야 하는데 배우들이 더 돋보이는 경우가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