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네이버스는 어떤가요?

굿네이버스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17-08-11 17:40:59
방학중 점심 굶는다고 해서
잘 알아 보지도 않고 덜컥
굿네이버스에 기부 시작했어요. 잘한걸까요?
IP : 125.178.xxx.1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1 5:46 PM (58.230.xxx.234)

    후원하는 돈 100% 수혜자에게 간다는 오해만 안 하신다면
    최소한 회계, 재정 투명하게 공개하는 단체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 2. 비추
    '17.8.11 5:49 PM (210.219.xxx.237)

    전체 초등학교에 1년에 한번씩 씨디랑 좋은종이로되느편지지 모금저금통 돌리고 반강제로 해오라고 하는거보면 무언가 거부감들고 저돈으로 한명이라도 더 후원하지싶고 그래요

  • 3. 굿네이버스
    '17.8.11 5:49 PM (1.238.xxx.39)

    유치원때부터 초등생인 최근까지 매번 cd까지 달린 기부봉투 받아오는데 이 제작비만 해도 상당하겠다 싶어요.
    이런 버려지는 돈을 좀 더 대상자에게 썼으면 싶다는..

  • 4. 참고 기사
    '17.8.11 5:56 PM (162.243.xxx.7)

    기부단체 투명성 D등급… 불신 안 걷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

  • 5. 기독 단체로
    '17.8.11 5:58 PM (121.154.xxx.40) - 삭제된댓글

    학생들에게 강제 모금 하는걸로 아는데요
    전 기독 단체에는 하고 싶지 않아요
    선교활동 한답시고 외국 여행 다니잖아요

  • 6. ..
    '17.8.11 6:14 PM (114.204.xxx.212)

    단체 운영에 많은 돈이 쓰일거에요

  • 7. 안투명
    '17.8.11 6:18 P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학교에서 강제로 애들에게 저금통 나눠주고 500원 피하고 갖고 오라며 약간 강제화 하던 것도 싫었는데 올해는 편지봉투에 지폐를 넣도록 업그레이드했어요. 시디며 홍보 비용도 의구심들고 종교색도 싫고 투명한지도 모르겠어요. 학교에 강제로 하지말라고 하려구요.

  • 8. 전 기부단체 선택의 대원칙을
    '17.8.11 6:43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곳 배제! 기부외 행정비용 전용 최소화!에 두었어요.
    여기서 추천한 몇몇 곳에서 고르는데 결과적으로 국경없는 의사회가 이 조건에 가장 부합하더군요. 고맙게 잘 선택해 기부하고 있어요.^^

  • 9. 저도
    '17.8.11 9:13 PM (122.37.xxx.121)

    국경없는 의사회 후원해요

  • 10.
    '17.8.11 9:48 PM (222.110.xxx.4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초등학생때 기부신청서와 씨디를 가지고와서 굿네이버스에 기부를 시작했는데..
    제가 후원해주던 그 아이가 초등학생이었는데 글자를 너무너무 (어른처럼) 잘 쓰는거예요. 그림은 서투른 아이그림인데..
    중3이 될때가지 몇년 계속 후원했는데 매년 여전히 어른 글씨체이고 글씨체나 글씨 기울기도 달라지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굿네이버스 측에.. 이상하다 어른이 대신 써준거 같은데 제가 후원하는 이 아이는 수학과 과학을 잘하고 의대진학을 목표로 하는 아이인데 혹시 이 아이가 글자를 못쓰는건가?.. 글자를 못쓰는 아이인 경우에는 굿네이버스 직원이 대신 써주는 경우도 있다던데 그 경우인가? 하고 계속 문의를 했었어요.
    현지에 알아보고 답 준다더니 며칠뒤에 전화가 왔는데, 아이가 쓴 글씨가 맞답니다. 아이가 워낙 글씨를 잘쓴다고.. 글씨체가 바뀌는건 그 나이대 애들 그럴수도 있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글씨체가 굉장히 유려하고 완전 어른글씨체인데요.. 게다가 매년 보내오는 편지가 전혀 한사람이 쓴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이 다른 글씨체였어요. 딱 선생님 글씨체.
    그 아이에게는 미안했지만, 이 정도로 거짓말을 하는 업체라면 제대로 후원금이 전달되지도 않고 믿을수도 없을것 같아서 후원을 끊었습니다.

  • 11.
    '17.8.11 9:49 PM (222.110.xxx.4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초등학생때 기부신청서와 씨디를 가지고와서 굿네이버스에 기부를 시작했는데..
    제가 후원해주던 그 아이가 초등학생이었는데 글자를 너무너무 (어른처럼) 잘 쓰는거예요. 그림은 서투른 아이그림인데..
    중3이 될때가지 몇년 계속 후원했는데 매년 여전히 어른 글씨체이고 글씨체나 글씨 기울기도 달라지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굿네이버스 측에.. 이상하다 어른이 대신 써준거 같은데 제가 후원하는 이 아이는 수학과 과학을 잘하고 의대진학을 목표로 하는 아이인데 혹시 이 아이가 글자를 못쓰는건가?.. 글자를 못쓰는 아이인 경우에는 굿네이버스 직원이 대신 써주는 경우도 있다던데 그 경우인가? 하고 계속 문의를 했었어요.
    현지에 알아보고 답 준다더니 며칠뒤에 전화가 왔는데, 아이가 쓴 글씨가 맞답니다. 아이가 워낙 글씨를 잘쓴다고.. 글씨체가 바뀌는건 그 나이대 애들 그럴수도 있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글씨체가 굉장히 유려하고 완전 어른글씨체인데요.. 게다가 매년 보내오는 편지가 전혀 한사람이 쓴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이 다른 글씨체였어요. 딱 그 센터에서 일하는 선생님이 쓴거라고 추측되는 글씨체.
    그 아이에게는 미안했지만, 이 정도로 거짓말을 하는 업체라면 제대로 후원금이 전달되지도 않고 믿을수도 없을것 같아서 후원을 끊었습니다.

  • 12.
    '17.8.11 9:51 PM (222.110.xxx.4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초등학생때 기부신청서와 씨디를 가지고와서 굿네이버스에 기부를 시작했는데..
    제가 후원해주던 그 아이가 초등학생이었는데 글자를 너무너무 (어른처럼) 잘 쓰는거예요. 그림은 서투른 아이그림인데..
    중3이 될때가지 몇년 계속 후원했는데 매년 여전히 어른 글씨체이고 글씨체나 글씨 기울기도 달라지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굿네이버스 측에.. 이상하다 어른이 대신 써준거 같은데 제가 후원하는 이 아이는 수학과 과학을 잘하고 의대진학을 목표로 하는 아이인데 혹시 이 아이가 글자를 못쓰는건가?.. 글자를 못쓰는 아이인 경우에는 굿네이버스 직원이 대신 써주는 경우도 있다던데 그 경우인가? 하고 계속 문의를 했었어요.
    현지에 알아보고 답 준다더니 며칠뒤에 전화가 왔는데, 아이가 쓴 글씨가 맞답니다. 아이가 워낙 글씨를 잘쓴다고.. 글씨체가 바뀌는건 그 나이대 애들 그럴수도 있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글씨체가 굉장히 유려하고 완전 어른글씨체인데요.. 게다가 매년 보내오는 편지가 전혀 한사람이 쓴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이 매번 다른 글씨체였어요. 딱 그 센터에서 일하는 직원이 쓴거라고 추측되는 글씨체.
    그 아이에게는 미안했지만, 그 아이가 실제로 존재하는 아이인지도 믿을수 없어졌고, 이 정도로 거짓말을 하는 업체라면 제대로 후원금이 전달되지도 않고 믿을수도 없을것 같아서 후원을 끊었습니다.

  • 13.
    '17.8.12 7:12 AM (221.145.xxx.83)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사랑의열매였네요...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유니세프에 해야겠어요
    월드비전, 굿네이버스는 자랑만 요란하게했던거네

  • 14. 저장
    '17.8.12 7:52 AM (61.72.xxx.74)

    기부는 사랑의 열매와 유니세프로 하기

  • 15. 왠?사랑의열매 ??
    '17.8.12 9:36 AM (175.223.xxx.205)

    몇년전인가..
    사랑의열매 그만둔 직원이 제보하길
    제발 후원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한적이 있었어요
    부패가 장난아니라고
    제보내용 읽어보니 완전 쓰레기단체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069 페이스타이트나 누페이스 써보신 분이요 7 관리하자 2017/08/16 3,067
719068 일기예보가 1주일 내내 비 5 일기예보 2017/08/16 1,165
719067 탐폰 사용법 질문요~ 11 탐폰 써보신.. 2017/08/16 1,750
719066 B형간염보균자인거 속이고 결혼한 경우... 78 한숨 2017/08/16 23,884
719065 청소년자녀 과일깎는 법 어찌 가르치나요? 14 엄마는반성중.. 2017/08/16 1,966
719064 내일 수술이 잡혀 오늘 오후 병원 입원해요. 6 입원 2017/08/16 1,324
719063 여러분 떡볶이는 다이어트의 주적입니다. 31 떡볶이는 사.. 2017/08/16 6,771
719062 빵은 먹어도 되나요 1 제목없음 2017/08/16 632
719061 삼성냉장고 냉동실이 확실히 좋나요?(정온냉동일 경우) 5 bloom 2017/08/16 1,132
719060 군인아들에게 영양제 보내도 되겠죠? 3 낮달 2017/08/16 1,972
719059 최근에 베트남 여행해 보신 분들요 출입국신고서 5 ... 2017/08/16 2,196
719058 성실한게 제일 중요하네요 11 질문 2017/08/16 2,715
719057 무료 상담소 좀 알려주세요... 1 절실함..... 2017/08/16 445
719056 카피옷이 사고 싶은데.. 주저하게 되는 심리.. 5 ㅇㅇ 2017/08/16 2,438
719055 이니 하고싶은 거 다해~ 8.15 (화) 2 이니 2017/08/16 419
719054 빠르고 사향 높은 컴퓨터 사려고 하는데... 6 떠나자 2017/08/16 736
719053 가오픈 2 2017/08/16 369
719052 스페인에서 한달 살기 14 스페인 2017/08/16 5,636
719051 문지애아나..반갑네요 3 공범자들 2017/08/16 1,727
719050 태국여행 환전? 3 20대 2017/08/16 836
719049 ipl과 비타민관리 3 해볼까요? 2017/08/16 1,724
719048 여자들 중에 이런 성격이 흔한가요? 9 ..... 2017/08/16 4,408
719047 임시직은 있을수 밖에 없는데 그럼 비정규직 전환은 끝이 없는거예.. 16 ........ 2017/08/16 1,176
719046 중등 아들 개학 했어요~ 8 여름 2017/08/16 1,617
719045 여행 다녀와서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9 으아아앙 2017/08/16 3,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