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아이가 의대에 수시로 지원하기 위해 요즘 열심히 자소서 쓰는 중입니다.
혼자서 쓰는 중인데 의대 자소서는 컨설팅 받는 것이 좋다고 많이들 추천하셔서 미탐에서 컨설팅 받았어요.
전체적인 자소서 방향과 생기부 활동 중 강조해서 쓸 부분들을 알려주셔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메이저 의대만 추천해 주시는데 보험용이 없어 많이 불안하네요.
다른 학부모님에게 물어봤더니 프라임 경원학원이 의대수시 전문 컨설팅이라고 받으라고 강추하던데 경원에서 컨설팅 받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곳이 더 좋을까요?
또 바로 의대면접 수업을 주 1회 들으라고 하던데 면접준비는 1차합격 뒤에 하는 것이 좋은지 지금 수능준비에 시간은 없어도 짬을 내서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1차가 합격하면 들으려고 생각했는데 벌써 겨울방학부터 많이 듣는다는 말에 홀려 결제까지 하고 왔어요.
직장맘이고 입시정보가 어두운 편이라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는 엄마네요.
단 몇 분이라도 82쿡분들이 의견 주시면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