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통 참다 사망한 20대 男…”무시하면 치명적”
http://bit.ly/oahaS0
-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이 붓는 증상이 나타났고,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후송돼 항생제와 진통제를 처방받았지만 그는 끝내 항생제를 복용하지 못했다. 무직 상태여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
미국은 치통용 항생제도 보험에 들지 못하면 약을 못받는 군요.
기사의 결론은,
- 카이저가족재단의 한 관계자는 "무직상태이거나 치아보험을 들지 않은 사람들은 치료 받을 곳도 없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치과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치아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법적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 ...
'11.9.5 11:41 PM (121.178.xxx.220)우리도 의료민영화 되면 저런 일이 일상사로 일어날까봐서 두려워요.
2. 아직은
'11.9.5 11:42 PM (1.246.xxx.160)미국 얘기죠?
근데 가카는 지금 저걸 좋다고 따라하신다구요?3. ..
'11.9.5 11:43 PM (125.152.xxx.254)이맹박........또 욕하고 싶어지는 기사네요......의료 민영화........하고 싶어 안달난 놈인데.....
4. 나란
'11.9.5 11:51 PM (218.238.xxx.137)미국 .. 그래서 편의점에 온갖 치과 관련 용품들 . 약들이 즐비하다죠..
병원은 넘 비싸서 못가고 집에서 자가치료(?) 한다고....
어쩌자고 저렇게 치아관리 안하는가 했는데 사실 넘 비싸서 그 모양....
민영화되면 우리도 병원도 못가고 죽어나가는건 시간 문제...보험 있어도
'11.9.5 11:53 PM (110.14.xxx.164)한번 가면 백불 기본이죠
의보 하나는 우리나라 좋은나라5. 오래된 기억
'11.9.5 11:52 PM (184.144.xxx.59) - 삭제된댓글대한민국 사람들은 이가 상당히 관리가 잘 되고 있지요
제가 첨 외국에 나와서 놀란게 사람들의 이 였습니다
옷을 좀 허름하게 입었다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가 썪어서 검고
썪어서 빠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흔살만 되어도 사람들 이가 성하지 못하다고 하면
한국에서는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겁니다그러게요
'11.9.5 11:59 PM (210.124.xxx.45)한국에선 중요한 훈육과 리츄얼 중 하나가 이관리인 거 같아요.
오래된 기억
'11.9.6 12:28 AM (184.144.xxx.59) - 삭제된댓글그 동안..... 님
물론 단음식을 많이들 먹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가 썪어도 치과에 갈 돈이 없어서
치과를 못간다는데 있습니다
그걸 방치하다 보니 이가 삮고 삮아서 검은 뿌리만 남고 그러고 산다는거지요6. --;;
'11.9.6 9:25 AM (116.43.xxx.100)무섭네요 증말 ㅠㅠ
영화 식코에서 죽음건 모험을 하는 사람들...이 생각나요7. ㅁㄴㅇㅁㄴㅇ
'11.9.6 7:07 PM (115.139.xxx.37)이건 뭐...
납량특집이네요8. ..
'11.9.6 7:35 PM (175.124.xxx.46) - 삭제된댓글얼마전에 제가 시부모님 입원해서 수술받았다니까,
미국사는 언니의 첫마디, "어머! 너네 의료보험이 커버되는거니?"
우리나라와 미국 의료현실의 간극을 극명하게 느낀 반응이었습니다.9. ...
'11.9.6 9:20 PM (189.79.xxx.129)처방전이 나오면 보험이 없어도 약을 구입할수 있는데....
물론 약값이 비쌀수는 있겠지만..(근데 보험의 유무와 상관없어요)
보험 들어도 약은 보험 안 해주던데...
태클은 아니구요..이해가 잘 안가서요..
처방전 받을때 보험 적용 안되면 진료비가 막 십만원 이상씩 나오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약은 병원에서 안 주기 때문에 그거 가지고 나와서 약국에서 사고..
아..내가 사는곳이 미국이 아니라 다른건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505 | 행시 2차 합격이 그렇게 대단한거에요? 80 | --- | 2011/10/15 | 24,488 |
25504 | 여드름피부에 적합한 썬크림 추천바랍니다 5 | ... | 2011/10/15 | 5,168 |
25503 | 엉망이 되어 돌아온 한복, 어떻게 할까요? 9 | .. | 2011/10/15 | 3,718 |
25502 | 여러분..지금 국회방송에 .. 2 | .. | 2011/10/15 | 2,611 |
25501 | 게가 많이 생겼어요 부탁드려요 9 | 마당놀이 | 2011/10/15 | 2,869 |
25500 | [유기] 접시 무게좀 알려주세요. 2 | 놀란토끼 | 2011/10/15 | 2,798 |
25499 | 이 뇨자 정말 대책이 없나요? 44 | 아이고 두야.. | 2011/10/15 | 14,364 |
25498 | 판교 신백현 초등학교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 애셋맘 | 2011/10/15 | 4,202 |
25497 | 한미 FTA 저지 촛불문화제 일정입니다. 4 | ㅁㅂㅅㅅ | 2011/10/15 | 2,544 |
25496 | 아놔..이거 보셨나요? 미치겠슴다.. 1 | 김경혹 | 2011/10/15 | 3,373 |
25495 | 조국 교수 나왔네요. 광화문 생중계~ 5 | 박원순티비 | 2011/10/15 | 3,576 |
25494 | 김어준 욱...하는거 느끼신분 안계세요? 4 | ㅎㄴ | 2011/10/15 | 4,409 |
25493 | 나꼼수 보다가 나경원 후보 아버지 검색해보니.. 후덜덜 3 | 최선을다하자.. | 2011/10/15 | 4,054 |
25492 | 지금와서 갤럭시s2 사는건 별로일까요?? 9 | 어이쿠 | 2011/10/15 | 3,505 |
25491 | 72번째를 영어로 읽는 법 좀 알려주셔요. 2 | 영맹 | 2011/10/15 | 3,348 |
25490 | 공부 잘하는 아이들... 팀(?) 짜는거..... 3 | 궁금한 엄마.. | 2011/10/15 | 3,229 |
25489 | 친구가 다녀간후 무거운마음 어찌할까요 46 | 슬픈아짐 | 2011/10/15 | 17,563 |
25488 | 1.전 뭐가 두려워 거절을 못하죠? 7 | 답답한 나 | 2011/10/15 | 3,185 |
25487 | 어쩔껴??? 1 | 수학포기딸?.. | 2011/10/15 | 2,201 |
25486 | 아 분하고도 분하고도 분하다... 4 | 존심 | 2011/10/15 | 3,277 |
25485 | 근데 풉이라는 말 기분 나쁘지 않나요 12 | 좀모자라지만.. | 2011/10/15 | 3,080 |
25484 | 이 사진 보시면서 주말스트레스 날리세요~~ 3 | 오직 | 2011/10/15 | 3,205 |
25483 |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3 | 23회는 별.. | 2011/10/15 | 3,828 |
25482 | 도토리묵을 쒔는데 원래 늦게 굳어요? 1 | 도토리 | 2011/10/15 | 2,758 |
25481 | 스텐 후라이팬 기름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 | 아흐 | 2011/10/15 | 2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