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뛰어 토나오는 증상.. 가능해요?

ㅇㅇ 조회수 : 3,483
작성일 : 2017-08-11 12:41:16
16살 아들이 학교축구부 지원해서 테스트 받는 중이예요.
(미국 고등학교)
4일동안 매일 2시간 넘게 강도높은 지옥훈련처럼 받네요.
한국서도 운동 좋아하고 잘하고 그랬던앤데..

너무뛰고 달리고 한대요.
오늘은 뛰다가 정말 토할 뻔했다는데..
어제도 메스꺼웠다고 얘기했는데 오늘은 더 심했대요.
밥은 운동 2시간전에먹었어요.

뇌가너무 흔들려서 뇌진탕효과? 같은건가..
괜찮을까요?
IP : 107.77.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8.11 12:42 PM (14.37.xxx.183)

    녜 가능합니다.

  • 2. ...
    '17.8.11 12:4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마라톤 선수들 뛰다가 중간에 토 하는 경우 많아요.

  • 3. 원글
    '17.8.11 12:45 PM (107.77.xxx.3)

    그럼 그냥 견디면 좋아지는지
    조심해야할건없는지
    계속뛰어도 괜찮은지.. 아시는분..

  • 4. 너무 격렬하게 운동하면 토해요.
    '17.8.11 12:46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특히 평소 움직임이 크지 않던 애가 갑자기 격한 운동을 하면 토합니다.
    초등 수련회인지에 가면 교관이란 자들이 아무 이유없이 토끼뜀, 쪼그려뛰기 등 단체 기합을 줘서 토하는 애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인권침해로 학교에 항의하려다 꾹 참은 적 있어요.

  • 5. ...
    '17.8.11 12:46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매번 토할 거 같으면 축구하면 안 되는 몸 아닐까요?

  • 6. 윽...
    '17.8.11 12:47 PM (175.209.xxx.57)

    당연히 토하죠. 조금 먹어야 해요.

  • 7.
    '17.8.11 12:48 PM (39.7.xxx.214)

    pt 받을 때 어지럽고 토할 거 같고 앞이 캄캄해진 적 있었고.
    크로스핏 수업때 같이 받던 두명 동시에 토할거같다고 하더라구요.
    체력에 비해 너무 고강도 운동을 하니
    들이마시고 내뱉고 호흡이 엇박으로 ..
    너무 힘들다보니 숨 들이마시는걸 충분히 못해
    산소부족 현상 나타난다고 했어요

  • 8. 원글
    '17.8.11 12:52 PM (107.77.xxx.3)

    한국서 매일 친구들이랑 축구에 농구에 운동이라면 환장.
    학교 계주선수로 나가고했어요.
    근데 여기서
    이런 강도높은 훈련은 처음이예요.
    군대보다 심할거같다고..무슨 국가대표 훈련수준일거같다며..(쥐뿔도 모르면서 ㅎ)

    체력이딸리나..
    보약이필요한건지 모르겠어요.

    테스트에 애들이 많이왔다던데 알아서 떨어져나가라고 심하게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 9. 저요
    '17.8.11 12:52 PM (211.48.xxx.170)

    웨이트랑 유산소 운동 교대로 격렬하게 하다 보면 한두 시간 전에 먹은 음식물이 목젖까지 올라와서 겨우 다시 삼킬 때가 많아요. 특히 여름에 운동하면 증상이 더 심하구요.
    뛰어서 머리 충격 때문은 아닐 거 같아요.
    저는 머리 흔들릴 만한 운동은 없는데도 구토감을 느끼니까요.

  • 10. ㄷㄷ
    '17.8.11 1:23 PM (59.17.xxx.152)

    다이어트 한다고 헬스클럽 처음 가서 공복에 한 시간 뛰었더니 갑자기 쏠리면서 구역감 심했어요.
    근데 그 뒤로 조금씩 늘리니 곧 적응되더군요.

  • 11. .....
    '17.8.11 1:40 PM (121.134.xxx.237)

    유치원나이에 집에서 조금만 뛰어도 바로 토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한의원갔더니 비위가 약해서라고 진단하더라구요
    한약 한 첩 다려먹고 바로 나았어요
    학교가면 체육시간 어떡하냐고 부모가 걱정하던 아이인데 신기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014 혹시 롯데마트 행복생생란 드시는분 계신가요? 5 .. 2017/08/16 3,203
719013 아이유가 얹혀 살았던 친척얘기로 든 생각. 46 robles.. 2017/08/16 35,722
719012 서른넷인데 확 늙은 것 같아요. 14 ㅇㅇ 2017/08/16 4,029
719011 보수기독교계에 한방 먹인 JTBC 뉴스룸, 통쾌했다 3 샬랄라 2017/08/16 1,915
719010 비밀자유클럽 4 Sk 2017/08/16 1,176
719009 살을 빼는게 가장 힘들면서도 쉬운일일텐데 4 .. 2017/08/16 3,020
719008 제가 비정상인지 좀 봐주세요. 남편이 키봇(아이용 로보트컴퓨터).. 16 2017/08/16 2,455
719007 오늘 계획대로 28Km 10 운동 2017/08/16 1,819
719006 닭 진드기, 살충제 살포...정부, 계란 위해성 알면서도 방치 5 참맛 2017/08/16 1,489
719005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혹시 아실까요. 7 궁금하다 2017/08/16 1,444
719004 매미는 벌써 다 죽었나봐요 8 2017/08/16 2,519
719003 행복한 뇌구조 만드는 방법? 26 해피 2017/08/16 5,042
719002 담결린 적 있으세요?? 2 ㅜㅜ 2017/08/16 922
719001 빌라를 매도했는데, 매수인이 전세를 놓고 잔금을 준다고 하는데,.. 7 .... 2017/08/16 3,754
719000 타지에 학교근처에 대학생 딸아이 10 ,,,, 2017/08/16 1,988
718999 클라스가 다른 김연경..김연경이 광복절에 신은 운동화보니 11 고딩맘 2017/08/16 4,639
718998 교대 앞에 저렴하고 맛있는 집 있을까요? 11 .... 2017/08/16 1,428
718997 명절때 각자 집에 가는 부부있나요 10 2017/08/15 4,206
718996 독립유공자 가족 목숨 구한 靑 의무실 3 광복절행사 2017/08/15 1,260
718995 20년넘게 같은집에 사는사람들 많은가요?? 5 ..... 2017/08/15 3,126
718994 혼자 잘해주고 힘든글... 3 ,,,, 2017/08/15 1,730
718993 일산 마두동쪽 손님모시고 간단히 식사할 식당 혹시 아시면 추천 .. 6 랄라라 2017/08/15 1,214
718992 방바닥에 물기 떨어져있는거 보면 어떠세요? 41 .. 2017/08/15 6,088
718991 고추장굴비 유효기간 있나요? 2 질문있어요 2017/08/15 1,589
718990 고구마줄거리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11 ㅇㅇ 2017/08/15 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