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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이 작년보다 더 덥다고 누가그랬나요?

기상예보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17-08-11 12:37:01
우리나라 기상청은 왜 맨날 헛다리인지.
작년겨울도 재작년겨울보다 더 추울거라고 그러더니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옷장사들, 에어컨 장사들 팔아줘서 경기 회복시키려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모르고 그러는건지.
올여름 더위는 재작년하고 비슷 하네요.
작년은 너무 살인적인 더위였는데.
작년은 미세먼지도 어마하게 많이 자주 들이닥쳤고, 여름도 타들어갈만큼 살인적이였고.
지구촌이 왜이러나 했었어요. ㅠ
IP : 14.48.xxx.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11 12:38 PM (180.229.xxx.143)

    작년 어마무시했죠.
    올여름은 뭐 껌이네요.^^

  • 2. 흠,,,,
    '17.8.11 12:40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김영삼의 94년....503의 2016년 징그러웠던 여름.
    올해가 정상인 거죠.^^

  • 3. 근데
    '17.8.11 12:41 PM (115.40.xxx.127) - 삭제된댓글

    아직 여름 다 간게 아니라서... 이더위가 9월까지 이어질 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 4. ....
    '17.8.11 12:41 PM (14.39.xxx.18)

    기상청은 그런 말 거의 안한걸로 기억해요. 그저 매일 덥다덥다 하던 사람들이 올해가 더 덥니 마니 했던거죠. 작년은 진짜 더위 안타는 저한테도 말안되는 더위였는데 올해 더위는 갖다 댈 더위가 아니에요.

  • 5. ...
    '17.8.11 12:42 PM (221.151.xxx.79)

    올여름이 작년보다 더 덥다고 객관적 지표 비교 뉴스나오던데 근데 어째 덜덥게 느껴지는건지 모르겠네요.

  • 6. 작년은
    '17.8.11 12:43 PM (14.40.xxx.53)

    8월 초부터 이맘때 거짓말안하고 딱 죽기직전의 탈진상태였어요
    체감 40도를 오르내리는 막강한 폭염이 꺼지질 않았어요
    아침부터 숨을 못쉴정도로 쨍쩅했구요 그게 밤 새벽까지 계속 이어졌어요
    작년엔 어떤 회사원이 에어컨 없는 집에 못들어간다면서
    회사에서 아예 잔다는 기사도 올라왔고 8월이 왜이런 날씨냐며 다들 기진맥진;;
    무기력의 절정 아무거도 못하겠다는 사람들 너무 많았어요
    올해는 지금 더위 다 갔잖아요
    입추부터 서늘해져서 지금 밖에 딱 가을 날씨 같아요
    미세먼지없이 쾌적하구요 선선하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햇살은 적당해요

  • 7. 다행이죠
    '17.8.11 12:44 PM (211.107.xxx.182)

    더위가 덜한게 이만한게 다행이죠. 503없는 여름이라 그런가봐요ㅋ

  • 8.
    '17.8.11 12:45 PM (210.123.xxx.109)

    이제 작년 기준으로 생각하고 예측하는 건 그만두어야할 거 같아요.
    예측 불허가 맞는 말인 거 같아요.

  • 9. 폴리
    '17.8.11 12:49 PM (61.75.xxx.6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작년이 탑층 이사와서 첫 여름이었는데 탑층이라 더운지 작년 여름이 더운건지 아무튼 너무 덥더라구요 탑층 영향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에요
    그래서 올 여름이 작년보다 더 덥다니 걱정하고 있었는데 웬걸요 엊그제부터는 에어컨도 안켜고 밤에도 시원하던걸요 ㅡㅡ 밑에층 친구가 거실만 에어컨 있어서 안방하나 추가했는데요 대기가 밀려서 한달이 넘게 걸려서 설치했거든요 근데 여태 몇번 틀어보지도 못했다네요

  • 10. 작년최고
    '17.8.11 1:23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2년마다 전세 옮겨야해서 근 10년 에어컨 없었어요.
    설치비에 빈정상해... 그래도 살만했음.
    그래서 집 사고도 에어컨 설치를 안하려했지요.
    하지만 작년에는....찜통사할것 같더라고요..
    하루에 샤워를 몇번씩하며 ㅠㅠ
    올초부터 에어컨만 쳐다보다 잽싸게 설치했어요.
    안아끼고 팍팍 틀겠다며
    생각보다 며칠 안틀었네요.
    그런데 우리집 몇층 윗집이 양심불량하게
    배수호스를 창밖으로 빼놨는데
    6월 중순부터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에어컨을 틀고 있어요.
    어떤 사람인지 굉장히 궁금해요.

  • 11. 94년
    '17.8.11 1:38 PM (1.242.xxx.33)

    울딸이 태어난 해라서 그 더위가 너무 생생해요
    신혼 상가주택이라 누우면 벽이 뜨끈 뜨끈했어요
    2층 베란다 시멘트마당에 내리 꽂히는 햇빛땜에 ~~
    아직도 더위의 최고봉이야기 나올때마다 94년을 예로 들멋ㄴ 내가 우리 딸이라으대단한 여름을 살았구나 싶어요 ㅎㅎ

  • 12. 기상청이
    '17.8.11 1:45 PM (223.62.xxx.44)

    국민들 겁주려고 그런 거에요.
    그래야 자기들 위상이 높아진다 생각했겠죠.
    날씨가 별 문제없으면 자기들 말 신경 안 쓸 테니까.

  • 13. 작년더위쵝오
    '17.8.11 2:19 PM (180.68.xxx.189)

    작년은 매일 계속 찜통 아주 끝내줬쟎아요 !

    올해는 더웠다가 선선했다가 반복되기도 하고 ...

  • 14. 공포의 작년여름
    '17.8.11 2:44 PM (118.219.xxx.129)

    진짜 작년여름 생각하면 눙물이................ㅠㅠ

    작년여름 겪고 난생처음 올해 에어컨을 샀다니까요.
    작년이 너무 끔직해서..............ㅠㅠ


    진짜 작년여름 더위 생각하면.................후...............................

  • 15.
    '17.8.11 2:53 PM (125.179.xxx.41)

    작년여름 생각하면
    올해는 진짜 껌 맞아요
    그렇게 덥고 답답하고 공기무거운 여름은
    처음이었어요
    베란다문열기가 무서웠죠ㅠㅠㅠ
    매해 이러면 어쩌나걱정했는데
    다행히 작년이 이상기온이었어요~~~^^
    올해는 주방에서 밥할때 빼곤
    거뜬히 견딜만합니다
    선풍기바람이 여름 내내 시원했어요
    작년엔선풍기도 무쓸모...ㅠㅠㅜ

  • 16. 작년 최고 더웠고
    '17.8.11 3:16 PM (118.219.xxx.45)

    올해는 최고로 습하게 느껴집니다.
    지금도 숨 막혀요ㅠㅠ

  • 17. 올해는
    '17.8.11 4:57 PM (119.194.xxx.144)

    작년보단 덜 더워도 흐리고 비오는 날이 훨씬 더 많았고 습하네요
    그래서 작년보다 나은 날씨는 아니네요

  • 18. ㅁㅁ
    '17.8.11 7:5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지표상으로는 올해가 우위던데요?
    열대야도 하루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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