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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지웠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강남매 조회수 : 5,232
작성일 : 2011-09-05 23:22:29

글 삭제하겠습니다.

저는 단지 언제 올까 기다리던 선물 받고 기분 좋아서 올린 글이었는데

이렇게 뜨겁게 논쟁이 될지는 몰랐습니다.

저의 생각없는 행동에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IP : 175.192.xxx.5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11:25 PM (125.152.xxx.254)

    어플스토어에 망고라쳐보세요 사파리보다 편해요 한번 주소입력해놓고 82전용으로 전 보고 있어요

  • 2. 그랬군요?
    '11.9.5 11:25 PM (221.217.xxx.65)

    안그래도 해남사는 농부가 장터에서 밤고구마와 오디술 팔던데..
    참 마케팅 홍보도 다양하게 하네요.
    정치적 성향을 잘도 이용하네요.. 그런데 장사하는 행태가 진실되지 못하기는 딴나라당과 별 다름 없는 사람이 딴나라당 욕하는 글 매일같이 올리니 웬지... 믿음이 안간다는.....

  • ..
    '11.9.5 11:27 PM (125.152.xxx.254)

    글 올리신 원글님 참 무안하겠어요.........

  • 그러게요.
    '11.9.5 11:28 PM (118.36.xxx.178)

    좋은 마음으로 올린 글이었을텐데...

  • -_-
    '11.9.5 11:29 PM (125.186.xxx.132)

    그분의 장사에 대해서는 장터에좀 올리시지요?

  • ...
    '11.9.5 11:31 PM (222.111.xxx.85)

    기억 멀리까지 더듬지 않아도 과일로 인해 게시판이 시끄러울 때
    관련 글들이 장터에 있어야 한다고 계속 옮기시던데
    이 분 관련 글도 장터로 옮겨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구입후기는 아니지만 그분이 판매하시는 상품에 대한 후기나 마찬가지인데요.
    고구마가 그리 맛있다니;;;

    반한나라당 정서로 장사하려는 정치인들이나 하나 다를 바 없는 행태로 보여져서 언제나 불편하네요.

  • ..
    '11.9.5 11:38 PM (119.67.xxx.218)

    못받아서 배아프심?
    맘 좀 이쁘게 쓰심...

  • '11.9.5 11:52 PM (112.144.xxx.32)

    아주 쥐랄을 하셈. 쥐알바 쓰레기~!!!!

  • ...
    '11.9.5 11:57 PM (222.111.xxx.85)

    ㅋ'11.9.5 11:52 PM '11.9.5 11:52 PM (112.144.xxx.32) 아주 쥐랄을 하셈. 쥐알바 쓰레기~!!!!

    쥐알바도 아니고... 쓰레기도 아니라 죄송합니다만?
    자신이 가진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이를 두고
    쥐랄이라는 욕설부터 내뱉고
    알바라느니, 쓰레기라고 몰아부치는 행태는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 3. ,.
    '11.9.5 11:30 PM (125.140.xxx.69)

    우와~ 축하 축하합니다
    생각지도 않은 선물 받을때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것이 작고 크고를 떠나서요

  • 4. 부러워요...
    '11.9.5 11:30 PM (1.246.xxx.160)

    25.7% 맞추신거에요? ㅎㅎ맞추고 받으신거라 더 맛있으시겠어요.
    부럽습니다^^

  • 5. ..
    '11.9.5 11:33 PM (125.152.xxx.254)

    참....고구마에......한라당이 왜 나오는지.....ㅎㅎㅎ

    고구마한테 미안해지네....ㅋ

  • 6. 강남매
    '11.9.5 11:35 PM (175.192.xxx.54)

    마케팅홍보....라...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여러 시각이 있을수 있죠
    이해합니다....
    농부님의 성향이 어찌됐건간에 약속하신거 지켜주신것에
    대해 감사글 올린것뿐이에요
    너무 안 좋게만 보시지 말아주세요
    맛있걸 맛있다고 표현한 것뿐인데....(물론 공짜니 오죽 더하겠습니까?)
    요즘 나라 돌아가는게 부정적인 세상이지만
    긍정적으로 눈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 저도
    '11.9.5 11:41 PM (112.148.xxx.223) - 삭제된댓글

    축하드립니다. 맞추신 거 대단하세요 ㅎㅎㅎ
    저도 농부님네서 몇번 구입했는데
    마케팅이라는 생각은 안해요

  • 7. 큰언니야
    '11.9.5 11:40 PM (124.170.xxx.25)

    언제부턴가 댓글이 산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 8. 아침
    '11.9.5 11:40 PM (59.19.xxx.196)

    고구마 한박스 얼마인가요? 저도 고구마 감자 귀신인데,,

  • 9. 저도
    '11.9.5 11:45 PM (210.0.xxx.35)

    받았어요..
    그때 이벤트때 첫번째로 답 맞춲던 사람이거든요..
    어젯밤 받았는데 이벤트 치고는 꽤 많은 양에 놀랐어요..
    받아서 농부님께 감사쪽지 드리고 애들과 맛나게 잘 먹고 솔직히 후기도 쓸까 말까 살짝 고민하다 요즘 게시판도 좀 예민하고 제 게으름도 한몫하고...근데 너무 원글님께 뭐라 하지 마셨으면..
    이벤트는 이벤트일뿐이고 또 받았으니 그때 같이 참여하셨던분들께 받았다는 가벼운 멘트 정도 하는걸로 뭐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니 무섭네요..

  • ㅎㅎ
    '11.9.6 12:30 AM (112.169.xxx.144)

    그러게나 말입니다
    님 체하시겠어요
    편히 맛나게 드세요
    세상이 넘 각박한지라.

  • 10. ..
    '11.9.6 12:01 AM (112.149.xxx.189)

    이런게 바로 해남사는 농부의 마케팅이죠......................

  • 11. -_-
    '11.9.6 12:04 AM (125.186.xxx.132)

    정치적 성향이 다른사람들한텐 얼마든지 딴지꺼리가 될수 있는거같아요. 장사하는사람이 그런걸 드러내서 좋을일은 없을거같은데..

  • 12. 큰언니야
    '11.9.6 12:05 AM (124.170.xxx.25)

    그럼 112.149님은 농부님의 라이벌??

  • 13. .....
    '11.9.6 12:06 AM (112.148.xxx.242)

    이곳에 남쪽농부님 일때문에 설왕설래 말이 많았던 것을 아는 회원님이시라면...
    이 시점에서 이런 글은 올리지 않으셔야지 맞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마치 산***의 대게 사건당시 기다렸더니 돈값보다 좋은 대게 받았다고 자랑하시던 어느님이 생각이 납니다.
    그때역시 많은 회원들이 환불사건등...많이 속상해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말입니다.
    작년에 김장김치 때문에 황당했던 많은 회원들이 있습니다.
    남쪽농부님의 글에 많이달린 답글이나 또다른 글에서 보시듯이 아직도 많은 분들의 원성이 자자하고 그때의 속상함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굳이 이벤트 물품 좋더라..라고 홍보까지 해주시는군요.
    게다가 이런 글은 장터에 옮기는 게 맞다고 쓴 댓글에는 못받아서 배아프냐는 비아냥까지 있으니 참으로 한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남쪽 농부님의 영업 방식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겠군요.
    하긴 지금은 퇴출된 많은 인기 판매자들도 이런식으로 지지자들이 열렬하긴 했었습니다만...

  • 14. 잘하셨어요
    '11.9.6 12:23 AM (112.169.xxx.27)

    원글님께도 농부님께도 별 도움이 안될것 같구요,
    제발 아무한테나 알바소리 좀 하지 마세요,
    댓글 읽다가도 정이 뚝 떨어집니다,
    뭐 맘에만 안맞으면 바로바로 알바 타령이시네요

  • 15. ㅎㅎ
    '11.9.6 12:26 AM (175.196.xxx.85)

    좋으셨겠어요
    쉬운일이 절대 아니죠
    그걸 정치적 마켓팅 운운하는게 쫌생이들이죠

  • 16. ㅇㅇ
    '11.9.6 12:28 AM (175.196.xxx.85)

    얼마나 못났으면 일개 농부를 정치인과 비교할수있을까요.

  • 17. 그지패밀리
    '11.9.6 1:37 AM (211.108.xxx.74)

    설령 마케팅이라고 칩시다 원글님이 글 올리셔서 받았다고만 했지 진짜 좋더라 진짜 어떻더라 이거 사먹어야겠다 이렇게 올린글도 아니였고 이벤트 당첨되어서 받았다라는 글에 마케팅이 어떻고..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설령 받은게 좋아서 원글님이 이거 좋더라 했다고 해도 각자의 판단으로 사먹는다면 그것도 그사람 능력인거고.더군다나 이걸 82에 오는 사람이 사먹었다고 해서 그사람이 엄청난 부를 축적하는것도 아니고 뭐가 이렇게 꼬여있는지...

  • .......
    '11.9.6 2:23 AM (112.148.xxx.242)

    정말 꼬여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마케팅이라고 치자면 거기에 우리 주부들이 놀아나면 안되겠기에 주의하자는 겁니다.
    이곳에서 한두번 일어난 일이 아니겠기에 말입니다.
    각자 판단을 알아서 하라구요??
    이전 일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껍니다.
    그리고 이곳 장터는 제법 쏠쏠한 시장으로 보입니다만...
    얼마나 좋고 편합니까??
    김장 약속 어기고-이 사건은 분명 남쪽 농부의 과실입니다- 잠적했다 -변명해대고 - 잠잠할만하면 적당한 글 올리고 - 팬심자극 - 기가막힌 이벤트 -팬심 플러스 - 그후 판매 - 그리고 아직 김장시장이 남았죠.
    작년(생각해보니 일년도 채 안되었군요) 그 큰일이 있었는데도 버젓이 계속 판매하시고 이렇게 옹호해주는 사람들 많고....
    누가 그러더군요.
    주부대상의 사업은 처음 정서적 진입이 힘들어서 그렇지 그 벽만 깨면 땅짚고 헤엄치기다 --- 라고요.
    제가 이런 답글을 다는 이유는 제가 꼬여서 이런 글을 다는 것이 아니라 ..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의 태도 떄문입니다.
    도대체 자성의 모습이 보이질 않지 않습니까??
    82 여사님들은 절대 호구가 아니란 말씀입니다.

  • ,.
    '11.9.6 8:05 AM (125.140.xxx.69)

    그지패밀리님 말에 공감합니다
    마케팅이라고 생각돼서 기분 나쁜 사람은
    각자 판단해서 안사먹으면 되는 것이고
    장터가 장사 하는 사람들에게 또 좀 쏠쏠하면
    안되는것인가 각자 편리에 따라 사먹고 이용하는 것인데
    강제로 떠 맡기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82 주부님들이 거기에 놀아 날만큼
    어리석지도 않을텐데 사서 걱정이네..

  • 18. 그지패밀리
    '11.9.6 2:31 AM (211.108.xxx.74)

    저도 주부인데요.저처럼 그냥 이글이 이벤트 되서 선물잘받았다로만 읽히는 주부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그러니 제입장에선 꼬였다고 생각을 한거죠.
    님의 82주부..걱정하는 마음은 알겠으나 모든 82주부님들이 이런글 보고 혹해서 앞뒤안재고 지르지는 않는다는거죠.
    선의로 한 일에 대해 선의로 적은글까지 왜곡할 이유는 없는거죠

    그리구요 저도 주부지만 주부대상사업..아주 주부들 멍청하게 말하면서 대하는 사람에게 제가 거부감을 좀 느껴요.
    저같은 주부 상대하면 기절할껄요...멍청한줄 알고 대했다가 다들 울고가서요...ㅋ
    여튼 전 이분이 받은선물에 좋아서 적은글이고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네요.

  • ......
    '11.9.6 2:42 AM (112.148.xxx.242)

    저 역시 주부입니다.
    님 처럼 느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을 뿐입니다.이런사람 저런사람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 꼬였다'라는 말이 무척이나 불쾌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글 올리신 분은 '선의'였겠지만 그것이 '약용'될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런 뜻이 주부들이 '멍청'하다는 뜻으로 과하게 해석이 되다니 좀 그렇군요.
    서로 조심하자는 말인데 말입니다.

  • 19. ......
    '11.9.6 2:43 AM (112.148.xxx.242)

    약용 ->악용 (오타임)

  • 20.
    '11.9.6 6:55 AM (211.196.xxx.139)

    농부님은 나름 억울하게 생각하시는 부분도 있겠지만
    농부님으로 인해서 82님들 사이에 이렇게 설전이 오가는 것에 대해서는 일단 책임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올 한해, 그러니까 이번 9,10,11,12월에는
    김장용 배추를 포함하여 모든 농산물의 82에서의 판매를 유보 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시기를 간곡히 권합니다.

  • '11.9.6 8:20 AM (36.39.xxx.240)

    이게무슨소리랍니까?
    김장철 절임배추수입으로 살림하는 농부보고 판매를 하지말라니...
    음님...혹시 장터에서 김장용배추판매자입니까?
    이틈을 노린겁니까?
    님이 뭔데...나원참!!!

  • '11.9.6 9:56 AM (211.196.xxx.139)

    배추 판매자라니요? ^^
    서울 시내 한 가운데 사는 주부 입니다.
    나름 82 죽순이라서
    농부님 관련 이런 저런 히스토리를 전부 보고 있었는데요
    불화가 점점 커지는 추세라 이대로 가다가는 곧 무슨 사단이 날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농부님이 김정철배추 수입으로 사시는 지는 솔직히 모르겠는데요
    이번 김장철은 농부님이 스킵 하시는게 여러모로 나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 '11.9.6 10:04 AM (211.196.xxx.139)

    그리고 원글님이신 강남매님은 너무 마음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님이 농부님 홍보 하느라 이 글 쓴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요.
    그때 모두 재미로 투표율 맞추기 참가하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정말 당첨되시어 상품을 받으신 것 뿐이고 그냥 소박한 마음으로 글을 올리셨는데
    의외의 논쟁으로 번지니 당혹 스러우시겠습니다.
    일이 흘러 흘러 이리 된 것이라는 것을 아는 분도, 그리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 음님
    '11.9.6 10:24 AM (180.64.xxx.147)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작년에 전 농부님의 처사 중 가장 이해가지 않는 건 왜 미리 연락하지 않았냐는 것입니다.
    미리 연락만 했더라면 김장준비 해놓고 기다리다 황망해지는 사태는 없었을 것입니다.
    연락도 없이 잠수타고 감정에 읍소하고 돈 돌려줬고 나도 손해 많이 봤다라고 하면 끝인가요?
    그리고 82장터는 생각보다 굉장히 큰 돈이 오고가죠.
    82라는 타이틀을 믿고 그냥 사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구요.
    그러니 주의하라는 글도 필요한 것이고 이렇게 큰 물의를 일으켰으면 자중하라는 말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21. ..
    '11.9.6 9:08 AM (125.177.xxx.23)

    해마다 김장하기 힘들었고 특히 배추 절이는게 너무 힘들기에 올해부터는 절임배추 사다가 속만 만들고 버무려야지 싶었는데
    여기서 농부님한테 절임배추 주문하시고 오는날짜 맞춰서 속까지 다 준비했는데 배추는 오지도 않고 판매자가
    미리 연락이라도 줬음 그나마 다행이었을텐데 사전 연락도 없었고 속은 이미 만들어버렸고 황당하셨을거에요.
    농부님도 그때일은 환불해주셨다고는 하지만 준비하고 기다리신 분들 입장에선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에 댓글 다신 분들은 아직 그 일이 잊혀지지 않았는데 이벤트 벌이고 그러시니 설전이 오가는 것 같군요

  • 22. dl
    '11.9.6 9:30 PM (211.199.xxx.103)

    계속해서 여기에서 장사하고 싶은지 오늘은 잠자코 있네요.

  • 23. ..
    '11.9.6 10:47 PM (58.233.xxx.27)

    강남매님
    이 글 내용만 지우실게 아니라 원문을 아예 지유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님이 좋은 취지에서 쓴거라해도 저 포함 일부 회원님들은 눈살이 찌푸려지는 글이었지만
    이제는 이 글이 대문글에 걸리며 이젠 그냥 해남사는농부의 비방댓글만 달리네요.

    님이 해남사는농부에게 고마워서 남긴 글이라면 이제는 지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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