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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는 누구를 위해 있는건가요?..

조회수 : 721
작성일 : 2017-08-11 08:27:36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안면만 있었던 분이 맨정신으로 저를 강간하려 했고
저는 가까스로 난리를 쳐서 큰 피해없이 도망치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강간미수죄로 잡혀갔었고요. 재판날 전까지 보석금 내고 나와있다가
재판에서 집행유예로 끝났습니다.

지금 자세한건 설명 못해드리지만
충격에 제 생활은 예전처럼 정상적이지 못하고
시간, 에너지, 직장 등등 피해 입은거 생각하면

내가 대체 왜 이런 고생을 하고 있고 
신고에서 얻은게 무엇이 있나 회의감까지 듭니다.
강간을 꼭 당해야 형벌을 받는지.. 강간미수나 강간이나 뭐가다른가요.. 목적은 같은데..

정말 친한 친구에게만 말하고
주위사람, 가족들 아무도 모릅니다.. 소문내는거 싫고
가족들 마음아픈거 싫어서요.. 괴롭습니다


IP : 135.0.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8.11 8:31 AM (14.37.xxx.183)

    먼저는 죄의 경중이겠지요.
    다음은 모든 범죄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않고
    운영하는 비용이 엄청나게 들기 때문이지요...

  • 2. ...
    '17.8.11 8:41 AM (1.243.xxx.113)

    힘내세요...이 한마디로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그저 힘내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성범죄에 대한 사법부의 인식이 너무 약한 것 같습니다.
    강간미수인데 집행유예라니요..ㅠ
    그리고 구속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판이 종결되었으니 결국엔 수감생활을 거의 안했겠네요...

    하지만, 그나마 한가지 다행인건..
    저 성범죄전력으로는 취업도 되지 않고 앞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이 많을겁니다..

    용기있게 신고잘하셨고요...앞으로도 용기갖고 잘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3.
    '17.8.11 8:50 AM (135.0.xxx.195)

    위로 정말 감사합니다.. 혼자 속앓이하느라 하루하루 답답했네요.. 고마워요

  • 4. 힘내세요~~
    '17.8.11 11:00 AM (222.232.xxx.224)

    힘내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신고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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