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삶을 살고 싶으세요?

rrr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1-09-05 23:14:41

이런 글을 봤거든요

 

구질구질하게 오래 사느니

 

드라마에 나오는 불꽃같은 사랑을 하고

일찍 죽겠다고..

 

 

이런 새 ㅇ각 하시는 분 많으세요???

 

 

드라마주인공처럼 살고 일찍 죽어도 좋다

VS 그렇게 멋지게는 못 살아도 오래 살고 싶다..

 

어느 쪽 이세요?

IP : 125.184.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1.9.5 11:17 PM (211.236.xxx.238)

    스콧니어링...

  • 2. 그지패밀리
    '11.9.5 11:17 PM (211.108.xxx.74)

    이건 인생 살아오고 아이까지 키우면서 사는 고달픈 저에게는 답이 없는 주제같아요.
    이십대 사이트에 이런질문글 올리면 답이 우루루 달릴듯요.

    이렇게 살기에는 삶이 고단하다는걸 알아버린지라.
    거기다 불꽃같은 드라마내용은 나와 거리가 있는 확률 상당히 낮은 일이라는것도알아버린 .ㅋ

  • 3. ..
    '11.9.5 11:17 PM (119.202.xxx.82)

    멋지게 오래 사는건 안되는 거죠? ㅠ 둘 중 하나라면 전 굵고 짧게 살래요. ㅠㅠ
    반면 제 남편은 길게 오래오래 사는게 꿈이에요. 저도 남편이 제 마지막을 지켜줬으면 싶어서
    꼭 오래오래 살라고 빌어줘요. ㅋ

  • 4. 불꽃은
    '11.9.5 11:22 PM (112.169.xxx.27)

    원글님이, 또 상대방이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는 본인이 젤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이런 게시판에서 모르는 남들이 다는 답은 별 의미가 없어요.

    그냥 이 말씀만 드리고 싶어요. 서른 많은 나이 아닙니다. 스스로 나이 많다고, 아닌 인연에 묶여서 시간 낭비 안 하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원글님은 나이가 꽉 찼다고 생각하지만 상대편은 전혀 아닐 수도 있어요. 나이 마흔이 넘어도 결혼 생각이 없는 남자는 계속 없더라구요.

  • 5. 돈돈
    '11.9.5 11:47 PM (118.36.xxx.178)

    돈걱정 안하고 사는 삶이요...

  • 6. 우주는 홀로그램
    '11.9.6 9:11 A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외모가 영원히 삼십대에 머물수만 있다면
    오래오래 살고싶어요. 구질해도..
    하지만 현실은 할머니로 오래오래 구질하게 살게되겠죠.

    그나저나,
    여러분들 아세요?
    우주가 블랙홀에서 방사되는 홀로그램이래요.
    끈이론 아시죠?
    그 끈이론에서 지지를 얻고있는 최신 우주구조이론인데
    지금 걸음마단계지만 연구가 활발히 되고 있나봐요.
    만약 홀로그램이라면 우리의 삶은 꿈이고 허상이고 우리는 그야말로 드라마 속의 등장인물인 것이지요.
    불교에서 하는 말이 맞는거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9 종묘 앞엔 왜 그렇게 어르신들이 많으신가요? 9 허걱 2011/09/06 1,670
11838 베스트글.. '50살 며느리의 추억'을 읽고나서 궁금한게 있어요.. 10 ㅇㅀ 2011/09/06 1,953
11837 저도 산아래 한식기 ㅠㅠ 10 한식기 2011/09/06 2,533
11836 저도 강아지 사진 한 장 ㅋ 15 세우실 2011/09/06 2,712
11835 단발머리 발롱펌하신분 관리하기 쉬운가요? 2 임산부.. 2011/09/06 3,235
11834 노친네들 뽀뽀에 45 충격...... 2011/09/06 10,365
11833 저도 시댁 문화쇼크 하나 18 깜짝 2011/09/06 3,270
11832 만4세 아이가 자꾸면 밤에 자다 실례를 하는데요 2 왜그럴까요?.. 2011/09/06 1,067
11831 피아노를 엄마가 가르칠때... 6 피아노 2011/09/06 1,287
11830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짜증을 부렸어요... 7 2011/09/06 2,650
11829 크롬으로 82들어오기..저만 이럴까요? 6 나라냥 2011/09/06 1,375
11828 “박태규, 부산저축 영업정지 직후 김양에게 미안하다며 2억 돌려.. 참맛 2011/09/06 1,617
11827 불쌍한 북한 주민들... 보람찬하루 2011/09/06 1,064
11826 아내 살해한 유명블로그 가 누구인가요? 아침 2011/09/06 1,756
11825 어제 EBS 김용옥선생 논어 보신분 계세요? 6 2011/09/06 1,867
11824 아침을 안먹는 남편 식사대용 13 스카이 2011/09/06 3,040
11823 저도 뒤늦게 문화적 쇼크 추가해요~ 9 쇼오크 2011/09/06 2,388
11822 그릇 10시가 기다려지네요^^ 18 사까마까 2011/09/06 1,952
11821 어제 양재 하나로마트 갔었는데요 14 선물용과일값.. 2011/09/06 2,750
11820 앙코르와트 5 ... 2011/09/06 2,234
11819 보이지않아요? 한나라당에 핍박받는사람이 엑스맨아닌거 이젠 2011/09/06 1,088
11818 잘생긴개사진잇어서 저도한번 11 개미녀래요 2011/09/06 2,487
11817 오늘도 행복한 하루 ^^ (적반하장류 甲) 16 제이엘 2011/09/06 1,997
11816 웨딩샵 예비 신랑 없이 혼자 가면 이상한가요? 5 예비 신부 2011/09/06 1,722
11815 수학학원 선생님의 말씀 9 그냥 2011/09/06 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