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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진우 기자

멋진남자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7-08-11 06:54:17
좋든 싫든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
이나이 되어보니
돈이 최고인 세상이 되어
모든 세상의 악은 돈으로 미화되고
추종되는 사회가 되었네요.
자식 키우면서
내자식은 바른사람이 되길 원하면서도
마음 한편엔 그 악의 대열에 끼기를
바라는 어리석은 부모가 되어 가고 있는듯...

이 악한세상에
그래도 살 희망을 보여주는 분이
주진우 기자와 같은 몇몇분들 인것 같아
송구함과 미안함,
그리고 다음 세상을 기대해봅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한방울의 물이 바위를 뚫듯이
촛불이 모여 이나라
정권을 바꿨습니다.
우린 또 더큰일도 할수 있는
능력 있는 국민 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 세상을,
미래를 만들어 주고 싶어요.

이세상의 모든 악이 척결 되는 그날까지
주기자님 같은
많은분들의 하시는 일에 관심 갖고
지지해주시면
더큰 열매를 맺을거 같습니다.
IP : 49.169.xxx.1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7.8.11 6:59 AM (183.96.xxx.241)

    동감합니다 주기자 이 번 책 [이명박 추적기] 많이 사봅시다~~

  • 2. midnight99
    '17.8.11 7:06 AM (90.205.xxx.10)

    진짜 엄청난 사람이죠. 간큰 사람.
    옳은 일을 해야한다는 정의감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마저 삼키는 사람.

    주진우가 하고 있는 두 개의 일이 정말 국가지중대사에요.
    최순실 일가 재산몰수랑, 이맹박이 불법으로 축재한 돈 터는 거.
    그거 다 국가재산으로 귀속시켜야죠.

  • 3.
    '17.8.11 7:20 AM (39.7.xxx.66) - 삭제된댓글

    동감해요

    장충기 사장에게 청탁한 언론 종사자들도 헉이고
    그 사건이 거의 보도 안되고 다 숨죽이고 있는 사실에
    헉입니다

    JTBC는 다뤘나요?

  • 4. 무알콜
    '17.8.11 7:29 AM (14.33.xxx.43)

    농담아니고 목숨걸고 취재하는듯...도청 미행은 당연하다더군요

  • 5. 세상에
    '17.8.11 7:41 AM (14.48.xxx.47)

    0.3-.8,도청.미행도 당하면서까지. . .
    진짜 대단하네요.
    목숨도 내놓고 다닌다는 얘긴데. .
    몸조심 하시길.악마같은 인간이 아닌것들 상대로 꼭 승리하길

  • 6. ㄴㄷ
    '17.8.11 8:02 AM (1.237.xxx.101)

    오늘 책나와요.활동자금으로 쓰신다니 마니마니사주세요~~

  • 7. 활기찬
    '17.8.11 8:25 AM (58.233.xxx.150)

    목숨걸고 일하는 분이에요.
    아무나 할 수 없죠.우리나라에서 일하기 위험하고
    어려울텐데도 이 분도 한 길을 가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말밖에 또 고맙기도 하고요...

  • 8. ......
    '17.8.11 8:51 AM (119.71.xxx.249)

    JTB 뉴스룸에서 장충기 문자건을 다뤘어요.
    언론사명은 가리고.

  • 9. 주기자님
    '17.8.11 10:29 AM (39.116.xxx.27)

    와이프분 82회원이신데
    혹시 보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주기자님, 김총수 나라를 구하셨다고 생각해요.

  • 10. 아자
    '17.8.11 11:50 AM (39.115.xxx.106)

    저도 응원하고싶어 댓글답니다.
    물론 책 주문했는데 곧배송온다고 문자왔네요.
    주기자님 감사합니다.끝까지 지지할게요.

  • 11. 아자.
    '17.8.11 12:01 PM (39.115.xxx.106)

    이야.방금 책왔는데 주진우기자님 뱃지도 같이 똭!!!
    굿즈 득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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