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이혼하게 되네요
오늘 남편만나서 합의해보고 안되면 바로 소송들어갈려구요
이혼사유는 폭력입니다
다른건 다 참아보겠는데 폭력쓰고 본인잘못 인정안하고
제 잘못으로 몰아가고
저도 맞고 가만히 있지는 않았으니 내잘못도 있다 생각하고 애들도 있으니 참아보자던 세월이 구년이네요
친정부모님 아시고는 사람 때리는건 못고친다고
이혼하라 하시네요
밤새 한숨도 못잤어요 이게잘하는 짓인지 애들은 그래도
아빠랑 사이는좋은데
근데 맞고 피흘리고 욕들어먹고는 못살겠네요
이제 애들데리고 살 날이 막막하지만 잘 해보려구요
1. 타
'17.8.11 5:51 A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네 용기내서 잘 하신겁니다.
2. ㅏㅏ
'17.8.11 5:52 AM (70.191.xxx.216)맞고 사는 여자로 사는 것 보다 나아요. 그나저나 자식은 부모 책임이니 양육비 잘 받으세요.
3. 참 이해가 안되는게..
'17.8.11 5:59 AM (123.111.xxx.250)엄마 때리는 아빠와 애들이 사이가 좋다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아버지란 사람이 한 가정의 권력자이기때문에 표현만 못했을뿐....
어머니에게 폭력을 쓰는 아버지에 대한 공포심 혐오감 갖고 있을겁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도 더는 아이 앞에서 맞는 모습 보이지 마세요.4. 아빠와 애들
'17.8.11 6:08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애들이 어려 아빠 신경 긁는 말을 안하니까 아직 안때리는데
애들도 언젠간 어른 되어 아버지 주장과 대치 되고 말로 싸울 나이가 되면 주먹 날라옴5. ㅇㅇ
'17.8.11 6:13 AM (211.237.xxx.63)폭력이나 외도, 무위도식, 알콜 게임 도박 중독은 같이 못살아요.
참을 일이 아님.. 빨리 이혼하셔야 해요. 잘 생각하셨어요..6. 세번째 댓글님
'17.8.11 6:26 AM (175.223.xxx.52)참 이해가 안되는게..님 말씀처럼
엄마가 허구헌날 맞는 걸 보면서 어찌 아빠랑 사이가 좋을 수 있다는 건가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7. ...
'17.8.11 6:40 AM (58.230.xxx.110)네...우리 시부보니 80가까이 되도 그버릇 못버리더군요...
신혼때 절 때리겠다고 손치켜들고 오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인간이 아니에요...
야비하죠~
남편이 대신 맞으며 막지않았음 그날 그영감
엎어치기 한판 할뻔했어요~8. 원글님 정신 차려요
'17.8.11 6:40 AM (223.33.xxx.252)그럼 사이좋은 애들은 아빠랑 사는걸로 ~~그게 낫겠어요
그리고 엄청 착각하시네요. 애들이 그런 아빠한테 무서워서 잘 보이려는지 아님 정말 사이가 좋은건지 물어나 보셨어요??? . 9년이나 맞고 사는 동안 애들도 상처 받았어요.9. 엄마가
'17.8.11 6:56 AM (110.45.xxx.146)맞는데
아이들 정서가 정상일꺼라 생각히시면 오산입니다.
자신들이 나서지 못한 쓸모없는 죄책감을 갖고 삽니다.10. ..
'17.8.11 6:57 AM (223.39.xxx.63)저런 인간말종이랑 사는것보다 백배낫습니다
11. 아빠랑 사이가 좋을 수 있다는 건가요?
'17.8.11 7:03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애들은 엄마처럼 했다간 맞을 지도 모르니까 생존법을 터득 하는거죠 .
만약에 애들과 엄마가 서로 사이가 좋아 공존 하는 관계였다면 맹목적으로 사리 판단 따지지 않고 마치 엄맗부터 세뇌를 당한듯 엄마와 같은 생각.같은 행동을 취하게 돼죠.
그러면 애도 엄마처럼 아버지한테 똑같이 대들고 공격 행동 취하게 됩니다.사이가 나빠지죠.
평소 아버지와 애들이 정서적인 관계를 돈독히 했다면
반대로 엄마와 같은 생각 행동
취하지 않고 아빠와 같은 행동 언어 따라하겠죠.
그러니
아빠랑 사이가 좋을 수 있을 수 있죠.
아 집안 배경을 남이 어찌 알겠어요.12. 아빠랑 사이가 좋을 수 있다는 건가요?
'17.8.11 7:04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애들은 엄마처럼 했다간 맞을 지도 모르니까 생존법을 터득 하는거죠 .
만약에 애들과 엄마가 서로 사이가 좋아 공존 하는 관계였다면 맹목적으로 사리 판단 따지지 않고 마치 엄마로부터 세뇌를 당한듯 엄마와 같은 생각.같은 행동을 취하게 돼죠.
그러면 애도 엄마처럼 아버지한테 똑같이 대들고 공격 행동 취하게 됩니다.사이가 나빠지죠.
평소 아버지와 애들이 정서적인 관계를 돈독히 했다면
반대로 엄마와 같은 생각 행동
취하지 않고 아빠와 같은 행동 언어 따라하겠죠.
그러니
아빠랑 사이가 좋을 수 있을 수 있죠.
아 집안 배경을 남이 어찌 알겠어요.13. 아빠랑 사이가 좋을 수 있다는 건가요
'17.8.11 7:05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애들은 엄마처럼 했다간 맞을 지도 모르니까 생존법을 터득 하는거죠 .
만약에 애들과 엄마가 서로 사이가 좋아 공존 하는 관계였다면 맹목적으로 사리 판단 따지지 않고 마치 엄마로부터 세뇌를 당한듯 엄마와 같은 생각.같은 행동을 취하게 돼죠.
그러면 애도 엄마처럼 아버지한테 똑같이 대들고 공격 행동 취하게 됩니다.
평소 아버지와 애들이 정서적인 관계를 돈독히 했다면
반대로 엄마와 같은 생각 행동
취하지 않고 아빠와 같은 행동 언어 따라하겠죠.
그러니
아빠랑 사이가 좋을 수 있을 수 있죠.
아 집안 배경을 남이 어찌 알겠어요.14. 아빠랑 사이가 좋을 수 있다는 건가요
'17.8.11 7:06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애들은 엄마처럼 했다간 맞을 지도 모르니까 생존법을 터득 하는거죠 .
만약에 애들과 엄마가 서로 사이가 좋아 공존 하는 관계였다면 맹목적으로 사리 판단 따지지 않고 마치 엄마로부터 세뇌를 당한듯 엄마와 같은 생각.같은 행동을 취하게 돼죠.
그러면 애도 엄마처럼 아버지한테 똑같이 대들고 공격 행동 취하게 됩니다.
평소 아버지와 애들이 정서적인 관계를 돈독히 했다면
반대로 엄마와 같은 생각 행동
취하지 않고 아빠와 같은 행동 언어 따라하겠죠.
그러니 ㅍ
아빠랑 사이가 좋을 수도 있죠.
이 집안 배경을 남이 어찌 알겠어요.
애와 부모 관계도 결국 인간관곕니다..
누구와 정서적으로 더 맺어져 있냐에 따라 행동 언어 모방 하는거죠.15. ㅇ
'17.8.11 7:27 AM (39.7.xxx.66) - 삭제된댓글애들에게 되물림되는 게 제일 무서워요
얼른 헤어지세요16. 폭력
'17.8.11 8:08 AM (58.148.xxx.66)엄마맞는거 보고 자란아이보다
이혼해서 멋지게사는 엄마보는게 아이들에게도 훨씬좋죠17. 흠..
'17.8.11 8:15 AM (159.203.xxx.137)이혼 가정보다 폭력 가정 아이들의 정서가 더 불안정 하답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예요
트라우마라는 말이 왜 생겼겠어요
충격으로 인한 복잡한 감정이 평생 갑니다18. ..
'17.8.11 8:20 AM (211.176.xxx.46)비혼자 천지입니다.
19. 큰소리만 나도
'17.8.11 8:25 AM (175.223.xxx.55)눈치보는게 아이들입니다.
부디 몸추스리시고, 응원합니다.
저는 고쳐살지만, 정말 잘 생각하셨습니다.
근데 저도 모르죠... 제가 능력없고 아프면 맞고 살지도요....20. 이혼
'17.8.11 8:31 AM (182.211.xxx.12) - 삭제된댓글이혼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꼭 하는 말이
아빠로서는 훌륭하다 아이에게는 잘한다 아이가 아빠를 너무 좋아한다
등등 이더군요 그건 아빠와 아이의 관계이구요21. ㅇㅇ
'17.8.11 8:34 AM (182.211.xxx.12)이혼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꼭 하는 말이
아빠로서는 훌륭하다 아이에게는 잘한다 아이가 아빠를 너무 좋아한다
등등 이더군요 그건 아빠와 아이의 관계이구요
내 인생과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제일 중요한 사람은 나 이구요 그다음이 아이입니다
내가 사는 방법을 먼저 생각해보시고
내가 잘 살게되면
아이는 같이 잘 살 수 있습니다22. 미친새끼네요
'17.8.11 8:46 AM (1.241.xxx.222)친정 부모님 말씀이 맞아요ㆍ때리는 놈은 진짜 못 고칠겁니다ㆍ큰 사단이 나야‥
힘내세요ㆍ차라리 그 지옥에 벗어나는게 낫지요ㆍ엄마 때리는 아빠는 필요없어요ㆍ아니 안보고 사는게 좋아요ㆍ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 그대로 배우는데 내자식 까지 쓰레기 만들지 마세요ㆍ 부디 이제 행복해지세요23. ..
'17.8.11 8:52 AM (112.152.xxx.96)오죽하면 친정에서 하라하실까요....공포에 질릴 아이들
생각해서 ..앞으로 행복하심 좋겠어여....24. 하...
'17.8.11 9:15 AM (211.217.xxx.248)차라리.. 길가다 미친놈한테 맞는거면, 이것도 미치게 억울하지만
미친놈인가보다 이런생각하겠는데 평생을 같이살기로 약속하고..
아이엄마에게 폭력이라니..피까지보셨다니요. 정말 그런사람들은 역지사지로
맞아봐야 그 기분 알것같아요.25. 저는
'17.8.11 9:18 AM (115.136.xxx.67)다른건 몰라도 폭력은
반드시 이혼해야 한다고 봅니다
망설일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애들한테 좋은 아빠라뇨
진짜 젤 나쁜 아빠입니다
상습적으로 때린거 같은데 얼른 나오세요26. ㅇㅇ
'17.8.11 9:33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애들이 기죽고 무서워 아빠한테 기는듯
얼릉 나와요27. 네
'17.8.11 9:35 AM (211.58.xxx.224)폭력은 절대 무마할수 없는 상처입니다
잘하셨네요
애들도 망가집니다 얼른 정리하시고 애들하고 편안하세 사세요
하루를 살다가도 맘편히 살다 가야죠
같이 사는 사람이 젤 위험한 사람이라면 어찌 살아가겠어요 지켜줘야 마땅한 마당에..28. ...
'17.8.11 2:41 PM (220.78.xxx.36)아빠가 엄마 때리는가정의 애들 정서가 정서적일수가 없어요
폭력중 가정폭력이 제일 악질이라는게 당사자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 자손까지 대물림 된다는 거 때문이잖아요
님 아들과 딸이 결혼후 배우자에게 또 그짓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애들 한살이라도 어릴때 빨리 이혼하시고요
그리고..그대로 살면 님이 너무 불쌍해요...29. 생각잘하셨어요
'17.8.11 3:50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저희는 시모, 남편 모두 폭력적인데. 저도 맞고만 사는 여자는 아니라서
제가 더 때리면서 살았는데. 아이들 성장하고나니 저를 더 미워합니다.
큰아이는 우울증도 있구요.
작은애도 자존감이 낮아요.
진작에 이혼할껄. 왜 참고 살았나. 아니 왜 패고 살았나.. 자괴감듭니다.
아이들과 사이좋은 이유는 제가 알죠.
폭력적인 남자들 야비하기 때문에 폭력성은 선택적으로 발휘됩니다.
죄책감을 무마하기 위해서라도 애들한테는 기다시피해요. 더 피폐해지기 전에 이혼하세요.
이혼하라고 말해주는 친정부모님이 계시니 부럽네요.30. 이상하다
'17.8.11 4:30 PM (39.119.xxx.44)저도 맞고 가만히 있지는 않았으니 내잘못도 있다 생각
31. ㅇ
'17.8.11 4:43 PM (211.114.xxx.59)폭력쓰는 인간이랑은 못살죠
32. 애들이 있다면
'17.8.11 7:40 PM (219.248.xxx.207)당연히 이혼하셔야죠
피 흘린다고 쓰셨던데 그 끔찍한 부모의 치열한 육탄전을 애들에게 계속 보여 주며 사시려고 하셨나요?
제가 위로 보다 흥분되는 이유는 저희 부모 저 9살 때 엄마 피 절절 터지면서 맞는 것을 보고 난 후 얼마나 끔찍하고 공포스럽고 엄마 아빠 두 사람 모두 괴물같이 느껴지고 그 후 부터 우리 6형제는 성격들이 다 이상해졌어요
제발 이혼하는 것이 우리 소원이였는데 돌아가시기 몇 달 전 까지도 싸우면서 살다 돌아가시더군요
아이들의 정서에 내 부모가 허구헌날 큰 소리 내고 싸우고 두들겨 맞고 하는 것 이상의 최악은 없습니다
지구가 멸망하는 것 보다33. ...
'17.8.11 7:44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애들이 정말로 아빠와 사이 좋은거 맞나요?
예전에 오은영 선생님 나온 방송봤는데
그 집 엄마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큰 애를 학대했는데
작은 아이가 엄마한테 굉장히 살가웠고 엄마와 사이가 좋아보였어요.
그런데 오은영선생님이 그 집안을 가만 지켜보시더니
작은아이가 엄마와 사이가 좋은게 아니라
엄마가 무서워서, 오빠처럼 자기도 엄마한테 학대당할까봐
엄마한테 아부하는 거라고 했었어요.
그 엄마는 큰애만 학대하는게 아니라 둘째도 학대하고 있다고 하시면서요.34. ...
'17.8.11 7:46 PM (58.226.xxx.35)애들이 정말로 아빠와 사이 좋은거 맞나요?
예전에 오은영 선생님 나온 방송봤는데
그 집 엄마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큰 애를 학대했는데
작은 아이가 엄마한테 굉장히 살가웠고 엄마와 사이가 좋아보였어요.
그런데 오은영선생님이 그 집안을 가만 지켜보시더니
작은아이가 엄마와 사이가 좋은게 아니라
엄마가 무서워서, 오빠처럼 자기도 엄마한테 학대당할까봐
엄마한테 아부하는 거라고 했었어요. 엄마 눈치를 엄청 보고, 엄마 비위를 맞추고 있다며
둘째도 정신상태가 상당히 불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엄마는 큰애만 학대하는게 아니라 둘째도 학대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애들은 약하고 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그런 모습이 나타날 수 있죠.
그건 살아남기위한 본능이니까요.35. ...
'17.8.11 7:48 PM (58.226.xxx.35)제 경우도 비슷한데..
저 어릴적에 부모님이 수시로 부부싸움을 크게 하셨어요.
그때마다 아빠는 온 집안의 물건을 다 때려부쉈고요.
그리고 저는 아빠와 사이 좋게 지냈습니다.
왜냐면 아빠가 무서워서요.
미친사람처럼 욕하고 소리지르고 물건 때려부수는 아빠가 정말 무서웠어요.
오은영 선생님 나오는 방송 보면서 제 어린시절 생각나더군요.
정말 그 말에 공감됐어요. 맞아요. 애들은 그게 가능해요.
원글님도 아이들과 남편의 관계를 원글님이 판단하지 마시고
상담받아보고 판단하세요.36. 이런인간들의 소름끼치는 공통점은
'17.8.11 8:18 PM (58.227.xxx.50)아내는 폭력으로 다스리고
아이들에게는 끔찍이도 좋은아빠역활을 해서
맞는아내들은 아이때문에 이혼못한다라는
고민을 안긴다는겁니다
인간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게
불변의진리인듯 싶네요
아이들에게는 포장된좋은아빠일지 모르지만
그아이들은 상처를 보고큰다는게 함정입니다37. 잘하셨어요
'17.8.11 9:54 PM (115.93.xxx.58)아이들이 폭력을 눈치챈다면
한번이라도 본다면
겉으로는 멀쩡해도 속으로는 상처입은채로 자라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바른 결정 내리신거에요.
맞고 사는 엄마 모습 보여주지 마세요.38. 합의 안해줄거에요
'17.8.11 10:04 P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시누가 같은 이유로.. 사실 쌍방이 하기도 했고 마지막은 시누가 먼저 던지기도 했는데..
워낙 여러번 구타를 했었기 때문에.. 결국 이혼하고 싶어했는데 합의를 안 해줘서
어찌저찌 5년째 소송중이에요.. 지긋지긋합니다. 변호사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잘 생각해서 꼭 이기세요.39. 꼭~ 이혼하시길
'17.8.11 11:23 PM (61.82.xxx.218)윗분들 말대로 아이와 아빠의 관계와 이혼은 별개예요.
따로 살아도 아빠노릇하게 해주면 되죠.
원글님이 맞아 가면서 아빠 노릇하게 해야 하는건가요?
한번 하는 인생인데, 원글님을 위해 사세요.40. ,,
'17.8.11 11:53 PM (180.66.xxx.23)애들 있을땐 그래도 안싸웠나봐요
그러니 아빠랑 애들이 사이가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