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야 이 나쁜x 아

마신다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7-08-10 23:43:27
큰시누가 있어요.
저한테 온갖 악다구니 다 쓰고
저희 친정부모 욕하고
남편, 그러니까 자기 남동생도 자기 맘대로 안되면 
이 새끼 저 새끼 욕하는 시누에요.

어머님이 아프세요.
곧 돌아가실거 같습니다.
그렇게 욕해대는 누나한테 질려서
누나와 담 쌓고 지내던 남편이
어머님 간병하느라 큰시누와 자주 만나더니

저한테,
큰시누랑 회목하게 잘 지내고 싶다네요.
저희 부모님에게 경우없는 노인네 라고 욕하던 그 시누랑요,
저희 애들 있는 자리에서 이 새끼 저 새끼 욕하고 문전박대하던 그 시누랑 말이죠.

시누가 왜 욕했냐구요?
자기 어머니, 그러니까 저희 시어머니 마음에 들게 안 한다구요.
아버님 돌아가시고 큰시누랑 합가하셨는데,
우리 엄마 우리 엄마 불쌍한 우리 엄마
아들밖에 모르던 우리 엄마 며느리 잘못 봐서 
아들이랑 못 살고 그리워만 하는 우리 엄마 하면서 저 욕했어요.

어머님이 왜 큰시누랑 합가했냐면요,
큰시누 시어머니가 만만찮은 분인데,
어머님이 들어가 살지 않으면
그 사돈어르신이 합가하실거 같다구요.
그래서 그쪽으로 합가하셨어요.

그후로 늘 욕이란 욕은 저한테 돌아오더니
남편도 누나 이상하다 하더니
결국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한테, 
제가 아랫사람이니
그냥 이해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싶대요.

야 이 미친놈아
야 이 나쁜놈아
어디에 외쳐도 제 속이
제 분이 안 풀려서 
미치겠어요.




IP : 59.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라고
    '17.8.10 11:48 PM (223.62.xxx.82)

    하고
    원글은 안만나면 됩니다.
    장례 끝나고 인연 끊으세요.

  • 2. 마신다
    '17.8.10 11:54 PM (59.0.xxx.196)

    그럴수 있을까요.
    이 나쁜놈은 뭘 해도 온 가족이 함께를 바랄테죠.
    중간에서 이 말 저 말 바꾸는 시어머니보다도
    욕하고 저한테 악지르는 시누 때문에
    이혼생각했다는걸 남편은 모르지요.
    저도 이제 악지르고 욕해야겠습니다..

  • 3. .....
    '17.8.11 12:02 AM (121.131.xxx.89)

    진짜 시누보다 남편이 더 나쁘네요...

  • 4. 마신다
    '17.8.11 12:08 AM (59.0.xxx.196)

    저도..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5. ㅇㅇ
    '17.8.11 12:14 AM (180.229.xxx.143)

    그래 넌 시어머니랑 합가하기 싫어서 친정엄마랑 합가한 위선자 누나랑 친하게 지내라.
    난 시누얼굴 볼때마다 소름끼쳐서 그리 멋하겠으니 혼자 가서 만나던 말던 니 하고 싶은대로해.라고 하겠어요.남편이 부모님다 돌아가시니 피붙이한테 맘이 가나 보네요.

  • 6. ㅎㅎ
    '17.8.11 12:14 AM (70.191.xxx.216)

    님도 친정엄마랑 합가하겠다고 하세요. ㅎㅎ

  • 7. ....
    '17.8.11 1:36 AM (211.246.xxx.68)

    시누랑잘지내고 나랑은 이혼하면되니 집나가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287 문재인입시정책 반대만하지마시고 그걸 역으로 이용하세요!! 33 입시 2017/08/11 2,559
717286 삼계탕에 냉동마늘 괜찮나요? 2 ㅡㅡ 2017/08/11 926
717285 알베르 까뮈의 시지프 신화 6 tree1 2017/08/11 1,472
717284 ky 출신 메이저 금융공기업 근무면 7 궁금 2017/08/11 1,798
717283 세무2급? 3 가을인가봐 2017/08/11 959
717282 고도비만으로 글썼던 사람인데 다이어트 순항 중입니다 5 심각한 상황.. 2017/08/11 3,667
717281 궁금)박근혜 탄핵된 계기 및 전개 아시는 분? 5 궁금 2017/08/11 1,145
717280 아래 기부금 꿀꺽 어딘지 찾았어요 16 ........ 2017/08/11 4,018
717279 재개발 주택 피 많이 붙은 물건 2 000 2017/08/11 1,627
717278 향이 오래가고 좋은 방향비누 추천해주세요 6 쿰쿰한 냄새.. 2017/08/11 1,955
717277 제가 좀 옹졸하죠;; 3 제목없음 2017/08/11 1,067
717276 쏠비치 어디가 더 나을까요? 13 휴가 2017/08/11 3,520
717275 오늘 밤에 강원도 삼척 가도 될까요? 3 삼척 2017/08/11 1,334
717274 10개월 아기가 볼 영상... 6 Monett.. 2017/08/11 828
717273 보험 적립금을 낮춰 보험료납부금액를 조정하는게 맞을까요? 2 mko 2017/08/11 668
717272 복숭아 김냉에서 몇일이나 가능할까요? 8 2017/08/11 1,673
717271 내신을 절대평가하고,수능을 상대평가하라고!!!!!! 26 학부모 2017/08/11 2,422
717270 도와주라고 기부한 돈으로 11 .... 2017/08/11 2,553
717269 3박 4일 제주도 여행경비 공개해요. 11 ㅇ ㅇ 2017/08/11 3,760
717268 업데이트 후 사라진 폴더 찾는 방법 알려주세요. 2 헬프미 2017/08/11 707
717267 MBC 기자들 제작중단 선언..사측은 경력기자 채용 공고 3 샬랄라 2017/08/11 1,118
717266 안철수 , 내 극중주의는 IMF때 DJ 노선과 정확히 일치 21 고딩맘 2017/08/11 1,251
717265 베이지색 티에 베이지색 스킨 브라 입었는데 좀 비쳐요 속에 뭐 .. 6 ... 2017/08/11 2,075
717264 당뇨 있는 분들 간식 자주 먹는거 괜찮은가요? 3 궁금해요^^.. 2017/08/11 2,087
717263 초6여자아이 친구와 둘이서 영화관 보내시는지요? 7 의논 2017/08/11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