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에서 부회장 됐다고 좋아하는데......

아이가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1-09-05 23:04:45

이번에 초등 저학년 아이가 부회장이 됐다고 좋아하네요.

학교와는 거의 담 쌓고(?) 지낸 엄마 입장인데 뭐 특별히 달라질게 있을까요?

워낙 엄마들과 교류도 없고 학교일은 몰라서요 ㅠㅠ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소풍이나 운동회때 신경 써야하나요?

아이는 좋아 하는데 전 좀 당황스러워요 ㅠㅠ

IP : 218.236.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남매
    '11.9.5 11:09 PM (175.192.xxx.54)

    대부분 보니 회장엄마가 전화주시더라구요
    임원 엄마들끼리 만나서 말씀하시면 될꺼에요

  • 2. 특히 2학기는
    '11.9.5 11:11 PM (1.251.xxx.58)

    별로 할일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밥은 회장엄마가 쌀거고,,,,같이 싸자 그러면 같이 싸면 될거이고
    굳이 뭐 할일은 없을듯...

    좋으시겠어요 ㅋㅋ

    나도 이런 고민글 100개쯤 올리고 싶음..

  • 3. mi
    '11.9.5 11:11 PM (118.221.xxx.88)

    Labor Day라서요

  • 4. 대개
    '11.9.5 11:20 PM (112.169.xxx.27)

    저학년이면 청소 할거구요,야외행사에 간식 좀 준비 합니다,
    물론 총회에서 단체로 맞추기도 하고,선생님따라서 엄마 못오게 하는 분도 계시니 다 변수지요,
    그리고 부회장엄마는 안 나서는게 미덕입니다,
    회장엄마가 하라는 대로 하시면 되요

  • 5. 회장엄마
    '11.9.6 12:15 AM (61.79.xxx.52)

    특히님 글 보니 제가 미안하네요..
    저는 반장만 하는 우리 아들, 가끔 떨어져 부반장 되어 오면..
    아이도 침울, 저도 답답해서 이유 분석하고 속상해 하고 그래요.
    부반장에도 애들이 좋아하고 기뻐할 일인데..
    큰애에겐 안 그러면서 잘 하는 애에겐 한정없이 욕심 부리는 엄마 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9 종묘 앞엔 왜 그렇게 어르신들이 많으신가요? 9 허걱 2011/09/06 1,670
11838 베스트글.. '50살 며느리의 추억'을 읽고나서 궁금한게 있어요.. 10 ㅇㅀ 2011/09/06 1,953
11837 저도 산아래 한식기 ㅠㅠ 10 한식기 2011/09/06 2,533
11836 저도 강아지 사진 한 장 ㅋ 15 세우실 2011/09/06 2,712
11835 단발머리 발롱펌하신분 관리하기 쉬운가요? 2 임산부.. 2011/09/06 3,235
11834 노친네들 뽀뽀에 45 충격...... 2011/09/06 10,365
11833 저도 시댁 문화쇼크 하나 18 깜짝 2011/09/06 3,270
11832 만4세 아이가 자꾸면 밤에 자다 실례를 하는데요 2 왜그럴까요?.. 2011/09/06 1,067
11831 피아노를 엄마가 가르칠때... 6 피아노 2011/09/06 1,287
11830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짜증을 부렸어요... 7 2011/09/06 2,650
11829 크롬으로 82들어오기..저만 이럴까요? 6 나라냥 2011/09/06 1,375
11828 “박태규, 부산저축 영업정지 직후 김양에게 미안하다며 2억 돌려.. 참맛 2011/09/06 1,617
11827 불쌍한 북한 주민들... 보람찬하루 2011/09/06 1,064
11826 아내 살해한 유명블로그 가 누구인가요? 아침 2011/09/06 1,756
11825 어제 EBS 김용옥선생 논어 보신분 계세요? 6 2011/09/06 1,867
11824 아침을 안먹는 남편 식사대용 13 스카이 2011/09/06 3,040
11823 저도 뒤늦게 문화적 쇼크 추가해요~ 9 쇼오크 2011/09/06 2,388
11822 그릇 10시가 기다려지네요^^ 18 사까마까 2011/09/06 1,952
11821 어제 양재 하나로마트 갔었는데요 14 선물용과일값.. 2011/09/06 2,750
11820 앙코르와트 5 ... 2011/09/06 2,234
11819 보이지않아요? 한나라당에 핍박받는사람이 엑스맨아닌거 이젠 2011/09/06 1,088
11818 잘생긴개사진잇어서 저도한번 11 개미녀래요 2011/09/06 2,487
11817 오늘도 행복한 하루 ^^ (적반하장류 甲) 16 제이엘 2011/09/06 1,997
11816 웨딩샵 예비 신랑 없이 혼자 가면 이상한가요? 5 예비 신부 2011/09/06 1,722
11815 수학학원 선생님의 말씀 9 그냥 2011/09/06 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