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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에서 부회장 됐다고 좋아하는데......

아이가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11-09-05 23:04:45

이번에 초등 저학년 아이가 부회장이 됐다고 좋아하네요.

학교와는 거의 담 쌓고(?) 지낸 엄마 입장인데 뭐 특별히 달라질게 있을까요?

워낙 엄마들과 교류도 없고 학교일은 몰라서요 ㅠㅠ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소풍이나 운동회때 신경 써야하나요?

아이는 좋아 하는데 전 좀 당황스러워요 ㅠㅠ

IP : 218.236.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남매
    '11.9.5 11:09 PM (175.192.xxx.54)

    대부분 보니 회장엄마가 전화주시더라구요
    임원 엄마들끼리 만나서 말씀하시면 될꺼에요

  • 2. 특히 2학기는
    '11.9.5 11:11 PM (1.251.xxx.58)

    별로 할일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밥은 회장엄마가 쌀거고,,,,같이 싸자 그러면 같이 싸면 될거이고
    굳이 뭐 할일은 없을듯...

    좋으시겠어요 ㅋㅋ

    나도 이런 고민글 100개쯤 올리고 싶음..

  • 3. mi
    '11.9.5 11:11 PM (118.221.xxx.88)

    Labor Day라서요

  • 4. 대개
    '11.9.5 11:20 PM (112.169.xxx.27)

    저학년이면 청소 할거구요,야외행사에 간식 좀 준비 합니다,
    물론 총회에서 단체로 맞추기도 하고,선생님따라서 엄마 못오게 하는 분도 계시니 다 변수지요,
    그리고 부회장엄마는 안 나서는게 미덕입니다,
    회장엄마가 하라는 대로 하시면 되요

  • 5. 회장엄마
    '11.9.6 12:15 AM (61.79.xxx.52)

    특히님 글 보니 제가 미안하네요..
    저는 반장만 하는 우리 아들, 가끔 떨어져 부반장 되어 오면..
    아이도 침울, 저도 답답해서 이유 분석하고 속상해 하고 그래요.
    부반장에도 애들이 좋아하고 기뻐할 일인데..
    큰애에겐 안 그러면서 잘 하는 애에겐 한정없이 욕심 부리는 엄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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