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등 저학년 아이가 부회장이 됐다고 좋아하네요.
학교와는 거의 담 쌓고(?) 지낸 엄마 입장인데 뭐 특별히 달라질게 있을까요?
워낙 엄마들과 교류도 없고 학교일은 몰라서요 ㅠㅠ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소풍이나 운동회때 신경 써야하나요?
아이는 좋아 하는데 전 좀 당황스러워요 ㅠㅠ
이번에 초등 저학년 아이가 부회장이 됐다고 좋아하네요.
학교와는 거의 담 쌓고(?) 지낸 엄마 입장인데 뭐 특별히 달라질게 있을까요?
워낙 엄마들과 교류도 없고 학교일은 몰라서요 ㅠㅠ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소풍이나 운동회때 신경 써야하나요?
아이는 좋아 하는데 전 좀 당황스러워요 ㅠㅠ
대부분 보니 회장엄마가 전화주시더라구요
임원 엄마들끼리 만나서 말씀하시면 될꺼에요
별로 할일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밥은 회장엄마가 쌀거고,,,,같이 싸자 그러면 같이 싸면 될거이고
굳이 뭐 할일은 없을듯...
좋으시겠어요 ㅋㅋ
나도 이런 고민글 100개쯤 올리고 싶음..
Labor Day라서요
저학년이면 청소 할거구요,야외행사에 간식 좀 준비 합니다,
물론 총회에서 단체로 맞추기도 하고,선생님따라서 엄마 못오게 하는 분도 계시니 다 변수지요,
그리고 부회장엄마는 안 나서는게 미덕입니다,
회장엄마가 하라는 대로 하시면 되요
특히님 글 보니 제가 미안하네요..
저는 반장만 하는 우리 아들, 가끔 떨어져 부반장 되어 오면..
아이도 침울, 저도 답답해서 이유 분석하고 속상해 하고 그래요.
부반장에도 애들이 좋아하고 기뻐할 일인데..
큰애에겐 안 그러면서 잘 하는 애에겐 한정없이 욕심 부리는 엄마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