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는 집안일 하는 사람이지 손님접대하는 일은 아니지요
물론 일회용이거나 간헐적으로 손님이 왔을때 접대 할 순 있어도
일주일에 두번 고정적으로 오는 사람들을 접대하는 건 돈이면 뭐 든지 할수 잇는 사람이면 몰라도
일반적으로는 종 노릇 한다는 기분 때문에 꺼리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가사도우미는 집안일 하는 사람이지 손님접대하는 일은 아니지요
물론 일회용이거나 간헐적으로 손님이 왔을때 접대 할 순 있어도
일주일에 두번 고정적으로 오는 사람들을 접대하는 건 돈이면 뭐 든지 할수 잇는 사람이면 몰라도
일반적으로는 종 노릇 한다는 기분 때문에 꺼리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좀 이제 그만하시죠 왜 새글을 써가면서 도우미 아주머니들을 모욕하나요. 종노릇이라니요!!!
일주일에 2회씩 손님 부르면서 가사도우미한테 접대시키려는 건
집주인은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기저에는 가사도무미를 하녀처럼 대하는 마인드가 깔려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을뿐이에요.
헐.. 그럼 호텔같은데서 매일 손님 접대하는걸 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들도 하녀들이에요?
참내..
청소하는 사람도 있고 험한일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 사람들도 다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사는 사람들이에요.
손님 접대가 업무중에 하나인 사람들도 많고요.
왜 남의 직업과 업무를 자기멋대로 하녀운운하세요?
원글 본인이 가사도우미를 하녀로 보나봐요? 어이가 다 없네요.
가사도우미는 직업이에요..
그분들 하시는 일은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받으면서 하는직업인데
그걸 종이니, 하녀니 이게 뭡니까?
그런식이면
회사원들은 회사 오너의 종이고 하인이에요?
두루뭉실하게 가사 도우미니까 다 해라 라는 시각과
손님 접대와 가사 도움은 다른 업무라고 인지하는 시각 차죠.
호텔에서 메이드가 주방일 하다가 잡일하다가 다시 객실 치우고 하지 않습니다.
업무를 섞어서 하지 않는다고요, 별개의 일입니다.
호텔에서는 메이드일만 할만큼 메이드일만으로도 넘치지만 가사도우미는 가정의 일이니
호텔메이드와는 비교할수도 없게 일의 규모가 작잖아요.
그러니 업무범위가 다를수 밖에요.
호텔 메이드는 메이드일만 하겠지만 가사도우미는 그 가정에서 일어나는 가사에 관한 전반적인 일을 하는거죠.
상식적인 범위에서 보세요.
뭐든지 시키면 다하는 일은 아니잖아요. 가사에 대한 전반적인 일이라는게 두리뭉실하게 집에 병자있으면 간병도하고 환자식도 하고 일나가는사람 도시락도 싸주고 명절되면 대신 전도 부치고 이래야 되나요.
세상에 돈이면 다 부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은 회사에서 커피접대 시키고 업무와 상관없는 개인심부름 시키고 해도 괜찮나보죠?
저는 도우미도 아니고 도우미쓰는 사람도 아니지만 참 사람들 돈주니 뭐든지 시키는대로 해야지..란 마인드는 너무 뀰사납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