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더니 시댁에서..
밥을 먹다가 더 먹게 될 경우.. 걍 전기밥솥에자기 먹던 숫가락 으로 밥을 푸더군요..
물론 그 밥은 하루에 다 소진하긴하지만..
그래도 침 닿으면 밥이 삭기도 할테구.. 아무리 식구끼리래도..이사람 저사람...
(허긴..결혼 하기로 하고 첨 인사간 여름..수박 주시면서 포크가 없다고 적가락 한개 주실 때 알아봤죠..)
이거 정말 이상한 거죠?
결혼했더니 시댁에서..
밥을 먹다가 더 먹게 될 경우.. 걍 전기밥솥에자기 먹던 숫가락 으로 밥을 푸더군요..
물론 그 밥은 하루에 다 소진하긴하지만..
그래도 침 닿으면 밥이 삭기도 할테구.. 아무리 식구끼리래도..이사람 저사람...
(허긴..결혼 하기로 하고 첨 인사간 여름..수박 주시면서 포크가 없다고 적가락 한개 주실 때 알아봤죠..)
이거 정말 이상한 거죠?
저런,, 그럼 숟가락을 깨끗이 하고 뜨겠죠 --;
헉....그건 문화쇼크가 아니라 비위생적인 것 아닌가요 ㅜㅜ
포크 없다고 젓가락 하나 주셨다니 할말 없네요..
헉....그건 문화쇼크가 아니라 비위생적인 것 아닌가요 ㅜㅜ 22222222
평소에 하시던데로 하셨나 보네요...위생적이진 않죠....귀차니즘 때문에
그러시는거 아닐런지....
수박 조각을 젓가락으로 찍어 먹는 것이라면 이해가 가는데, 먹던 숟가락으로 밥을 푸는 건 좀 충격적이네요.
오늘 밤은 문화적 쇼크가.,......대세.....ㅋ
원글님.....시댁......생각만 해도 싫어요~ 제가 좀 그런 거 잘 따지는 편이라...ㅡ,.ㅡ;;;;;
저는 아이들에게 꼭 말해 줘요......밥 주걱이 설거지통에 들어가 있는 경우....꼭 새 숟가락으로 퍼서 먹으라
고..................찌개도....앞접시 놔 두고.....덜어서 먹고.....
저도 그런거 잘 따지는 사람이라...... ....... 엉엉엉.....
시골도 아니라는...그리 못사는 집도 아니라는... 글고..어머니는 너무 나이 많지도 않고 저보다 건강하신 전업이라는...
결혼하고 울시엄니 다른 사람 밥먹은 그릇에
제 밥 퍼서 먹어라 하셨어요
밥먹은 그릇이라고 괜찮다면서
침도 떨어지고 했을건데...
너무 놀랐어요 어떡했냐고요?
대꾸도 않고 새 그릇 꺼내 제밥 퍼서 먹었어요
아무 소리 않더군요
에고...
전기밥솥에 숟가락 잘못 닿으면 벗겨지기도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