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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 전 상황, 제가 남편에게 너무 한 건가요?^^;;

내가 이상한가^^;; 조회수 : 6,089
작성일 : 2017-08-10 19:58:36

맞벌이 하는데요

집에 와서 제가 밥을 차렸어요. 카레.


아이들이랑 식탁 차리는데 남편 도착했구요.


어느 정도 푸고 모자라면 밥이랑 카레 더 있으니

알아서 덜어 먹으라고 했어요.


아이들은 준 거로 되었다 하고

남편은 더 먹겠다 ..하는데

뭔가 쎄해서..(전에도 그런적 있다는 뜻)

따라가 보았더니

또 밥솥에 밥을 아주 조금 남겨놓고 덜더라구요.


이거 어쩌라고..ㅎㅎ 하면서

조금 남은 거 다 담아 주었어요.


카레 슬쩍 보더니 그냥 가길래

남은 건 낼 일찍 나가는 아이 먹으라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다른 방에 볼일 보고 부엌에 다시 가보니


아무래도 카레가 모자랐는지

카레 덜긴 덜었는데...싹싹 비운 것도 아니고

또 짜증나게 아주 조금 남겨놓은 거에요. ..^^;


알죠. 뭐, 남긴 거 바로 버리면 되는데...

그냥 하면 되는데..그게 또 막 화가 나는 거에요.ㅠㅠ


이렇게 남겨 놓으면 어떻해?

다 먹던지...........하는데 막 이상하게 더 화가 나네요.


이해 되실런지..휴우.


참고 넘기자 해버리면 아무 일도 아닌데

막상 그 생각을 입에 내 버리고 나니까

마치 제 자신에게 화가 난다는 듯이 막 화가 나요.


다 먹어서 그래?? ..이러니 더 화가 나고.^^;;


그게 아니라..

냄비에서 그거 좀 덜 때 싹싹 해 놓으면

얼마나 좋아.

당신이 설거지 할 꺼도 아니잖아..


..

청소도 잘 도와주고, 쓰레기는 담당하고

..압니다. 아는데


진짜 써 놓고 나니 별거 아니네요.

그런데 그냥...그러네요. 제 맘이...훌쩍.


  

IP : 118.222.xxx.9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0 8:01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맞벌이해도 손하나 까딱 안하는 인간이랑 사는지라 집안일 도와주는 남편 부럽습니다
    원글님이 더워서 기력이 딸려 힘드신가봐요
    영양제라도 챙겨드시면 훨씬 나으실듯요 힘내세요^^

  • 2. ....
    '17.8.10 8:02 PM (211.246.xxx.67)

    남으면 버리면 되지 먹을 수 있는만큼 먹어야지 안남기겠다고 억지러 다 먹어야되나요

  • 3. ㅇㅇ
    '17.8.10 8:02 PM (222.104.xxx.5)

    맞벌이하면서 청소도 잘 도와주고??? 쓰레기 담당하고??? 맞벌이하면서 그정도도 안하면 사람입니까? 짐승이지. 잘하는 것도 아니구만. 앞으로 조금 남겨놓지 말고 다 먹으라 하세요.

  • 4. 너무
    '17.8.10 8:03 PM (121.124.xxx.123) - 삭제된댓글

    더워서 그런가봐요
    남편도 불쌍하고요

    진짜 별일 아닌데 왜 화가 나는지 생각해보세요

    남편한텐 사과해야 할듯요

  • 5. 남편이 어쩌라구요
    '17.8.10 8:03 PM (222.233.xxx.3)

    저같은 경운 조금 남은 반찬 잘 안먹어요.
    먹어 없애나 버려 없애나
    굳이 내 뱃속으로 버려요.
    남겨놓기 뭐하면 버리고,
    남겨둘만하면 덜어두면 돼죠.

    오늘 님 컨디션이 안좋으셨나 봐요.
    괜히 짜증나는 날이 있잖아요.

    카레 조금 남으면 냉동을 시켜 둬요.
    나중 오므라이스 할 때 케찹, 물 등 더 첨가해서 묽게 만들어
    오므라이스 위에 끼얹는 소스로 사용합니다.

  • 6. ㅇㅇ
    '17.8.10 8:04 PM (117.111.xxx.230)

    저도 음식물 쓰레기 치우기 정말 싫어해서 원글님 이해하는데..
    조금 남았다고 억지로 다 먹는 것도 고역이에요
    그 한 숟갈이 그냥 한 숟갈이 아니라 억지로 더 밀어 넣으면 토할 거 같을 때가 있어요;

  • 7. . . .
    '17.8.10 8:04 PM (117.111.xxx.193)

    그냥 힘드니까 마음에 여유가 없는거죠 뭐
    이해해요
    해놓고 이렇게 또 맘고생하시니 웬만한 일은 꿀떡 넘겨버릇하시는것도 좋겠어요

  • 8. 좀 그렇네요
    '17.8.10 8:04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먹고싶은 만큼 먹는 거지..뭐 잔반 처리기계도 아니고 남으면 버리면 되져 이상하신 분이네

  • 9. ----
    '17.8.10 8:05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먹기싫은데 쓰레기 남는다고 다 먹는건
    뱃속이 쓰레기통이란 소리이요
    쓰레기 남는다고 다 먹으면 살만찌고 위만 커지고
    너무 싫어요

  • 10.
    '17.8.10 8:06 PM (58.224.xxx.11)

    별 일은 아니네요


    맞벌이 힘드시죠?토닥토닥

  • 11. 그맘 알아요
    '17.8.10 8:06 PM (114.204.xxx.212)

    냉동시키거나 다음에 먹을만큼도ㅜ아니고 한숟갈 뭐 그정도 남겨두는거죠 ? 그래도 집안일 잘 도와주면 뭐..
    우린 밥 퍼주면 딱 반숟갈? 남겨요 다 먹지 그러면 체할거 같다나요 ....

  • 12. .....
    '17.8.10 8:08 PM (59.15.xxx.86)

    남편을 사랑하긴 하세요?
    애들, 남편...
    사랑하는 가족들이 밥 먹는것만 봐도 행복하지 않은가요?
    밥 반찬이...먹다가 조금 남으면 그거 엄마들이 거둬드시고
    체했느니 살이 찐다느니 그런 말 듣고 자라서인지
    조금 남으면 나도 억지로 먹기 싫어요.
    남에게 강요하지 말고 버리든가
    아니면 두 번 먹을 양으로 넉넉히 하든가 해야지
    어떻게 음식 남겼다고 남편에게 짜증을 내나요...ㅠㅠ

  • 13. 도저히
    '17.8.10 8:08 PM (118.222.xxx.95)

    못 먹을 만큼 남긴 수준이 아니에요.^^;

    야채 서너 개, 고기 한 개? ..
    차라리 적당히라도 남겼으면 내일 저라도 밥 비벼 먹었겠죠.

    그냥 마음씀씀이랄까..

    어떤 행동을 할 때 왜 그 다음 일어날 일을 생각하지 못할까
    그게 넘 서운하고 답답해요^^;;

    이해 되실런지...??

    위에도 썼지만 쎄하다..했죠.
    그 전부터 말해왔다는 뜻...음

    청소할 때도 스스로 하는 법은 없죠.
    해야지? 오늘 하는 날이지? 늘 물어봐요

    제가 방, 마루 싹 다 치우면 청소기, 밀대 미는 수준.

    ..다정한 사람 아닌거 알았지만..끙.

  • 14. ...
    '17.8.10 8:10 PM (58.233.xxx.140)

    내일 먹일 아이 반찬이 사라져서 더 화가 나는 거 아닐까요?

  • 15. ..
    '17.8.10 8:12 PM (222.97.xxx.6)

    오히려 먹을만큼만 먹어서 조금 남는데
    다 먹기에 부담스러울때
    굶을까요? 먹을만큼 먹을까요? 다 츠먹을까요?

  • 16. @@
    '17.8.10 8:17 PM (110.70.xxx.79)

    덥고 힘드니 그렇겠지요...
    한번씩 별거 아니지만 화를 주체할 수 없을때가 있지요...
    슬기롭게 잘 넘기세요..
    힘내시고

  • 17. 에휴
    '17.8.10 8:22 PM (125.190.xxx.161)

    아깝다고 먹으면 살만 쪄요
    사람이 음식물수거함도 아니고
    그냥 남편에 대한 불만이 쌓였던게 표출된거 아닌가요

  • 18. 건강
    '17.8.10 8:23 PM (211.226.xxx.108)

    그래서 남편하고 싸우셨어요?
    남편 반응이 어떤지 안써놔서

  • 19. 하...
    '17.8.10 8:23 PM (58.230.xxx.234)

    싹싹 비워먹어야 한다는 생각도 좀 버리세요..;;
    그냥 남으면 버려요.

  • 20. 덕분에7
    '17.8.10 8:23 PM (223.33.xxx.213)

    그 상황 알거 같아요
    다른 사람 먹을만큼 남긴것도 아닌
    아주 애매하게 찌끄러기 남긴 듯한...
    그냥 버리시고 다시 하세요^^

  • 21. 님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17.8.10 8:24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전에 님같은 남친 사겼는데 밥먹을때마다 토할것 같더라구요 저희 집은 어릴때부터 식사습관은 엄격했지만 양은 알아서 먹고 남은건 버렸어요 돼지처럼 처먹고 살찌고 또 빼고 아니면 억지로 먹고 체하는게 더 웃기져 따라가서 쳐다보는 것도 웃기고 뭔가 본인이 정한룰을 어기면 부들부들 하시는분 같아요 님 바램일 뿐이지 밥이라는게 남겨서 보관할 만큼 남기거나 아니면 싹싹 긁어먹거나 둘중 하나만 해야되나요? 예전 남친은 무슨 개도국 어린이 먹을것 없는 것까지 끌어다가 훈계하던데 님도 그럴듯

  • 22. ㅁㅁㅁㅁ
    '17.8.10 8:27 PM (115.136.xxx.12)

    억지로 먹이려하지 마세요
    전 남편이 집안일 손가락 끝도 까딱 안하고 제가 전부 하는 완전전업주부이지만
    그렇게 싹싹 꺠끗이 못먹고 아주 조금씩 남아서 버릴 때 종종 있어요..
    효율보다는 가정의 화목이 중요하죠..

  • 23. 말을 좀 해요 제발
    '17.8.10 8:34 PM (175.223.xxx.69)

    말을 좀 해요. 왜 속시원히 말을 정확하게 안하고 뒤에서 욕해요?
    싹싹 다 긁어먹으면 하나도 안남기고 다 긁어먹었다고 뭐리고 할거잖아요.

    그냥 얼마 안남았으니까 다 먹어줄래? 라고 하면 안되나요?

  • 24. 맞아요
    '17.8.10 8:35 PM (175.252.xxx.66) - 삭제된댓글

    짜증나는 님도 이해가 가지만 억지로 막울 수는 없죠 작은 건 덮고가세요

  • 25.
    '17.8.10 8:37 PM (121.167.xxx.212)

    원글님이 평소 남편에 대해 짜증스럽게 생각 하네요
    다른거 다 만족한다면 밥이나 반찬 가지고 그러지 않아요
    아니면 원글님 자신이 피곤하고 힘들고 스트레쓰 받아서 저절로 짜증이 나는거예요

  • 26. ..
    '17.8.10 8:37 PM (223.62.xxx.240)

    님이 힘드신가봐요. 휴식이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 27.
    '17.8.10 8:42 PM (125.190.xxx.161)

    이 상황엔 남편분이 화가 나야죠
    본인이 먹고싶은만큼 덜어 먹고 있는데 밥 조금 남았다고 묻지도 않고 밥그릇이 덜어주고
    카레 조금 남겼다고 눈치주고
    밥한끼 먹는데 뒤따라니며 무슨 감시를 그리 하나요
    밥도 편하게 못먹게 하시는 재주가 있네오ㅗ
    자꾸 그러면 남편이 사소한것도 와이프 눈치를 보게 돼요
    그러지 마세요
    남편을 애 다르듯하네요
    우리집 남자라면 밥먹고 있는 와중에 떨이밥 먹어치우라고 주면 숟가락 내려 놓을듯

  • 28. ㅇㅇ
    '17.8.10 8:44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부엌살림에 주체의식이 없어서 그래요

    남자들은 돈 안벌면 써먹을데가 없다고

    시모가 말씀하셨습니다

    어디 산속가서 지혼자 해먹어봐야 알죠

  • 29. 이해
    '17.8.10 8:49 P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을 이해는 하겠어요.
    근데 그게 발전하면
    나와 내가 남은거 먹어치우자 끼지 갑니다.
    저의 친정엄마가 제게 하던 말. 저의 시모가 제게 하던 말입니다.

  • 30. 오늘
    '17.8.10 8:51 P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하루가 힘들었나 봅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져서 남편 행동이
    괜히 밉상으로 보인거고...

  • 31. 테나르
    '17.8.10 8:57 PM (14.32.xxx.147)

    그런 걸로 싸우기 시작하면 사는 게 너무 힘들듯요.
    말이라도 하세요. 깨끗하게 다 먹었으면 좋겠다구요.
    전 남편에게 젖은 수건은 바로 빨래통에 넣으라고 하는데 꼭 널어놔요.
    제가 보면 바로 넣어버리죠. 안고쳐지더라구요.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 32. 글쎄요
    '17.8.10 8:59 PM (59.6.xxx.151)

    습관적으로 그러면 고쳐야죠
    어쩌다 그런 거면
    애매해서 마저 먹으려다 위가 이제 그만 했을 수도 있고요

    그냥 짜증 나신거면,,
    글쎄요 남자들이 힘들다고 마누라 너 밉상
    하면 마누라도 너님 밉겠죠.

    건 그렇고 집안일은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 일을 거 분담시키세요
    적게 벌든 많이 벌든 아내든 남편이든
    일이 더 힘든 쪽이 더 하는데 가족이다 주의지만
    암튼 가사는 돕는게 아니라 공동의 일이죠

  • 33. ㅋㅋ
    '17.8.10 9:03 PM (118.127.xxx.136)

    이게 사랑과 뭔 상관이에요. 남편이 부엌일은 내 일이 아니란 태도로 저렇게 처리해 놓은게 화가 난거죠.
    무슨 심정인지 이해해요.

  • 34. ㅋㅋ
    '17.8.10 9:03 PM (118.127.xxx.136)

    82는 전업은 못 잡아 먹어 안달이면서 또 맞벌이하는 여자에게는 참 가혹해요. 뭐 어쩌란건지 ㅡㅡ 나이들면 심술만 느나봐요.

  • 35. 남자는
    '17.8.10 9:16 P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저런거 잘 몰라요 말해야 알죠
    어린애한테 가르키듯이 조그조근하게요

  • 36. ㅐㅐㅐㅐ
    '17.8.10 9:21 PM (115.161.xxx.239)

    음식물 처리기 하나 사세요. 맞벌이에 ㅜㅜ 여기선 뭐라 말이 많지만 황금맷돌 만나고 전 남은거 꾸역꾸역 안먹어서 살도 빠졌답니다.

  • 37. ....
    '17.8.10 11:10 P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그냥 남편이 먹은 셈 치세요
    별게 다 짜증이네요
    님이 주방에 서서 퍼드시면 되잖아요
    그건 또 싫죠?
    남편도 똑같아요

  • 38. ..
    '17.8.10 11:50 PM (112.171.xxx.136)

    그 정도면 다 먹었다고 생각해도 될것 같은데.. ㅜㅜ

  • 39. ...
    '17.8.11 12:57 AM (124.49.xxx.138)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도 자주 그래요. 그 한입이 그렇게 먹기 싫다면서 웃어요. 저는 그런 모습도 귀엽더라구요.
    미워하려면 깨끗하게 싹싹 다 먹어도 식탐 많아보여 밉고 안먹으면 까탈스러 보여 밉겠죠.

  • 40. 상상이 됩니다
    '17.8.11 9:48 AM (61.82.xxx.223)

    남한테 얘기하긴 별거 아니고
    그냥 그당시 그상황에선 짜증나는거 ㅎㅎ

    아무리 부부래도 항상 이쁘고 사랑스럽기만 할까요?
    남이면 그런상황에서도 그냥 넘어가겠지만
    가족이니까 그런 내색도 하고 그런겁니다

    넘무 맘 쓰지 마세요

  • 41. 순콩
    '17.8.11 10:47 AM (61.38.xxx.243)

    그거 습관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저 결혼하고도 계속 맞벌이라 살림 안했는데요. 그때까지도 밖에서든 안에서든 구내식당이든 코딱지만큼씩 남기는거 습관이었어요. 친한사람들도 한마디씩. 고만큼을 뭐하러 남기냐고. 같이 매번 먹는사람들은 제 습관인거 알고요. 저도 모르는 이상한 습관이 있는걸 알면서부터는 고쳐보려고도 했었는데. 그 내면은 먹기싫은 맘이 있는데 굳이 내가 이걸 왜 싹싹 먹어야해? 이런 이상한 반항 ㅡㅡ?? 있었는데요.. 중요한거는, 제가 살림을 주도적으로 하기 시작하고. 설거지며 식사 준비며 하기 시작했을때부터 완벽하게 그 버릇 고쳐졌어요.

  • 42. ..
    '17.8.11 12:37 PM (121.131.xxx.35) - 삭제된댓글

    전 원글 님 짜증난 거 100퍼 이해해요.
    날씨가 더워서, 오늘 피곤해서, 이러는 거 아니고, 원래 그런 버릇 자체가 얼마나 동거인을 짜증나게 한다고요.
    그거 누가 먹을 만해서 남긴 것도 아니고
    비운 그릇 치우기 싫어서 그러는 거 같지 않아요?
    겨우 한두 점 남길 거면 먹기 싫어도 일단 자기 그릇에 덜었다가 큰 냄비는 치우든가 해도 되잖아요.
    안 치웠다고 뭐라 하면 남았는데 왜 치우냐고 도리어 난리.
    하여간 남자들 그렇게 덜 떨어진 행동 하는 거 보면 열등한 게 확실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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