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집이 붕괴되는듯?

조회수 : 6,956
작성일 : 2017-08-10 17:19:47
다른상황 많은것 압니다만 주변을 보니

보통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시간지나 아들이 뜸하게 되더군요
그러면 며느리는 자동 안오게 되고요

일단 아픈 아버지라도 계시면 아들이 조심하는 듯 하고

효자효녀들 집은 제외합니다
IP : 117.111.xxx.16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를
    '17.8.10 5:25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안 온다는 건가요.
    어머니한테요?

  • 2. 아니요
    '17.8.10 5:28 PM (211.218.xxx.143)

    유산 정리 안했으면 정리될 때까지 와요.

  • 3. 아닌데요
    '17.8.10 5:28 PM (223.62.xxx.112)

    울집보니 아들이 아버지 돌아가시고 더 자주 엄마랑 보던데.. 물온 며느리는 아니구요

  • 4. 네...
    '17.8.10 5:29 P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그런거 같아요
    시아버지 돌아가시니 아들도 딸도
    다들 그만그만 하다고...

  • 5. 그래서
    '17.8.10 5:29 PM (125.180.xxx.52)

    죽을때까지 유산주지말라는겁니다
    안오면 갖고있는재산 쓰며면서 살면되죠

  • 6. ,,
    '17.8.10 5:30 PM (70.191.xxx.216)

    안오는 건 자식들 문제죠. 며느리는 뭔 상관? 사실 며느리는 합가 운운할 까봐 더 멀리 할 수밖에 없지 않나요.

  • 7. 맞아요
    '17.8.10 5:31 PM (14.40.xxx.53)

    딱 저희집안도 그래요
    아버지 살아있을땐 아들들이 재산 받으려고 되게 잘했어요
    딱 돌아가시고 재산 나눴더니 그 다음부턴 며느리들이 홀로남은 어머니를 절대 안찾아뵈요

  • 8. .....
    '17.8.10 5:31 PM (210.210.xxx.20)

    제 아는 분은 빌딩이 자신의 명의로 되어서인지
    남편이 없는데도 주말마다 아들 며느리 딸과 사위가
    경쟁이나 하듯 꼬박꼬박 와서 귀찮다는 분이 계셔요..

  • 9. ㅇㅇ
    '17.8.10 5:40 PM (211.36.xxx.201)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재산 정리 끝낸듯

  • 10. ...
    '17.8.10 5:40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세대가 바뀌는 거.....

  • 11. ㆍㆍㆍ
    '17.8.10 5:41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 이걸 부모님들도 다 알고계셔서
    누구 돌아가셨다고 유산 막 다 퍼주고 이러는분
    찾기가 더 힘들어요.
    오히려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자식유산 상속분까지
    내놔라하셔서 어머니께 돌려드리는 집도 여럿봤는데
    이런집도 거의 왕래안하더라고요.

  • 12. 근데
    '17.8.10 5:48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아버지 돌아시고 본인은 어머니와 사는데
    아들이 안 온다는 건가요?
    그게 뭐가 문제죠.. 본인이 어머니와 사는데

  • 13. 근데
    '17.8.10 5:48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부모님과 살고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 집에 아들이 잘 안 온다는 건가요?
    그게 뭐가 문제죠.. 본인이 어머니와 사는데

  • 14. 아버지
    '17.8.10 5:50 PM (118.219.xxx.45)

    투병할땐 자기돈 병원비에 들어갈까봐
    잠도 못 자더니
    아버지 장례식엔 미친듯이 울고
    염할땐 얼굴 부비며 뽀뽀까지 하더니
    유산정리 들어가니
    호랑이 발톱 들어내며
    엄마한테까지 화내고 난리난리..
    (오빠만 짖한채 엄마한테 몰아주는거 반대함)
    한동안 발길 끊더니
    좀 분이 풀렸는지 온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님 재산 증식에
    본인이 무슨 기여를 했길래
    본인권리 내세우는지원....

  • 15. 두분이
    '17.8.10 5:52 P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계실때 하고 엄마 혼자 남았을때 하고
    자식들이 부모 대하는게 틀리다는 얘기를 하는거에요
    뭐가 문제라서가 아니라..

    엄마한테 좀 소홀히 한다랄까...

  • 16. 근데
    '17.8.10 5:52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부모님과 살고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 집에 아들이 잘 안 온다는 건가요?
    그럼 뭐가 문제죠.. 본인이 어머니와 사는데

  • 17. 근데
    '17.8.10 6:08 PM (58.230.xxx.234)

    원글님이 부모님과 살고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 집에 아들이 잘 안 온다는 건가요?
    그럼 뭐가 문제죠.. 본인이 어머니와 사는데
    뭐가 붕괴됐다는 건지.

  • 18. 어디서
    '17.8.10 6:10 PM (175.209.xxx.57)

    그렇게 못배운 집구석만 보셨나요? 그렇지 않던데요.

  • 19. ..
    '17.8.10 6:13 PM (220.118.xxx.203)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면 엄마를 좀 만만히 대한다 해야하나
    그런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 20. ???
    '17.8.10 6:27 PM (14.33.xxx.135)

    더 자주볼 것 같은데.. 이상하네요~

  • 21.
    '17.8.10 6:29 PM (117.111.xxx.165)

    아뇨저희집 얘긴 아니고 주위보니 그런것같더라구요
    아버지 돌아가심 딸은 별 상관없는데 아들부터 맘가짐이 달라지는건지 뜸하게 오고 급기야는 노후까지 딸들이 맡아라~~ 이런식으로 쌩하는 집들도 몇곳 봤어요

    그렇게 아들들 점점 안오면 며느리도 당연 안오게되고.,
    뭔가 더 조심하고 어렵게 대하는게 없어지는 것 같고
    그렇네요

  • 22.
    '17.8.10 6:31 PM (117.111.xxx.165)

    주로 아들들이 재산욕이 많다보니 혼자남은 엄마 재산도 없거나하면 딸들이 맡아라~ 하는 데다가
    엄마는 만만한..

  • 23. 붕괴라기보다는
    '17.8.10 6:44 PM (59.11.xxx.51)

    울집도보니 울아버지 갑자기사고로 돌아가시고난후 큰며느리가 우리엄마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같더군요 울아버지 살아계실땐 정말 잘하더니 ㅠㅠ

  • 24.
    '17.8.10 8:17 PM (202.136.xxx.15)

    주도권을 누가 가지고 있냐에 따라 다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100 엄청나게 피곤한건 어떤병일수가 있을까요? 12 피곤 2017/08/16 3,214
719099 27세 차보험 넣어야해요 (신규 뭘넣어야할지 ) 5 ㅗㅗㅗㅗ 2017/08/16 504
719098 카뱅 체크카드 혜택 빨리 써먹어야겠어요. 6 ... 2017/08/16 2,696
719097 사위가 장모한테 자기 처한테 잘해달라는 말 7 신비 2017/08/16 2,835
719096 반포/잠원 - 스케일링만 하려고 하는데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치과 2017/08/16 714
719095 YTN 문재인 대통령 취임100일 국정지지도 조사 84% 19 ........ 2017/08/16 1,081
719094 그럼 결국 유기농ㆍ친환경 따지는게 옳은거였나요? 15 못믿을 식재.. 2017/08/16 2,760
719093 남자들 새침하게 생긴 여자 정말 좋아하네요 17 2017/08/16 13,783
719092 양재코스트코 계란이 09이네요 11 ~~ 2017/08/16 3,606
719091 요즘 카드 신규발급 잘 안되나요?? 10 황당 2017/08/16 1,328
719090 칼슘 부족하면 이가 흔들리나요? 1 건치 2017/08/16 847
719089 프렌치 토스트 집에서 좀 맛있게 해먹기 9 같이살찌자 2017/08/16 2,770
719088 그냥 이집에 살면서 예전처럼 먹으면 안될까? 4 ... 2017/08/16 2,152
719087 중2,초6 아이들의 행동 정상인가요? 16 123 2017/08/16 4,470
719086 홍대 컴퓨터공학 정시 5 입시 2017/08/16 1,685
719085 녹슨 우산 살과 대, 녹 제거 방법이 있나요 4 .... 2017/08/16 743
719084 시어머니께 집 열쇠 드리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말하죠? 18 후루룩국수 2017/08/16 5,754
719083 영양교사..생각나는것... 3 2017/08/16 1,141
719082 레드와인에 어울리는 안주? 9 2017/08/16 3,120
719081 덴비를 구매했는데 첫 세척 어찌 하나요? 5 덴비 셋트 2017/08/16 1,836
719080 떡볶이글보고 전 과자.... 6 먹깨비 2017/08/16 1,676
719079 급-이스타비자발급관련질문입니다. 3 미국비자질문.. 2017/08/16 833
719078 시어머니가 너~~~~무 싫으신 분들 계신가요?ㅠㅠ 12 48세 2017/08/16 4,330
719077 대학생 자녀들 방학때 집에서 어떻게 지내고들 있나요 13 .... 2017/08/16 2,757
719076 분비물에 피섞여 나오는거요 4 ㅠㅠ 2017/08/16 1,636